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뿐만 아니라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에서도 복모음 '여'를 발음 할 때는 거의 아래아로 발음합니다. 그러니 서울말 이외의 전지역 사투리에서 아래아를 사용한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 십습니다. ( * = 아래아 ) 경찰 -> 기 * ㅇ 찰 영자 -> 이 * ㅇ 자 병실 -> 비 * ㅇ 실 명사수 -> 미 * ㅇ 사수 < 특히 경상도 말에서는 '어'가 거의 없고 모두가 아래아 입니다 > 서울 -> ㅅ * 울 아나운서 -> 아나운ㅅ * 방언 -> 방 ㅇ * ㄴ 정음 -> ㅈ * ㅇ 음 슬프다 -> ㅅ * ㄹ 프다 성인 -> ㅅ * ㅇ 인 언니 -> ㅇ* ㄴ 니 너희들 -> ㄴ * 희들 . .
첫댓글제가 보기에 이는 원래의 'ㅓ' 음가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오류로 보입니다. 원래의 'ㅓ' 음은 'ㅡ' 에 가까운 발음입니다. 경상도에서는 'ㅡ'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현재 표준어의 'ㅓ' 발음이 오히려 아래아 발음에 가깝습니다. 즉 위에 열거하신 예들은 경상도가 'ㅓ' 의 옛 음가를 보존하고 있는 예입니다. 아래아는 판소리 등에서 '~허니' '허넌디' 처럼 들리는 그 음이 아래아 입니다.
아래아의 경우 제주의 경우 ㅗ 에 가까운 소리지만 육지 발음은 현대 표준어의 ㅓ 에 가깝게 소리가 납니다. 서울말의 'ㅓ' 는 원래의 ' ㅓ' 가 아니고 ㅓ 와 . 가 섞인 정체불명의 소리입니다. 경상 전라 충청 강원 등 지방 언어에는 옛 ㅓ 소리가 살아 있는데 특히 경상도에 잘 살아 있더군요.
@백괴白塊서울 경기말도 예전에는 ㅓ 음가가 달랐는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아래아를 강제 폐지시키며 발음체계가 무너져 변형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본 바에 의하면 교육을 받지 못해 오히려 자연어가 살아있는 옛날 서울 분들 발음은 현대 서울 발음과 다르더군요.
첫댓글 제가 보기에 이는 원래의 'ㅓ' 음가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오류로 보입니다. 원래의 'ㅓ' 음은 'ㅡ' 에 가까운 발음입니다. 경상도에서는 'ㅡ'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현재 표준어의 'ㅓ' 발음이 오히려 아래아 발음에 가깝습니다. 즉 위에 열거하신 예들은 경상도가 'ㅓ' 의 옛 음가를 보존하고 있는 예입니다.
아래아는 판소리 등에서 '~허니' '허넌디' 처럼 들리는 그 음이 아래아 입니다.
댓글에 깜짝 놀랬습니다.
예 ~ 경상도 말은 훈민정음 시절의 음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어학자들 얘기가 아래아 발성은 음성 기호 [Λ]에 가깝다고 합니다.
@백괴白塊 경상도 음가가 옛음가와 같다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상당부분을 보존하고 있지만 반대로 지역 언어 습관과 일본어에 의한 영향 등으로 인해 사라져버린 음이 많습니다.
아래아의 경우 제주의 경우 ㅗ 에 가까운 소리지만 육지 발음은 현대 표준어의 ㅓ 에 가깝게 소리가 납니다. 서울말의 'ㅓ' 는 원래의 ' ㅓ' 가 아니고 ㅓ 와 . 가 섞인 정체불명의 소리입니다. 경상 전라 충청 강원 등 지방 언어에는 옛 ㅓ 소리가 살아 있는데 특히 경상도에 잘 살아 있더군요.
현재의 서울말 'ㅓ'와 경상도 말 'ㅓ'는 서로 광범위하게 쓰므로 국어 전공자가 아니면 구분을 못한다고 합니다.
제 의견으로는 훈민정음에 창제에 참여한 분들이 경기도 중심의 중부권 사람들이므로 서울만 'ㅓ'를 표준으로 하는 삼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백괴白塊 서울 경기말도 예전에는 ㅓ 음가가 달랐는데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아래아를 강제 폐지시키며 발음체계가 무너져 변형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본 바에 의하면 교육을 받지 못해 오히려 자연어가 살아있는 옛날 서울 분들 발음은 현대 서울 발음과 다르더군요.
사투리는 소중한 우리말 자원 이므로 현재의 표준어 정책은 수정돼야 하며 사투리를 잘 지켜 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훈민정음 해례의 발음 원리를 보고 직접 발음하여 나타난 소리와 경상도 등에 남아있는 발음을 비교해 보고 그 일치성에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동의 합니다. 사투리도 전부 표준어도 인정해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