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리스에 “케로시아(Kerosija)”라는 화백회의가 있었다.
미케네 문명을 발굴한 학자들은 기원전 1,120년경 미케네문명의 필로스 지배에 왕은 Koreter(코레이터-고리의 머리)라는 주지사와 Prokoreter(프로코레이터-광명의 고리 머리)라는 집단을 통하여 지배하였는데 일종의 장로회의인 ‘케로시아(Kerosija-고리)’를 통하여 결정하였다고 발굴된 정제(택스트)를 통해 알았다고 한다. 이 ‘케로시아’란 장로회의는 바로 화백회의를 말해 주는 것이며 아나톨리아 정제에서 해독된 ‘하투샤의 장로회의’와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코레(Kore)’나 ‘케로(Kero)’는 모두 9환족의 ‘고리’를 말함으로 원형은 ‘게로’이며 인도유럽어에 의해 ‘케로(Kero) ‘가 된 것이다. 케로, 케르, 케리, 케라, 케루로 변화된다. 고리, 광명의 단어들은 환웅의 정체성으로 이 시기면 고조선이 환웅으로부터 승계받은 후 1천년이 지난 시기로 보며 서양 학자들이 연구한 ’바다 사람들‘에서 이집트를 침공한 9환의 동맹에서 크레타(Crete-고리의 머리)가 나오므로 고조선의 마한권역으로 이집트 ’빈소사원‘의 기록에 나타난 ’바다사람들’은 9문으로 불려졌으며 필자는 고조선의 9환으로 보고 있다.
3. 고대 그리스 방언에 나타난 9환족의 “고리”와 “고시”
가. 고대 그리스어의 방언―도리아(Doria-달) 방언군
1)라코니아 방언(헤라 쿠레이아): ‘헤라’의 ‘헤’는 흰 것을 의미하며 ‘라’는 태양을 말한다. ‘쿠레’는 ‘고리’에서 왔다. 즉 “흰빛 태양의 고리”가 된다.
2)메가라 방언(Megara, 어머니 고리)
3)아르고리스 방언(Argolis): 위대한 우리 고리
4)고린도 방언(Korinthos): ‘고리의 위대한 흰 머리’
5)코스 방언: Cos, Kos ’고시‘(세르비아권, 라틴비문에선 ’Cos‘로 표기된다)
6)테라 방언(Tera)(쿠레나이카 방언: 테라는 달, 쿠레는 ‘고리’이다)
그 외에 크레타 방언은 ‘도리스 그리스어’라고 불려지며 그 변종은 펠로폰네스, 시칠리아, 에피루스, 마케도니아, 남부 이탈리아, 로도스, 에게해, 일부 아나톨리아의 도시를 포함하는 ‘노스웨스트 그리스어’로 고전 그리스어의 서양그룹을 형성하였다. 그리스의 방언에서 나타나는 ‘쿠레’, 가라, 고리, 코스, 크레등은 바로 ‘쿠레’는 쿠리에서 나왔고 원형은 ‘고리’이다. ‘가라’ 역시 ‘고리’ 에서 변형된 것이며 ‘코스’는 고스인데 이것도 ‘고시’에서 나온 것이다. ‘크레타Crete-고리의 머리)’도 코리의 변형이고 원형인 ‘고리’인 것이다.
이렇게 방언들이 환웅종족인 ‘고시’와 단군9환 종족으로 일컬어지는 ‘고리’, ‘코리‘ 인 것으로 밝혀지므로 우리 언어를 사용하며 문화를 이끌어 나갔다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아까이인‘(Agaia)들이 도래인이었으며 기원전 3,000년경에 진출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서 아까이인은 가이아(Gaia,Kaia) 즉, ’까진 사람‘으로 ’깨우친 사람‘을 말하는 것이며 그것은 바로 환웅 족이고 태양족이었던 것이며 고조선이 승계한 것으로 필자는 보고 있다. 일부는 고대 그리스인은 일리리아인들이며 마케도니아와 함께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4. 사람의 이름과 지명에 나타난 “바르(Bar-광명)”와 9환족의 “고리”
그리스 시대의 철학자 이름을 살펴보면 에피쿠로스, 헤라클레이토스, 고르기아스, 파르메니데스,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탈레스 등이 있으며 의사 등으로는 히포크라테스, 페리클레스, 아르키메데스가 있었으며 건축물은 파르테논 신전, 아르테미스, 아크로폴리스, 아고라등이 있었다. 미노아문명의 유적지인 아크로티리 유적과 크레타유적, 카마레스 토기도 있었다. 앞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쿠로’는 ‘고리‘에서 나왔고, 고라는 역시 ’고리‘인 것이고, 파르,페리,폴리,플라는 ’바르‘의 광명이 인도유럽어로 변하여 된 것이며 크라, 클레도 코리이며 ’고리‘에서 온 것이다. 특히 철학자인 ‘탈레스’의 이름에서 ‘탈레‘는‘ ’탈리아’, ‘탈리’에서 변형된 것으로 앞에서 인용한 대로 바로 고조선 건국의 정체성 이름인 ‘달’ 인 것이다.
지명을 살펴보면 크레타는 ‘코리의 머리’를 나타내며 ‘미케네’ 또한 켄(ken) 이 kene로 변화된 것인데 ‘케네’는 칸의 변형이다. 그러므로 ‘미케네’는 “어머니 칸”이 되는 것이며, 칸에서 켄, 쿤, 킨등으로 변하며 표기된다. 이탈리아와 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선 keni, kenia로 표기된다. 고린도는 코린도가 되며 ‘코린’은 코리의 사람들‘에서 온 것이다. ‘아르고스’는 아르는 아리,우리에서 온 말이고 고스는 원형인 ‘고시’이다. ‘스파르타(Sparta)‘는 원형인 ’사‘와 바르와 타에서 형성된 말인데 “위대한 광명의 머리”으로 해석된다. 이미 앞장에서 설명된 문화에서 크레타 문명은 ’곰의 문명‘이라고 밝힌바 있다. 또한 그리스 신화에서 아피스(APIS-위대한 아버지)가 있다.
아피스(위대한 아버지-APIS))는 ’아르고스(ARGOS-우리 고시)의 왕‘이었다고 전해지는데 아피스(API)는 우리말로 바로 ’아비‘이다. 복수로 하면 ’아버지들'이 된다.(사실 그리스 신화에 다양한 아피스가 등장한다) 다만, 인도유럽어에 의해 마찰음인 ㅍ 으로 변형된 것이었다. 루비안 언어의 조상 언어 격에 속한다는 “리키언어”의 형태인 레미니안(Lemnian) 언어는 섬의 언어로 기원전 6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레노스의 비석’이 ‘카미니아(Kaminia, 카미-곰)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이 비문에서 AVIS(거룩한 아비,아버지)란 단어가 나왔는데 APIS는 AVIS로부터 전래된 것임을 증명하는 것이라 하겠다. 비문의 상단라인과 하단에 적혀 있는 “ HELOKE , ASLAS "의 해독을 필자가 한번 시도해 본다.
헬로는 그리스의 헬라와 같은 것으로 광명(태양),빛을 나타내는 것이고 ‘케’는 코‘와 어원을 같이 한다. 케와 코는 고리의 꼬리표이다. ’다음의 ‘아스라스’의 ‘아스’는 우리말 ‘아사’아시에서 온 것으로 해가 돋아 오르는 어원이 된다. ‘라’는 태양이다, “즉, 태양이 돋아 오르는 고리의((HELOKE) 거룩한(위대한) 이제 시작하는, 처음의 태양”(ASLAS)가 된다.
비슷한 용어로 ‘이스라엘’(Israel)을 들 수 있다. 역시 ‘이스’(Is)는 아사와 같은 것이고 ‘라’는 태양이란 뜻이며 ‘엘(el)’은 우리말의 ‘얼’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돋아 오르는 태양의 얼(펼치는)”이란 해석이 된다. 앞으로 전개하여 써 내려갈 부족 이름에도 서양 학자들은 엉뚱하게, 혹은 엉터리로 그 어원을 찿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광명인 ‘바르‘와 고리, 고시, 마리(머리)’에 대한 개념을 전혀 모르는 데서 기인한 것이라 믿고 있다.
’아르고스(Argos) ‘에서 ’아르‘는 ’아리, 우리‘와 같은 것이며 ’고스(gos) ‘는 ’고시‘를 말하는 것으로 환웅시대의 ’고시 종족‘을 말함이다. 즉, “우리고시”란 해석이 된다. 중복으로 인용한 바와 같이 그리스의 도시나 사람 이름에 이르기 까지 환웅시대의 종족인 ‘고시’나 단군시대의 9환족의 표상인 코리즉 ‘고리’가 많이 붙어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언어가 생활화 되어 남아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인데도 더 무엇을 증명해야 하는가?
이런 다양한 언어의 쓰임새와 방언으로 보아 환웅시대에 그리스 북부인
세르비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및 그리스 본토및 여러 섬에서 곰의 문명을 일으킨 한인, 환웅 족들은 유럽 전역에서 그 문화를 꽃피우고 일부는 되돌아서 아나톨리아 반도로 남하하고, 일부는 아프리카로 진출하였으며, 흑해와 카스피 해로 흘러 들어가(반고의 남하-서융족) 아르메니아, 조지아등 이베리아 문화를 만든 것이었다고 본다. 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빈카문명’인 남슬라브 권에서 동과 서슬라브로 이주 ,확장된 것을 말해 주는 것이며 필자가 이미 고고학계에서 널리 인용하고 있는 ‘쿠르간 가설’을 인용하여 환웅족의 문화 전파를 설명하는 것이다.
한편 파키스탄의 메르가르 문명권에서 그 하위문명인 하라파 문명, 모헨조다로 문명은 박트리아 마르기아나 문명을 만들었으며 아무다리야의 화래즘 문명을 낳고, 일부는 메소포타미아, 지중해로 흘러 들어갔으며, 펀잡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고대 낙랑국이 형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