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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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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모음 방 스크랩 헛개나무 재배법
바여보 추천 0 조회 54 12.06.19 19: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헛개나무 재배법| 과일,특용작물
 

 

헛개나무의 효능

헛개나무의 작은 가지나 과병(열매자루)에 들어 있는 활성화합물이 간기능 보호 효능이 우수한 고분자성 다당체로 밝혀지고 있으며 술로 인한 모든 병에 효험이 있어 알코올 중독과 숙취를 없애며 지방간이나 황달, 대장이나 뇌 이상, 가슴 속의 열과 갈증을 없애고 구토를 멎게 하며, 변비,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


헛개나무의 이용성

① 약용식물로 줄기와 잎, 뿌리 특히 열매가 좋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헛개음료(차), 헛개환 등이 있으며 간질환 의약품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② 6월에 나무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흰꽃이 피는데 지속기간도 길고 꿀이 많이 들어 있어서 벌들이 아주 좋아해 밀원수종으로도 적합한 나무이다.
③ 수형이 좋고 빨리 자라며 병충해가 없어 조경수, 관상수, 녹음수로도 좋다.
④ 큰 나무를 만들면 수액채취가 가능하며 가장 가치가 높은 열매 수확으로 산지 또는 유휴지에 식재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다

헛개나무의 재배법


■ 헛개나무의 선택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묘목은 종자를 수입하여 생산한 것으로 따뜻한 지방에서 채취한 종자로 생산된 묘목은 겨울철에 동해의 우려가 있다. 양자강 이남에서 들여온 남방계 헛개나무는 국산에 비해 효능이 낮고 식재 후 3~4년이 되면 동해를 입어 고사하고 만다. 수입 종자에 의존하는 것은 국내 자생지가 많지 않은데다가 산림이 훼손되어 종자채취가 어렵기 때문이다. 중국산인지 국산인지를 잘 구별하여 심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심는 시기 및 기후, 토질의 관계
우리나라 전역에 식재가 가능하며 배수가 잘되고 햇빛이 많이 드는 비옥한 곳이 좋다.
생장이 빠르고 수형도 좋아 산지 식재도 가능하다. 낙엽이 지고 난 후인 10월 하순부터 12월 초순까지의 가을 식재가 뿌리활착이 빠르고 생육이 좋다. 그러나 야산이나 습기가 충분한 곳에서는 봄 식재를 해도 무난하다. 뿌리부분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적신 후 구덩이에도 물을 흠뻑 준 후에 심는다.

■ 식재 계획
① 줄기와 잎의 수확은 실생묘를 재배하여도 된다. 실생묘는 7~8년 후부터 결실한다. 수명이 길고 잘 자란다.
② 열매의 수확 : 우수한 품종의 접목묘를 심는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자생지에서 열매의 수확이 많은 우수클론을 선발하여 이것을 재료로 늘리고 있으며, 육종되지 않은 나무에 비해 수확량이 1.8~2.5배 많은 품종을 만들었다. 본 농원에서도 접목묘 생산채비를 하고 있다. 식재 후 3~4년 후부터 결실한다. 3년생의 접목헛개나무에서 5kg의 결실을 수확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식재간격
① 가지와 잎을 수확할 목적 : 수확 등에 지장이 없는 한 밀식한다.
사방 90cm 간격을 두어 두 줄로 심고 다시 180cm 띄워 심는다(평당 2주).
* 원줄기를 60~100cm 부근에서 잘라 그곳에서 자라는 가지와 잎을 이용한다.
② 가지 등의 수확과 열매 수확을 병행할 경우 : 열매를 수확할 것은 1.8m 이하의 곁가지를 자르고 나무는 그대로 키운다.
○ : 줄기와 잎을 수확할 나무로 1m 정도의 높이를 매년 자른다. 열매를 수확할 나무에 지장이 있으면 베어서 이용한다.
● : 열매를 수확할 나무로 원줄기의 높이 1.8m까지의 곁가지는 잘라준다.
③ 조경수 등의 목적으로 이용
1.2m × 1.2m의 간격으로 심는다. 시세를 보아가며 열매 수확할 것은 남겨둔다.
④ 열매를 목적으로 식재할 경우
접목묘는 3~4m 간격으로 식재하고 실생묘는 5~6m 간격으로 식재한다.

■ 식재 후의 관리
① 비닐(차광망)피복 : 제초작업, 나무활착, 수분유지, 생육촉진을 위해 멀칭을 한다.
② 식재 후 묘목을 20~30cm 정도만 남기고 잘라주고 자른 부위에는 수분 증발을 억제하기 위해 톱신페스트를 발라준다.
③ 가지솎기 : 나무를 자르고 심었기 때문에 원줄기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발생하므로 가장 충실한 가지 1~2개만 남기고 잘라준다. 조경수나 열매 수확의 경우는 1개만 길러준다.
④ 비료주기 : 성장이 빠른 나무이지만 수익이 빨리 그리고 많이 나게 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을 충분히 줄 필요가 있다. 나무의 주변에 2~3회로 나누어 조금씩 비료를 준다. 퇴비 등 비료가 될 만한 것은 무엇이라도 살포가 가능하다.
⑤ 습해대책 : 어느 나무나 마찬가지로 이 나무도 여름철에 뿌리 부근에서 물이 고여 있게 되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애초에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는 것이 좋다.


헛개나무의 수확

잎의 수확은 낙엽이 지기 전 이슬이나 빗물 등이 없을 때 하며 음지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 양이 많은 경우 건조기를 이용한다. 잎은 차로도 이용할 수 있다.
줄기와 잎을 한꺼번에 수확하여 잘게 썰어서 건조기에 말린다. 말린 것을 비닐봉지에 넣어 습기가 차지 않게 보관한다.
양이 많아 건조기에 말리기 곤란할 때에는 잎이 없는 상태(휴면기)에서 수확한다.


헛개나무의 번식과 우량품종의 증식

헛개나무는 최근 붐이 일어 대부분 근래에 심겨진 관계로 열매를 수확하는 나무는 자생지 외에는 아직은 없는 상태이며 많지 않은 큰 나무도 남벌이 되어 자생지가 훼손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헛개의 과병이 가장 가치가 높고 생산량이 적어 중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수입해올 수밖에 없었다. 하루 빨리 생산체계를 갖추어 음료나 가공식품으로 개발이 되어 소득자원화 되었으면 한다.
헛개나무의 종자는 2년 만에 발아되는데 황산 처리하여 1년 만에 발아시키고 있다. 진한 황산에 30분~1시간 정도 담가 잘 저어주면서 침지하여 종피의 밀랍 층을 연화시킨후 물로 여러 번 씻어준다. 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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