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산행을 위해 집을 나섰다.
마땅히 예약한곳도 없고해서, 운동장에서 자리남은 차을 찾는다.
여기기웃,저기기웃,
겨우 충남 홍성의 용봉산으로 가는차에 오을수 있었다.
산!!!
높이가 중요치 않은것은 익히 알고 있으나
이산은 산행하는 이에게 여러가지의 즐거움을 준다.
수덕산,가야산등의 시원한 경관과 용봉저수지의 전경,
위험스런 암릉길과 낙엽쌓인 오솔길...
여러가지 생김세의 암릉 등이
산이 높다고 기암,괴석이 있는것이 아니란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산에는 8각정 쉼터가 유달리 많은것이 산을 공원화 했다.
지자체장의 배려가 산을 흉물로 많드는 것은 아닐까?
하산지점의 온천은 산행의 피로을 씻어준다.(금액5500원,단체4500원)
진행방향
용봉초등-투석봉-정상-악귀봉-가루실고개-수암산-온천장
산행총거리 약 8키로미터
누군가 미래의 부처님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그 옆에 절을 지은것 같다.
대단히 웅장하고 소박한 미륵불이시다.
공깃돌 2개 뒤에있는 산이 수덕산 이다.
가야산 전경.
걸어온길을 뒤돌아 본다....
온천장의 모습
탕이 수영장 풀만하다.
이상
충남 홍성군과 예천군의 용봉산-수암산에서
하 계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