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월 28일) 웅재의 생일잔치가 있었습니다.
김건희 집사님의 큰손 덕분에
공동식사 가 잔치상이 되었습니다.
웅재 부모님이 준비한 생일케잌과 먹을거리도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케잌에 촛불이 켜지고
아이들과 교우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줍니다.
웅재의 얼굴에 함박꽃이 핍니다.
목사님께서는 웅재에게 혜산(慧山)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지혜로운 산이란 뜻입니다.
혜산포월(慧山抱月)이라는 풀이도 주셨습니다.
지혜로눈 산이 깨달음의 달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라면서 지혜와 총명이 같이 자라
하느님과 사람 앞에 크게 쓰임받는 웅재가 되길 바랍니다.
웅재는 좋아하는 자동차와 장난감, 옷 등
선물도 한아름 챙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하는 웅재의 입가에
어색한 그러나 행복한 미소가 번짐니다.
웅재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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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목사님의 너무 좋은 아호를 받았으니,.. 참 축복 받은 인생이네요
웅재의 생일 자리에서 문득 전 교우들의 아이들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고산호-성미정 집사님의 은성이와 은성이의 여동생(이름이 뭐였더라?), 박정민 집사의 상욱이, 이종칠집사-우영수의 원조돌이 택우(택돌이), 그리고 세건이와 세원이 ..지금 쯤 고등학생이 되었 굵직한 목소리의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을텐데요.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싶군요..
은성이 여동생 이름은 효원이입니다. 다들 많이 컸을 텐데 얼굴 보기 힘드네요.^^
웅재가 좋아하는 모습 보니 보기 좋아요. 우리 교회 아이들은 어른들께 많은 사랑받으면서 자라는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