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뜨거울때 보름간 작업하였습니다.
엄청 유명하신분들이 설계하여 시공한곳 이랍니다.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오래된 느낌?
일부러 그렇게 만드셨대요.
집성원목인데 두께가 3cm나 되었습니다.
블라인드문이 설치되어 실내가 엄청넓은 느낌이 들었어요.
새로 이사오시는 분께서 저를 불러주셨고 원하시는 스타일대로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바닥철거 작업입니다.
쓰레기 많이 나오죠?
너무덥다보니 쁘레카가 금새 열을 받네요.
쁘레카 한대로 약 10분간작업. 3대를 가지고 교대로 사용했어요.
칠만표 방수제를 발라주었습니다. 이때는 아내가 쉬는날이라며 도와주었답니다.
쓰레기 치우며, 각관 받으며, 목재 반입하며 크레인을 세번이나 이용했어요.
테라스의 바닥깊이가 좀 되어야 작업도 편하고 식물을 심기도 좋은데 이곳 테라스하우스는 H건설에서 처음만들었다는데 그런곳은 조금 신경을 못쓴듯 하였습니다. 순전히 조경입장에서 보면 그렇다구요.
방킬라이를 사용합니다.
문바깥쪽도 데크를 깔아줍니다. 가운데 부분만.
데크 양옆에는 현무암판석을 깔아줍니다.
손주들과 사용하실 원목 흔들그네도 입주시켰습니다.
식물은 사모님께서 꽃을 좋아하신다하여 야생화들을 많이 넣고자 하였습니다. 근데 계절이 꽃이 적은때라 내년봄에 손봐드리는걸로...
큰나무들은 기존에 있던것들. 수령이 100년은 됨직한 회양목, 멋진수형의 보리수, 수수꽃다리, 공작단풍, 분재형 소사나무, 금송, 남천 등이 자리잡고 있었죠. 전지전정만 하였답니다.
넓직하네요. 테라스 면적만 30평정도. 저희집 전체보다 넓어요.
화살나무, 사사, 에키네시아, 맥문동, 란타나, 칼조팝, 붉은인동, 독일은방울꽃, 명이나물 등을 심었답니다.
이현장은 집주인의 관심과 인부들의 땀으로 완성된 정원이랍니다.
시공일 : 2018. 07. 23. ~ 08. 06.
시공문의 : 공간사랑조경 1688 ~ 4268
첫댓글 깔끔하고 이쁘네요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