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すいせい의 북큐슈 6박 7일 종횡유람기] 6장 ＜지옥순례＞ 31 - 하카타역에서의 환승 대기&사세보로 가는 녹색특급 01

[すいせい]

하카타역에서 특급 미도리를 타기 위해 환승 대기를 하는 동안 하카타역을 드나드는 열차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1180] 승강장에 대기중인 나가사키행 특급 카모메입니다. 787계 차량입니다. 왼쪽에는 '땜질'흔적이 살짝 보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큐슈 곳곳에서 787계 차량을 봤습니다(북&동으로는 모지코, 남으로는 오오이타, 서로는 나가사키였군요).

[사진 1181] 787계 6량편성 및 885계 차량의 정차 위치 안내입니다.

[사진 1182] 3번 승강장의 열차 안내입니다.

[사진 1183] 4번 승강장의 열차 안내입니다. 오후 5시 10분의 회송열차 다음 열차가 제가 탈 특급 미도리 21호입니다.

[사진 1184] 회송을 위해 들어온 783계 차량입니다. CM14 편성이고 병결을 위한 특유의 선두부입니다.

[사진 1185] 특급 미도리의 로고입니다.

[사진 1186] 1호차 출입구 부근입니다. 783계 차량 특유의 반실구조 안내가 4개국어로 되어있습니다.

[사진 1187]

[사진 1188] 행선지는 '회송'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진 1189]

[사진 1190]

[사진 1181] 하카타역에 진입하는 특급 유후입니다.

[사진 1192] 오오이타행 특급 유후입니다. 시간표를 보니 오후 5시 18분 하카타역을 출발해 8시 24분에 오오이타역에 도착하는 특급 유후 5호입니다.

[사진 1193] 885계 차량입니다.

[사진 1194] 소닉 편성인 SM8 편성입니다. 전두부에 소닉 로고가 달려있군요.

[사진 1195]

[사진 1196]

[사진 1197] 883계 차량입니다.

[사진 1198] 오오이타행 특급 소닉입니다. 시간표를 보니 오후 5시 19분에 하카타역을 출발하는 특급 소닉 43호로 추정됩니다.

[사진 1199] 오오이타행 특급 소닉이 하카타역을 출발합니다.

어느덧 제가 탈 특급 미도리 21호의 출발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자니 대기하던 열차가 들어옵니다.

[사진 1200] 남쪽(카고시마 방면)에서 하카타역으로 진입하는 783계 차량입니다. CM13 편성입니다.

분기기 통과속도는 시속 25킬로미터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사진 1201] 로고가 붙어있는 것을 보니 특급 하우스텐보스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보입니다.

[사진 1202] 그러나 행선지 표시 롤지엔 '특급 미도리/사세보행' 이란 표기가 되어있군요;;

[사진 1203] 선두부입니다.

열차를 자세히 보니 하우스텐보스 도장이 된 783계와 미도리 도장이 된 783계가 서로 병결되어 8량 편성의 특급 미도리로 운행하는 열차였습니다.

다시 열차에 타서 사세보로 향하는 길에 올랐습니다.

이용열차 17 : 하카타->사세보 / 특급 미도리 21호(사세보행) / 17:32 하카타발(19:25 사세보 종착)

[사진 1204] 특급 미도리 21호의 승차권입니다. 1호차 11A석입니다.

[사진 1205] 하카타역에 정차중인 신칸센 N700계 차량입니다.

[사진 1206]

[사진 1207] 전원적인 풍경입니다.

[사진 1208] 논과 주택, 산이 잘 어우러진 사진입니다.

[사진 1209]

[사진 1210]

[사진 1211] 토스역 부근의 토스화물터미널역입니다.

[사진 1212] 창고에 붙어있는 큐슈신칸센 완전개업기념 홍보물입니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슬로건이 인상적입니다.

[사진 1213] 토스역 바로 옆에는 J2리그팀 사간 토스의 홈구장인 베스트 아메니티 스타디움이 있습니다.

마침 이 날 경기가 있어서(안내간판에 나와 있습니다. 상대팀은 자스파 쿠사츠.) 토스역을 지날때 사람들이 구장 근처에 있는게 보이더군요.

[사진 1214] 베스트 아메니티 스타디움의 입구입니다. 축구팬들이 입장하고 있군요.

[사진 1215] 스타디움의 끝부분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듯 합니다.

[사진 1216]

[사진 1217] 카고시마 본선과 나가사키 본선·사세보선이 분기되는 지점에 진입중입니다.

[사진 1218] 전원적인 풍경 뒤로 큐슈신칸센의 고가 선로가 보입니다.

[사진 1219] 신토스역에서 정차중에 찍은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사진 1220] 토스역을 지나 나가사키 본선·사세보선에 진입한 뒤로 도시보다는 시골에 가까운 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사진 1221]

[사진 1222]

[사진 1223]

열차는 사가역에 정차합니다. 정차했을 때 주위 건물을 보니 토요코인 사가에키마에점이 바로 딱 붙어있더군요;;

일정편성 때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하카타의 모든 토요코인이 빈 방이 없어서 사가, 사세보, 나가사키점의 빈 방을 찾다가 결국 사세보에 묵었는데

그 때 사가점의 위치가 '사가역에서 도보 0분'이라고 나와있길래 대체 뭔가 했더니만 확인하니 그저 놀랍더군요(...)

[사진 1224] 사가역에 정차했습니다. 토요코인 사가에키마에점이 역에 '붙어'있습니다.

[사진 1225] 사가역 역명판입니다. 역 로고는 새(까치?)입니다.

[사진 1226] 토요코인 사가에키마에점은 선로와 딱 붙어있다시피 합니다;;

선로변 객실은 사가역에 정차한 열차사진 촬영 스폿으로도 유용하겠더군요.

사가역을 출발한 열차는 다시 사세보를 향해 움직입니다.

[사진 1227] 기관차가 덩그라니 서 있습니다.

[사진 1228] 역시 도시라기보다는 시골에 가까운 풍경이 계속됩니다.

[사진 1229] 8월에 이렇게 텅 비어 있는 것을 보니 논은 아니고 밭이겠군요;;

사세보까지 가는 특급 미도리의 남은 여정은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231系500番]

드디어 사세보로 가시는군요

[すいせい]

사세보에서는 관광 없이 그냥 잠만 잤습니다(...)

[Fujinomiya]

허걱-졸음을 극복하시고 드디어 특급에서도 연선 탐사에 주력하셨군요.
님께서 사세보로 가신다는 것을 사전 계획에서 못 들었던 것 같은데, 비교적 탐사기가 드문
사세보로 가신다니 반갑습니다. 그런데 도착 시각이 밤인지라 혹시 사세보에서 숙박을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갔다가 도로 하카타로 오시는 차량 경험 위주 탐사인지 궁금하군요.
비교적 빨리 주행하는 특급에서 저 정도의 퀄리티 연선 풍경을 얻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정신 집중을
고도로 하신 상태이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すいせい]

원래 사세보 숙박은 초기 계획에선 없다가 후쿠오카와 사가에서 숙소 예약에 실패하면서 사세보/나가사키 중 사세보로 결정했습니다.
결국 사세보에선 잠만 잤고 다음날 아침 시사이드라이너를 통해 나가사키로 이동했습니다. 올리지 않은 사진 중에는 흔들리거나 초점 안맞는 것도 있습니다(...)

[cw6700]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すいせい]

감사합니다^^

[시로이소닉]

이제 큐슈 특급중에서 최고령자가 된 783계를 타셨네요^^(485계가 폐차되었으니까...) 오래 살아있었으면 하는 열차인데, 퇴역계획은 없겠지요??

[すいせい]

'운행하는' 차량중에서 최고령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쿠마모토 차량센터에 485계가 유치되어있는걸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