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산행 공지
산행지: 대관령~선자령(1157.1m)
출발일시: 1월3일 화요일 07시30분 시간엄수
출발장소: 역곡역북부 국민은행옆 춘덕산악회사무실앞
준비물:중식,식수,행동식,겨울산행용품등 산행시간:약4시간00분
산행신청: ☏ 010-9308-3888
회 비: 25,000원
회원님들의 홍보가 필요합니다
춘 덕 산 악 회 회 장
댓글 달아주신분 이뻐 할꼬야
▶산행 코스
1.대관령 북쪽휴게소-기상관측소-성황당-새봉-정상-초막골-초막교[ 4시간 ]
선자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특히 겨울철에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대관령에 인접해 있어
겨울철 적설 산행지로 많이 찾는 산이다 .
백두대간이 동해를 끼고 설악산과 오대산, 황병산을 일으키고, 이어서 빚어 놓은 산이 선자령이다.
선자령은, 산 이름을 ‘산’이나 ‘봉’이 아닌 선자령으로 부르게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옛날 기록에 의하면 여러 가지 이름으로 표기하고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대관산(大關山)’이라 하고.
<동국여지지도(東國輿地之圖)> 와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그 아래 보현사의 이름에 따라 ‘보현산(普賢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보현사에 관한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太古寺法)>에는 ‘만월산(滿月山)’으로 적혀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로 보여 붙여진 이름인 것으로 추정된다.
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산행 기점인 대관령과 높이가 317m에 불과하며,
대관령에서 약 6km 거리로 가까이 있어 산행이 힘들지 않아 겨울철 적설 등반지로 적합한 산이다.
대관령 고갯길은 옛날에는 오솔길이었으나,
이 고갯길을 조선조 중종때 이 지방 사람인 고형산이
사재를 털어 우마차가 다닐 수 있도록 넓혀 놓았다.
그 후 수십 년이 흐른 후, 병자호란때 청나라 군대가 확장해 놓은 길로 쉽게
한양까지 침범하게 되자 인조 왕은 크게 노하여
고형산의 묘를 파헤치게 하였다는 야사가 전해지고 있다.
대관령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옆에는 대관사란 사찰과 산신각,
강릉 서낭신을 모신 서낭당이 있다.
첫댓글 2012년 춘덕첫정기산행 대관령 선자령에서 많은정기
받아오게요 회원님들 손에손잡고 많은 협조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