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모임을 하는 장소가 착한 식당이라고 했다. 이소민 선생님이 미리 예약하고 복잡한 시간을 피해 1시에 경북식당를 찾았다. 작은 식당이지만 손님이 몇팀 있었고 예약된 장소에 안내를 해 주었다.
예약된 기자단원이 자리에 앉자 상추, 돼지불고기, 각종 나물등이 깔끔하게 차려졌다. 음식을 담은 그릇이 프리스틱 식기가 아니고 위생적인 사기 그릇에 담겨져 마음에 들었다. 음식 가격도 7000원이면 재료비와 운영 경비를 생각하면 착한 가격이었다. 시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신문 제작에 대한 의논을 했다. 7월 10일까지 원고를 내기로 하고 회원이 사 주는 차를 마시고 헤어졌다. 한학기를 마무리 하면서 가자단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
첫댓글 사진이 깔끔하네요~ 착한 가격 업소가 더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착한 식당과 같이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