벽타일/포인트타일
유광 또는 무광의 타일이 나오고 있다.
무광타일이 요즘 많이 시공되는 추세이지만 주방의 경우는 오염물의 제거등을 위해서 유광타일을 선택하는것이 더 유용하다.
욕실 벽타일의 경우 한면 또는 한 라인정도를 차별된 컬러 또는 특수 재질의 타일을 선택하여 시공하는것이 요즘 트랜드 이다.
국산타일의 기본적인 규격은 200*200, 250*400,300*600이며,
요즘 유행하는 미스트랄류는 100*100으로 단위평당 단가가 높으나,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처럼 내추럴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좋기 때문에 많이 시공하고 있다.
바닥타일
예전에는 모자이크 타입이나, 유광 타일을 많이 사용했으나 미끄럼 사고가 많아 최근에는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있는 바닥전용타일재를 많이 사용한다.
벽 타일과 세트로 출시되는 제품들도 있다.
바닥타일을 벽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특유의 자연스런 질감을 살려 내추럴한 컨셉으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규격은 200*200, 300*300, 마루형 등이 있다.
폴리싱타일
고객들께서 대리석이라고 알고계시는 바닥용 타일이 폴리싱 타일이다.
천연대리석의 경우 관리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대리석과 같은 매끄러운 표면을 연출을 원할 경우 시공하는 자재이다.
대리석과 같은 광택이 있고, 모서리부분이 90˚의 직각으로 처리되어있어, 이음매 부분이 일반타일에 비해 대리석을 붙힌듯이 깔끔하게 연결된다.
주로 거실바닥이나, 현관에 쓰이며, 벽에 붙이기도 한다. 상업공간에서 많이 쓰인다.
유광이나 무광타입이 있으며, 최근에는 파스텔 컬러의 제품들도 생산된다.
일반타일에 비해 강도가 세고 단단하기 때문에 절단은 가능하나 용이하지 않다.
규격은 600*600, 500*500 처럼 큰사이즈가 주를 이루고, 간혹 400*400이나 직사각형 형태가 있기도 하다.
*Polished Tile(폴리싱타일)
자기질 무유타일을 연마하여 대리석 질감과 흡사하게 만든 타일로써 내마모성, 내화학성등이 있어 벽, 바닥용 고급 마감재로 적합하며 규격이 정확하여 이음새 없는 시공이 가능하므로 깔끔한 마감이 가능하다.
포세린타일
포세린타일은 중후하고 세련되며, 고급스러운 질감을 준다.
고급제품으로 전량 수입제품이며 가격 또한 높다.
사암이나 매끄럽게 다듬은 판석(돌판)과 같은 질감을 연출할 수 있다.
* Porcelain Tile(포세린타일)
자기질의 원료를 고압의 프레스와 고온으로 소성하여 만들어 낸 타일로써 강도와 흡수력 등에서 기존 타일보다 장점을 가지고 있고 기존 천연석과 같은 질감 표현이 가능하며 또한 자연석보다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
외장용, 주방, 욕실 등의 벽이나 바닥에 사용하며 일반 타일에 비해서 사용부위가 광범위하다.
모자이크타일
예전에 비해가격이 많이 떨어졌으나 일반타일에 비해 아직은 비싼편이라 포인트타일로 많이 사용한다.
팝아트풍의 모던디자인에 적용하기 좋다.
재질은 유리, 자기질, 금속 등 다양하다.
재질에 따라 럭셔리에서 빈티지한 느낌까지 분위기 연출의 폭이 넓어졌다.
한판의 크기는 대개 300*300이지만 타일 낱개의 크기는 1cm에서 10cm까지 다양하다.
타일낱개가 네트(망)에 접착제로 붙혀 구성되어 있다.
타일전용 접착제로 시공해야하기 때문에 매끈한 바탕에만 시공이 가능하다.
곡면에 붙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테리어용 벽화타일 (모자이크 타입)
도배지 뮤럴이 있다면 타일에도 벽화타일이 있다.
동양적인 패턴에서 부터 모던한 패턴까지 점차 문양이 다양해 지고 있다.
얼마전 엘지지인에서 '테라트'란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해 타일이 욕실이나 주방용 마감재에서 벽지 대체용의 웰빙 고급 마감재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황토나 산호석 등 천연소재를 이용한 패널(판재)자재에 문양을 연출한 경우가 많다.
화산석 타일
고가의 특수 타일로써 항습, 항균, 음이온 방출 등의 기능작용을 하여 욕실, 아트월 등 널리 쓰인다.
다양한 질감과 패턴이 있다.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내장을 연출이 가능하다.
아토피나 비염등 환경성 질환이 있는 경우 완화 효과가 있다.
에코카라트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파벽돌
벽돌과 동일한 소재의 표면마감재로써 일반 타일의 시공법과 동일하게 시공한다.
1.5~2cm두께의 단면만 표현한 벽돌로 벽돌을 쌓은 벽의 느낌을 동일하게 표현할 수 있다.
내/외장 모두 시공 가능하며 내장 전용제품의 경우 기능성 물질이 첨가되어 있기도 하다.
프로방스 스타일과 매칭이 잘 되는 마감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