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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국수/일산국수맛집/열무국수/열무국수맛집 안녕하세요...'오스킨의 살아가는 이야기'의 오스킨 입니다...계절의 여왕인 5월도 이젠 며칠 남지 않았네요...이젠 슬슬 한여름으로 계절은 달려가고 있는 듯 합니다...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여름에는 입맛이 조금씩 떨어지죠...무척이나 덥기에...그래서 준비했습니다...아주 간단하게 드 실수 있는 국수열전...단 지역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 일원의 국수집...여기에서 고양시라고 하면 일산,화정,행신,원당,능곡을 칭합니다...일주일에 약 두번정도 포스팅을 생각하고 있구요... 오늘은 첫번째로 열무국수를 소개합니다...인근에서 맛이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났다기에 다녀왔는데 나름 괜찮게 먹고 왔답니다...
열무냉국수...4,000원...
진밭국수... 일산 성석동 자동차검사소 인근에 위치합니다...
무엇인지 아시겠는지요... 어릴적 집에 이런 대나무 광주리가 몇개씩은 있었는데요...오랜만에 봅니다...
비디오 테이프... 이것도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데요...
물과 커피는 셀프...
메뉴판... 국수를 안주삼아 얼음막걸리를 드시고 계신 손님이 많이들 계시더라구요...
주문한 열무냉국수가 나왔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이런 열무냉국수가 최곱니다...최고...
국수에 별다른 반찬이 필요한 것은 아니기에...
국수에 열무...그리고 오이를 올린... 아주 무난한 국수...그런데 계란도 없는데요...뭐 없어도 되지만 조금 서운한...
보통 식당에 가보면 음식에 이렇게 참깨를 많이들 올리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인데 참깨는 올리지 않은것을 더 좋아합니다...
열무국수는 두가지가 중요하죠... 첫째는 국수면발...보기에는 불지 않고 무난해 보입니다...
국수의 양은 서운하지 않구요...
국수를 한입 넣으니... 국수를 제대로 삶으셨네요...냄새도 전혀 없고...인근에 골프연습장이 몇곳 있는데... 그곳의 단골들에게 소개를 받았는데 은근 괜찮다는 생각이...
열무김치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아주 적당하게 익힌...
열무국수의 두번째 중요한점은 바로 국물... 열무국물을 많이 넣으면 맛이 더 진하지만 약간 부담스러울수가 있고 조금 넣으면 약간 슴슴한데... 이곳은 약간 슴슴하지만 먹기에는 부담이 없는...그러나 진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싱거울수가 있는 그런 맛...
처음 왔지만 제 입맛에는 무난하네요...
언제나 그렇듯...
셀프로 커피 한잔...
공중전화??? 전화가 되는지는 가서 확인하시길...
고양시 여름철 대비 국수열전 1탄...어떠하셨는지요...과연 내일은 어떠한 국수가 여러분을 만날지... 오늘은 아침 8시까지 병원에 가야만 합니다...검사하고 결과가 나오고...병원에 오후까지 있어야 하기에 방문은 오늘 쉽지 않을 듯 합니다...죄송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PS ; 본 포스팅은 특정 시점에서 방문한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따른 포스팅을 한 것으로 다른분들에게는 다른 맛으로 느껴질수 있다는 점...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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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스킨의 살아가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오스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