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야전사령부 6월다회(울산)는
사령부가 소재하고있는 대구를 떠나 울산에서 이루어졌다.
보야사 특수부대 소속 말벌전사님 댁에서
너무나 맛나고 융숭한 접대를 해주시어~~~~아직도 군침이 돈다....
모처럼 객이되어 차를 얻어마시니 너무 좋았다^^****
팽주이신 말벌전사님
특수부대 소속이라 기골이 장대하시고
외모만큼이나 성품이 순박하고 인자하시다.
차탁은 프라타너스 나무로 손수 만드셨다고~~포크가 얹히어있는 잔탁도(향나무) 팽주를 닮아 키가 크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다도 선생님이신 여정님께서 손수 정성을 들인 다식을 만들어오시어 보급품 배급?? 중이시다*^^
모시삶은물에 반죽하여 만든 "모시송편"이라시던가?? 씹는 맛이 촉촉허니 꽤나 부드러웠다.
팥앙금을 주원료로 만드셨다는 에술작품같은 다식....
거실 풍경
찻장
찻장위에 향로 향접시와 함께 보초르 서고있는 맛난것들^^
벽면에 장식되어있는 만다라같은 자수작품들.....사모님께서 한땀 한땀 손수 놓으셨다고~~
그 아래 보이는 옷통같은것은 무얼까??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당겨서 열어보니~~~~
쩝!!! 이러한 것들이 가득하다.
여윳돈만 생기면 맛난 차들 쟁겨놓으시는듯~~~
사모님이 정성스레 준비하신 찌게다시???
김지미아니고 찌지미~~
저녁을 손수 준비하신 위대한 싸모님~~
왼쪽이 매실짱아찌 오른쪽이 더덕짱아찌~~쯥!! 맛나는 것들~~
보이차보다도 맛난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신 싸모님 손맛!!!
직접 만드신 메밀묵
팽이버석 미역 산나물 무침
달래 마늘 짱아찌
메인 전복삼꼐탕
고맙습니다 맛있습니다
출처: 보이차 야전사령부 원문보기 글쓴이: 야전사령관
첫댓글 죄송하군요~ 할배제사가 있는 날이라서.. 담엔 꼭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어머~~ 다식 배급하고 계시는 여정님!! 저의 선생님이세요.. 선생님 정말 고우십니다 ^^
아~~그러시군요.반갑습니다~~
나도 저 아름다운분께....배급받고싶당~~(^*^)
첫댓글 죄송하군요~ 할배제사가 있는 날이라서.. 담엔 꼭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어머~~ 다식 배급하고 계시는 여정님!! 저의 선생님이세요..
선생님 정말 고우십니다 ^^
아~~그러시군요.반갑습니다~~
나도 저 아름다운분께....배급받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