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후폭풍이 국제사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하나의 유럽을 꿈꾸며 만든 공동체 EU. 유럽연합은
28개 회원국을 가진 유럽공동기구인데,
영국의 탈퇴로 EU는 28개국에서 27개 회원국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회원국 한 나라가 줄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영국의 EU 탈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일까요.
먼저 요즘 뉴스에 이슈되고 있는 ‘브렉시트(Brexit)’란
영국을 의미하는 Britain과 퇴장을 뜻하는 Exit이 합쳐진 단어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의미하는데요.
영국이 EU를 탈퇴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해석됩니다.
첫 번째 이유는 iS로 인한 시리아 난민문제입니다.
EU에서는 인도주의적으로 난민수용을 요구하고 있어
EU에 가입된 나라들은 의무적으로 난민을 수용해야 합니다.
최근 들어서 영국에 1년 동안에만 30만 명이 넘는 해외 이주자
또는 난민이 들어올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들어왔는데요.
이 때문에 국가세금으로 난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리게 된데 대해
자국민들의 반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또 영국이 EU 탈퇴를 감행한 이유는 바로 EU 분담금 문제가 두 번째입니다.
영국은 유럽연합에 매년 30조 원에 달하는 분담금을 내고 있는데,
정작 자국민은 혜택을 못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영국인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영국의 EU 탈퇴가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브렉시트로 인해 세계 금융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고,
세계 경제 여건이 취약한 상태에서 브렉시트가 발생했기 때문에
국제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글로벌 교역도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모쪼록 정부가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
우리나라가 맞을 후폭풍을 최소화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중요한 내용인 데 뉴스로 보니 잘 이해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히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