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팀이 참가한 안양대회에서 2개조 풀리그로 경기를 가진 후
상위2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A조-석수체육공원 B조-자유공원
B조에 속한 합신FC, 하남,수원,평택팀과 풀리그 경기!
제1경기는 7시30분 시작인데 비도 오고 인원도 적어 우리팀이 8시에 도착함으로 8시에 시작됨
퇴근하는 배종생 장로님까지 납치(?)해서 채워도 8명....두명은 석수체육공원으로 잘못가서 돌아오고...
합신FC와 첫경기는 8명으로 뛰다 중간에 2명 들어와 10명이 경기!
결과는 1:0 패
제2경기는 하남샬롬팀
광목선과 친선경기도 가진팀이고 전력이 그리 강하지 않는팀이라 생각해서였는지 첫골을 어이없게 먹고나서
세골을 더 먹어 4대영...그나마 한 골을 넣어 영패를 면함 4:1 패
제3경기는 수원팀
2패를 안고 있던 우리팀이 남은 두 경기를 이기면 4강에도 갈 수 있는 상태...
그러나 수원의 전력이 가장 강했는데 결과는 3:0 패
제4경기는 평택팀..우리와 형제팀^-^
사이좋게 매너있게...결과도 2:2 무승부
상위 두 팀은 수원과 합신이 올라가고
타구장에서는 고목선과 안산이 오름
결승은 수원과 고목선
결과는 수원이 우승했다고 합니다.
광목선은 예배 후 오리15마리 받아서 광주에 와서 사우나 후 헤어졌습니다.
아침에8명으로 시작된 경기였지만 한 명 두 명 나중에 오셔서 인원은 16명이 참석!
오리도 한 마리가 부족하게 되었네요.
광목선이 차츰 쉬운 상대가 되어가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해지더군요..
물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해서 그렇긴 하지만요...-
그래도 재미나게 운동하고 왔습니다.
비오고 바람부는 날에도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