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고 춥던 겨울도 끝자락이 보입니다! 오늘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포근한 날씨였네요ㅎㅎ. 하나님의 섭리란 이렇게 신실하게 계절의 약속을 지켜주시는 것으로 어김없이 사랑을 표현하십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스피돔' 경륜공원에서 옛추억을 되살려 '얼음썰매' 함 같이 타러 가요!!! 급히 답사를 다녀온 몇가정의 사진을 먼저 공개할게요. 논위에 물을 받아 얼린 얼음상태가 아주 평평하니 썰매지치기 좋습니다. 얼음팽이도 덤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고요. '스피돔'에서는 금,토,일에 무료로 '건전하게 가족레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경륜장을 개방하고 있지요.. 시간여유가 되시면 무료로 다양한 자전거를 타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답니다.
일 시 : 2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금요일 되시는 가족은 17일 가셔도 괜찮습니다.)
장 소 : 스피돔 내 야외얼음썰매장 (주차장에서 물어보시면 안내해 주십니다.)
※매점처럼 비닐하우스로 막사를 만들어 놓아 난로에 중간 중간 몸을 녹일수 있습니다.
지참물 : 썰매 대여료 4천원 (입장료는 없습니다.)
** 아래 자료사진 올라갑니다^^.
첫댓글 광명돔경륜장에 3층은 유아들이 놀수 있는 플레임타운이 있어요 공짜예요 1시부터 정시에만 기차도 태워줘요
재미있어요
와 좋네요 남편과 상의 해 볼께요 ^^♥
스피돔 내라고 썼지만, 실은 조금 떨어진 '논바닥'으로 안내할 거예요! 일단 스피돔으로 들어오셔서 안내를 받아 논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은 좀 걸으셔야 합니다.. 원체 넓어요..
가은이가 봄성경학교 여서요. 우리가정은 참석 어렵겠네요. 아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