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홍보 서포터즈’ 공식 출범 ..농인의 문화향유권 확대 기대

[한국농아방송]

https://youtu.be/dU-KsX92gro

안녕하세요?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3월 31일(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공동 구성한 ‘제1기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홍보 서포터즈’는 최신 한국영화에 자막과

화면해설을 넣은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를 관람하고, 관련 행사를

직접 취재 및 발굴하여 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총 15명으로 대학생, 속기사, 영화관 미소지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서포터즈단은 3월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9개월동안

활동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 이대섭 중앙회장은 “분기별 교육을 통해 홍보 방법 및 활동

경험을 공유하여 서포터즈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독려하여

농인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1기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홍보 서포터즈’활동을 통해

27만 농인의 염원대로 농인의 문화향유권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