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곡리 마을회관
산행하기전 서로 인사 나누면서 .... 전국님의 새 등산화를 싣고 왔네요
오늘 산행해야 할 산이 보입니다
복숭아가 나무에 주렁주렁
시골농촌의 풍경을 벗삼아 힘차게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가시오가피도 있고
먼산의 안개도 조금 걷혀 정상도 보이고
고추 잠자리도 우릴 반기는듯 가만히 포즈를 잡아 주네요
아직 덜 익은 사과도 주렁주렁
그림같은 별장
누렁이도 우릴 반기네요
첫 개울에서 잠시 휴식을 땀도 식히고
장유댁님의 얼음 포도를 나눠먹습니다.
버섯이 넘 이쁘서 뭔 버섯인지
자연산 영지 버섯 조금 흐림
좋은 사람님 첫 전망대에서 한컷
두번째 컷
지도 한컷
무명심님
여법하게님과 장유댁님
넘 보기가 좋습니다
실안골님
무명심님은 바위에 누워서
만고땡님과 실안골님
만고땡님과 넉넉이님
인제님
누군지 몰라도 지금 옷을 갈아 입는중이라 합니다. 이때 비가 엄청 내리고 있을때입니다
비가 엄청내리고 있네요 앞이 안보입니다
실안골님 시원하시겠습니다
나도 들어 갈까 지금 고민하고 있는 좋은 사람님
좋은 사람은 들어 가지 않고 여기서 들어 누웠네요
청도 와인터널
무명심님 와인터널앞에서
만고땡님과 넉넉이님도 와인터널입구에서
실안골님도 와인터널앞에서
조명으로 만든 와인술과 술잔
터널안에서
와인 조명아래에서 세분 멋집니다.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껴. 보기가 좋습니다.
전국일주님 이제야 제 카메라에 찍혔네요
와인을 저장해놓은곳입니다.지금 한창 숙성중
마치고 밀양 돼지국밥집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여전히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은 오늘
두곡리 마을회관에 도착하기는 잘 했는데~~~
오늘 첫 산행 잘 하리라 생각했는데 뜻밖에
산행 초입부터 헷갈려 가시덩쿨을 헤치면서
길을 만들어 가야하는 고행길~~~~
아무도 불평불만 하는 분 없이 끝까지
안산 즐산 하여 주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높은 습도와 안개속을 헤집으며 소낙비도 맞으며 걸어 보는 것도
나름대로 운치있고 재미있는 산행이었나 생각합니다.
산행내내 고생 많이 하셨구요
함께 해주신 무명심님. 여법하게님 장유땍님,인제님,실안골님,좋은사람님,
전국일주님,만고땡님,넉넉이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산행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