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의 지혜
여보게,
나이가 들었으니 설치지 말고 미움받을 소리, 남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 불만을 하지 마소............
알고도 모른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어수룩하소.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 하지마소.한걸음 비켜서서 양보하는것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비결이랍니다....
친구여.....
돈,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판 벌리게 하지말고
살아잇는동안 많이 뿌려서 태산같은 덕을쌓아 봅시다.
하지만.무일 푼으로 남으라는 아니니 새겨들으시요...
다정한 친구 만나면 수한잔 나누고 불쌍한 이웃에 베풀 수잇고..
손자들 찻아오면 한푼 줄 돈은 잇어야 늙으막에 나를 찻고 받들어 주는척
한다오.
우리끼리 애기지만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라오..
언짢는 일들랑 모두 잇고 내가 먼저 이런저런 일을 해 냇다고잘난체 하지마오....................
누가 듣는다고 우리들의 시대는 다 가고잇는데 아무리 용을 써봐도 가는세월 잡을수가 없으니
너희들은 뜨는해 우리들은 지는해 이런 변한마음으로 살아갑시다
나의.손자 손녀 그리고 다른 모든이들에게 좋게 보이는 마음씨 착한 마음씨 착한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해선 안되고 아파서도 안되오 .그러면 괄시한다오.
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구료
이글 은 보령군 미산면 미산 성실 교회 남승복 목사님
보내주신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