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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7 구요셉목사님
‘이 말씀만 명심하면 반드시 휴거됩니다.’란 제목으로 여러분과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5장 33절 – 37절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말씀과 하나님이 구약 백성에게 주신 십계명 언약 또한 다른 말씀이 아니라 같은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너희가 십계명을 더 잘 지켜야 한다고 하십니다. 사실 너희들이 십계명을 잘 지킨다 하나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너희들이 십계명 언약을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보다 더 잘 지키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등의 십계명의 언약은 행위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5장의 말씀은 원인에 대한 말씀입니다. 첫째, 노하지 말라. 노하게 되면 상대방을 비난하게 되고, 더 나가 상대방을 해하고, 결국 살인까지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너희 내면의 감정부터 억제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가인에게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너희 분노를 절제함으로써 네가 범죄하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감정의 절제가 먼저입니다. 둘째, 간음하지 말라. 너희가 마음속으로 음욕을 품는 것으로 이미 간음하였다고 하십니다. 간음이 결과가 아니라 원인, 본능 따라 살면 너희는 죄를 짓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의 본능을 말씀으로 통제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헛 맹세를 하지말라. 언어에 관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절제한 말이 죄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헛맹세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단순히 ‘맹세 안하면 되잖아’ 이렇게 쉽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감정이나 본능의 억제처럼, 말을 억제하라고 하십니다. 평소 우리가 가장 통제하기 어렵고 죄로 인식하기 어려운 것이 말입니다. 예수님은 너희 속에 악이 있으므로, 말할 때마다 약간만 보태기 시작하면 악에게 침범당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악으로부터 나는 것이고, 결국 악에게 사로잡히게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말을 할 때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만 하라고 하십니다.
십계명의 9계명은 네 이웃에게 거짓 증거하지 말라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웃에게 거짓을 행해 해를 끼치는 것은 말을 함부로 한 행동으로 인해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망령되이 일컬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말과 행동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언약을 지키는 자들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절제해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말에 거짓이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정말로 경계해야 합니다.
니므롯과 아브라함이 살았던 연대기를 보면 둘은 동시대의 사람입니다. 니므롯이 아브라함 보다 좀 더 일찍 태어났고, 아브라함이 태어났을 때 노아나 노아의 아들 샘도 살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버지와 그가 살던 갈대아 우르 지방을 떠나게 하자 아브라함은 그 땅을 떠나 하란 땅에 정착하게 됩니다. 이때 니므롯은 갈대아 우르, 바벨론 및 그 위쪽 지역을 다 통일합니다.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강이 흐르는 지역의 상류와 하류 전체를 통합해 대제국을 만듭니다. 그들은 바벨탑을 만들어 흩어짐을 면하자고 합니다. 하나님이 홍수로 사람을 다 멸절시키셨으니 우리는 산같이 높은 곳을 만들어 피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멸하려 해도 우리는 죽지 말자는 것입니다. 니므롯은 제국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사람을 또 멸망시킬 것이라는 공포심을 불어넣은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들은 왜 도망을 간 것일까요? 니므롯의 생각과 달리 하나님은 무지개로 우리에게 약속을 하셨으니 결단코 사람을 또다시 홍수로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라 외쳤을 것이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거짓말에 끌립니다. 우리 속에 거짓의 영이 자리잡고 있어서입니다. 그 당시도 똑같았습니다.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유발하고,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심판할 것이므로 우리는 죽음을 면하기 위해, 함께 모여 살자, 하나님을 대항해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 국가를 만들자, 그리고 바벨탑을 만들어 그 위로 올라가자 하는 말을 듣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란으로 도망갔다가 다시 가나안 땅으로 갑니다. 그 즈음에 하나님은 바벨탑을 파괴하시고 언어를 흩으십니다.
히브리어는 원래 아담과 하와가 썼던 하나님이 원래 사람에게 주셨던 언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 들어갔을 때 언어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시 이집트로 내려갔고, 이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일한 언어였다는 증거입니다. 언어가 그때는 나눠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언어는 생각보다 잘 안 바뀝니다. 조선시대 훈민정음 창제 시점인 500-600년 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세, 이런 젼차로 어린 백셩이 니르고져 홀 배 이셔도, 마참내 제 뜨들 시러펴디 몯 할 노미 하니라. 내 이랄 위하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 여듧 짜랄 맹가노니 사람마다 해여 수비 니겨 날로 쑤메 뼌한킈 하고져 할따라미니라 "
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지금의 언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 세계 국가들의 언어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바벨탑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전 세계 언어를 완전히 바꾸셨고, 알아들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썼던 언어는 바뀌지 않은 언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시 아람어, 곧 아브라함이 썼던 언어가 페니키아 전 지역의 공용어였고, 그것이 희랍, 다시 로마로 바뀐 것입니다. 전에 저는 히브리어는 아람어의 방언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더 깊이 말씀을 살펴보니 히브리어가 처음의 언어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시기 위해서 그 언어를 보존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역사적 고증에 의하면 abcd로 쓰는 문자는 이집트에서 일하던 하층민들이 성벽에 써놓은 것에서 발견된 것이었는데, 당시 성곽을 쌓았던 사람들은 종으로 살던 히브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처음으로 문자를 쓴 것이 페니키아로 건너가고, 페니키아에서 조금 바뀌어 그리스로 넘어갔고 오늘날의 알파벳으로 바뀐 것입니다. 원래 모음이 없었는데 그리스에서 모음이 첨가돼, 자음과 모음이 완성됩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언어, 글자는 놀랍게도 하나님이 처음부터 이스라엘을 통하여 전 세계에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바벨탑을 쌓은 니므롯은 하나님을 대적하다 죽고, 니므롯의 부인, 세미라미스는 권력을 유지하고 싶어 거짓말을 합니다. 아들 담무스가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라며 태양의 아들 마르둑이라 부릅니다. 이것이 윤회사상의 시발점이 된 것이고, 자신 또한 달의 신으로 신격화합니다. 이것은 나중에 전쟁의 여신이 되기도 하고 풍요의 여신이 되기도 합니다. 거짓말을 하나 하기 시작하더니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으면서 우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즉 니므롯이 담무스가 되고, 또 마르둑이 된 것입니다. 수메르 지역에서 불리는 벨이라는 신과 합쳐 벨 마루둑이 됩니다. 이것이 성경에 나오는 바알입니다. 우상숭배는 바로 세미라미스라는 한 여자의 거짓말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집트는 태양신 마루둑을 섬기고, 지도자를 태양신의 아들로 부릅니다. 이것이 그리스에서는 제우스, 아폴로, 번개의 신이 됩니다. 거짓말이 점점 덧붙여지면서 전 지역이 우상을 숭배하는 지역이 되고, 진실이 묻히게 됩니다. 아주 작은 씨 아브라함의 후손 하나만이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하나님께 붙어 있습니다.
거짓말에는 어떤 목적이 있습니다. 세미라미스는 권력을 뺏기지 않으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마르둑을 세워놓은 신상 아래에 여자 상이 있는데 이것이 세미라미스 상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바알과 아세라 목상입니다. 여기에 애를 하나 안고 있는데 이 아이가 담무스입니다. 이것이 나중에 마리아와 예수상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오늘날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마리아를 믿습니다. 마리아에게 기도하면, 마리아가 예수께 고할 거라고 얘기합니다. 원래 기독교 사상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거짓말이 번진 것입니다. 여인이 아이를 안고 있는 상은 마리아상 뿐 아니라 전 세계 우상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거짓말은 점점 더 거짓말이 덧붙여지며 온 세상을 뒤덮습니다. 거짓은 인류를 멸망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23절 – 25절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예수님은 너희는 아래서 났고, 세상에 속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인류는 땅에서 났습니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우리 속에 악이 들어왔고,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땅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한 자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 죽는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지 아니하면 죄로 죽는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시고, 구원하려는 분이십니다. 처음부터 우리에게 말씀하셨는데, 사람이 거짓말에 속았습니다.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라 말하라. 너희는 과장되게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과장되게 말함으로써 악에게 잡힙니다. 마귀는 거짓말로 사람을 현혹합니다. 그래서 인류는 멸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처음부터 말했었다고 하십니다. 너희 인류가 죄로 인해 멸망 당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만 지켜주면 영원히 너희와 살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죄를 짓고 구원받지 못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죽게 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려 하십니다.
요한복음 8장 28절 – 30절
28.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것들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보태거나 빼지 않으시고 그대로 말하십니다. 인류의 죽고 사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따라 가고 있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이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너희가 나의 말을 듣고 그대로 믿고 따라오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그대로 너희에게 말한다고 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며, 나를 믿고 나를 따라오는 자는 살리라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십니다. 생명을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나를 기뻐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믿지만 여기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한복음 8장 31절 – 36절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3.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예수님은 너희가 내 말에 거해야 내 제자가 된다고 하십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요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예수님이 왜 진리가 되실까요? 나는 그의 말하신 대로 말한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니라. 바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시고, 곧 하나님이십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거하면, 너희는 자유케 되리라, 구원받으리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예수를 믿었으니, 우리는 죄와 상관없고 우리는 구원받았다며 할렐루야를 외칩니다. 이런 선포와 믿음이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안에 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걸 믿었으면 구원받는다는 말만 믿다가는 까딱하면 지옥 갑니다. 그렇게 믿고 있다가 내가 왜 지옥에 있느냐며,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신 걸 믿었는데 왜 내가 여기 와 있느냐며 통곡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십자가의 믿음이 무슨 죄를 짓더라도 괜찮다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주님이 반드시 천국 데려갈 것이라 믿으면서, 죄짓고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갑자기 죽게 됬을 때 반드시 천국에 간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최근 리비아 홍수와 모로코 지진으로 2만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내 삶이 오늘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시키시는지 정확히 알고 따라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우린 십계명 언약을 지키고 있고, 아브라함의 자손이기에, 자기들은 죄의 종이라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입으로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우린 예수를 믿으니 하나님의 자녀야.’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고, 종은 아버지 집에 거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아들이 자유케 해야 너희가 자유케 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한 자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로 만드셨습니다. 아들의 신분으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8장 37절 – 40절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9.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님은 너희가 아브라함 자손인 줄 알지만, 너희 속에 내 말이 거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구원은 말씀 속에 거해야 이루어집니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성령님이 주신 생각일까요?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성령이 주셨다며 주변에 말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는 마귀에게 들은 것을 말한다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기도하고 검증하십시오. 기도할 때, 몸이 뜨거워지고 떨리며 성령의 임재가 느껴지고, 그때 어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그것이 성령이 주신 걸까요? 착각일 수 있습니다. 믿음이 더한 곳에 악도 더합니다. 기도 중에 떠오른 생각일지라도 더 생각하고, 말씀으로 점검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마귀의 생각이라 하십니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면서 아브라함 같이 행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됩니다. 진짜 믿는다면 바뀌어야 합니다. 맹세한다고 서약서에 사인해도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요한복음 8장 41절 – 44절
41.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너희 행동이 세상 사람들과 같다면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하십니다. 입으로 예수를 믿는지, 행동으로 예수를 믿는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너희는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아비를 따라 욕심으로 산다고 하십니다. 사업 성공, 자녀 진학, 병 고침, 풍요를 달라고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합니까? 응답이 안되면 40일 금식기도, 100일 기도, 1000일 기도를 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예수께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욕심을 추구하는 죽는 길입니다. 교회가 성도의 욕구를 채워주는 곳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많은 교회가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살인한 자라고 하십니다. 왜 살인했다고 말씀하실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변질시켰습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 거짓의 아비입니다. 우리가 그 악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악의 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생존할 당시 노아도 살아 있었지만,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말이 아닌 니므롯의 말을 따랐습니다. 거짓을 따라갑니다. 그러다 인류가 멸망 당하는 것입니다. 거짓말과 거짓이 부풀려진 과장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8장 47절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요한복음 8장 51절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는 구원받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자가 됩시다.
요한계시록 7장 9절 – 10절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종려 가지를 들고 올라옵니다. 휴거의 숫자가 절대 적지 않습니다. 큰 무리는 군대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 13절 – 17절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장로가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고 묻습니다. 이들이 환란에서 나온 자로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고 합니다. 말씀의 요체입니다. 피를 적시기만 하면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야 합니다. 예수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믿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므로, 언약을 이행하셨습니다. 피의 언약입니다. 언약은 쌍방이 행하는 것입니다. 회개만 한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휴거 받을 자들은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해야 합니다. 회개만 하면 남겨져 순교해야 구원받게 됩니다. 그들이 남겨지는 것은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하도록 환란의 피난처로 가게 하셔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휴거의 조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십자가 보혈의 피를 믿고 언약을 믿고, 행함이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이 너희 안에 거해야 구원받습니다. 거한다는 것은 믿기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면 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여러분 점검하십시오. 첫째, 화내지 말라, 화내는 습관을 고칩시다. 버럭이들이 돼서는 안됩니다. 둘째, 간음하지 말라. 배우자 외에 다른 사람에게 눈 돌리지 맙시다. 셋째, 헛맹세 하지 말라, 말 조심하라. 보태지 말고,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만 하라. 선의라도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휴거의 조건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 2부로 말씀 나누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늘 명심하고 그 말씀 따라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그리하여 너희가 생명에 거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라 말씀하셨사오니,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생명을 얻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님 우리를 영원히 지켜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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