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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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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배우자-◈ 스크랩 띄어 쓰기
풍호 추천 0 조회 16 09.02.13 22: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띄어 쓰기

1)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2)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3)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버선 한 죽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1446년 10월 9일
2대대
16동 502호
제1실습실
80원
10개
7미터

4)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5)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귤 등등
사과, 배 등속
부산, 광주 등지

6)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7)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그가 올 듯도 하다. 잘난 체를 한다.

8)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서화담(徐花潭)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 / 남궁 억
독고준 / 독고 준
황보지봉(皇甫芝峰) / 황보 지봉

9)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10)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다만, 명사가 용언의 관형사형으로 된 관형어의 수식을 받거나,
두 개(이상의) 체언이 접속 조사로 연결되는 구조일 때는 붙여 쓰지 않는다.

간단한 도면 그리기 쓸모 있는 주머니 만들기
아름다운 노래 부르기 바닷말과 물고기 기르기
또, 두 개(이상의) 전문 용어가 접속 조사로 이어지는 경우는
전문 용어 단위로 붙여 쓸 수 있다.
감자찌기와 달걀삶기 기구만들기와 기구다루기
도면그리기와 도면읽기

11)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려서 하나의 단어처럼 익숙해진 것은 붙여 쓴다.

별수없다 어처구니없다 하잘것없다
남의집살이 마지못해 어안이벙벙하다
얽히고설키다 터무니없다 곧이곧대로

12) 첩어는 붙여 쓴다. '-디, -고, -나' 등으로 이어져 뜻이 강조되는 말도
첩어로 보고 붙여 쓴다. 다만, 용언의 부사형이 첩어의 형태를 취할 경우에는 띄어 쓴다.

선뜻선뜻 가만가만 가끔가끔

두고두고 곱디곱다 여기저기
머나먼 이러나저러나 주거니받거니
곱게 곱게 흘러 흘러 싸고 싼

2. 사이시옷

1) 순 우리말끼리 어울린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날 때.

나뭇-가지[―까―], 맷-돌[―똘], 나룻-배[―빼], 조갯-살[―쌀], 쇳-조각[―쪼―].
아랫집 나뭇가지, 머릿기름, 모깃불

②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날 때.

아랫-니[―랜―], 시냇-물[―낸―], 텃마당, 아랫마을, 뒷머리, 잇몸, 깻묵, 냇물, 빗물

③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날 때.

뒷-일[뒨닐], 깻-잎[깬닙], 베갯잇, 욧잇, 나뭇잎, 댓잎

2) 순 우리말과 한자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날 때.
샛-강(―江)[―깡], 햇-수(―數)[―쑤], 머릿방, 사잣밥, 자릿세, 전셋집,
찻잔,콧병, 탯줄, 텃세, 샛강
②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날 때.

제삿-날(祭祀―)[―산―], 수돗-물(水道―)[―돈―],곗날, 툇마루, 양칫물, 훗날

③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날 때.
예삿-일(例事―)[―산닐], 훗-일(後―)[훈닐], 가욋일

3) '한자말+한자말'로 된 두 음절의 합성어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어야 하는 경우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4) '순 우리말+순 우리말', '순 우리말+한자말'로 된 합성어이더라도
'ㄲ, ㄸ, ㅃ, ㅉ, 나 'ㅋ, ㅌ, ㅍ, ㅊ' 앞에서는 사이시옷을 받쳐 적지 않는다.

갈비-뼈…'갈빗뼈'가 아님.
위-쪽 …'윗쪽'이 아님.
아래-쪽…'아랫쪽'이 아님.
뒤-편 …'뒷편'이 아님.
위-층 …'윗층'이 아님.
뒤-처리…'뒷처리'가 아님.

예외) 셋-째…'세째'가 아님. 넷-째…'네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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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8 13:37

    첫댓글 ㅎㅎㅎㅎㅎㅎ찬찬희 잘~알 보구 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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