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란 과정 때문에
망설이게 했든
차,공부
꼭 배워야만 차를 마실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공부처럼 여겨왔다.
시간이 남아서
고상한 흉내를 내고 싶어서도 아니며
살아가는데 아무른 문제가 되지 않는 차공부라고 할수도
아닐 수도 있다.
차의 문화
모르는 것보다
아는게 더 좋은것이 맞다.
언젠가는 시간이 되면 해야겠다는 생각을 실행에 옮기게 된 계기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필요하다고 느낀 것이 있을때 배워두면 좋다
나에게 배움을 통해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왔다
그 기회의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지만
그 기회는 그냥 오는 것도 하루 아침에 찾아오는 것이 아닌다.
준비라는 시간이 많이 필요 한다
2016년9월8일 목요일
혹시 강의 시간에 늦으면 어쩌나
혹시 찾지 못하면 어쩔까 하는 마음을 떨칠수가 없었다
2시의 수업인데
12시에 예산으로 출발했다.
낮선길위에 서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다
그 길위에 나를 내려놓고
내 욕심도 조금 내려놓수 있었던 길이 된것 같다
그리고 또 다른 길를 한번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내려놓고 온 것들은 이제는 내것이 아니다
내것이 아닌것을 내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가려는 나를 깨운다.
좋은 인연
좋은 만남
새로운 일
즐거운 일
우연인지 필연인지
예산 우리동네 숲해설사 심회교육에서
전미경교수님께서
내어깨 위에 얹져준 용기
나 또한 누군가를 위해서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마음을 모우고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게 해주신
전미경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16년9월9일 금요일 7시
이은권교수님
전미경교수님
박이경선생님
티마스터5기선생님들과의 만남
초가을 밤바람이 불어오는 밤하늘 아래 첫수업
나에게는 소중한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갈증을 가시려면 물을 마시고
울분을 삭이려면 술을 마시며
흩어진 마음을 모으려면 차를 마신다
~ 다성 육우~
중국차의 이해 ~이은권교수님
1.홍차의 원산지 ~중국 무의산
2.신농~중국에서 차를 처음 마신 사람
3.달마대사~인도의 왕자
달마도~그림 옆에 쓰인 귀글 ~내려 놓아라
4.황제란 단어를 처음 쓴 사람 ~진시왕
그전에는 왕이라고 칭하였다
5.다구~돌을 빻아서 가루로 만든 그릇
6.자사호~붉은 주전자 여러가지 차를 마실수 있다.
7.잎차~여러번 우려 마신다.
8.홍차~한번 우려내어 마신다
9.수율~커피나 차를 우려내는것
찌꺼기에 남아 있는것은 70%
우리가 우려서 먹을수 있는 것은 30%
한약처럼 다려야 그의 다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차는 여러번 우려먹어도 좋다
10.맛있는 커피~20%
11.차는 15%~20% 정도
차잎이 두틈하면 많이 우려낼수 있다.
녹차는 잎이 얇기 때문에 2번 정도 우려내어서 마신다.
12.공도배~투명한 유리그릇

13.자사호(주전자) 전해지는 이야기
중국의 4대 미녀였던 서시라는 미녀의 가슴을 닮았다고 함

14.양호~보호하고 기른다는 개념으로
자사호는 우려내 먹은 차잎으로 닦는다
※자사호의 특징
1.미세한 과립형 구조로 투기성이 좋다.
2.차 고유의 맛을 살려준다.
3.오래 사용 할수로 (양호)자태가 뛰어 난다.
4.내열서이 뛰어난다.
5.점력이 좋아 예술적 창착에 유리하다
※보이차~보이는 중국의 지역 이름이다
몸을 따뜻하게 ~머리를 맑게 해준다
★보이차 마시는 방법
1.뜨거운 물로 잔을 데워서 버린다~이것을 세차라고 함
2.자사호에 보이차를 넣고 30초 정도 있다가
30초정도 우려난 물(보이차)을 버린다

2.다시 물을 부어서 우려서 마신다
★숙차와 생차
1.생차~생것을 말린것~약간 떨음맛이 나고 ~자연에 가깝다.
2.숙차~익은것~묵혔다~발효~숙병~떡처럼만듬~맛은 부드럽다
숙성과정에서 청결문제등 ~많이 안마시는 경향도 있다.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왼쪽은 생차
오른쪽은 숙차
맛은 부드럽다
난 생차가 더 맛있는것 같다

※귤껍질~진피라고 한다
진피~귤차는 숙성해서 먹어야 흡수가 잘 된다.
※숙성~분자가 잘게 부서진다는 뜻
깊은 맛을 낸다
오래 될수록 비씨다
※분자~ 잘게 부서지면 흡수가 잘 된다.
★차나무
한 나무에서 잎으로 어떻게 가공 하는냐에 따라서 이름이 다르다고 함
홍차.백차.녹차.황차.보이차.청차가 만들어 진다고 한다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나는 차마다 다른 나무인줄 알았으니까
이은권교수님의 강의 하시는 모습은 차를 닮았다
높음과 깊음
차분함과 신중
집중과 깨닫음을 주었다
여러가지 궁금증과 내가 몰라던 차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 기대되는 수업이었다
★모든 음식은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은 20%정도
80%은 습관의 문제라고 한다
나를 깨운다
전미경교수님의 강의 하시는 모습은 에너지 그 차체다
지식인과 지성인이다
온몸으로 실천하는 나눔이다
말의 언어
동작의 언어
표정의 언어 있는 그대로 자연을 닮았다
인사도 한만큼 돌아온다
적절하게 보여지는 것도 필요하다
친한척 안는척도 지나치면 거부감을 주지만
조금은 할 필요가 있다







1.까꿍 까꿍~늘 깨어있으라
날봐~집중해~정신차려서~깨닫음을 갖자
2.도리 도리~도리를 지키면서 살아가자
길을 가다 어려운 사람이 있거든
그냥 지나치지 말고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자
3.잼잼(쥐암 쥐암)~잘해보자 힘내
8개월 정도가 되어야 할수 있는 동작
이유식을 하는 시기라서
소화기능이 좋아지는 놀이로 손바닥 가운데를 누르면 졸다(지혜)
4.짝짝꿍~조화롭게 신나게
남과 녀
하늘과 땅
물과 불의 조화처럼
짝짝꿍 신나게
미소가 경쟁력이라고 해더니
미소가 경쟁력이 되어서 돌아왔다
~전미경 교수님~
5기 선생님들이 자기 소개시간
휼륭한신 분들과 1년동안 차 공부를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니
배운다는 것
안다는 것은 우리의 삶의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2016년9월9일 금요일



뜨거운물을 자사호에 부어
그다음 잔을 데운다

숙차~생차

다음 숙성 된 보이차~숙차

보이차~숙성하지 않은것은~ 생차라고 한다
생차

숙차를

자사호에 넣는다

30초 정도 있다가 처음 우려낸 물은

마시지 않고 버린다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왼쪽은 생차
오른쪽은 숙차
맛은 부드럽다
난 생차가 더 맛있는것 같다

대단하시 선생님들에 자기소개

전래놀이 공부같이 선생님
두분이 계셨다 너무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