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大韓民國) 국호 이해
우리민족이 살고 있는 나라의 국호(國號)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을 도학으로 풀어보면 우리가 생각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
우리의 정체성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쓰고있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을 먼저 살펴보면,
大韓民國(대한민국)은 큰대(大)자에 한(韓)은 나라 한(韓)이다.
이 국호가 조선말기 고종황제(高宗皇帝)께서 자유 독립 국가로 선언하면서
대한제국이라 명명한 것이 그대로 쓰여 지고 있다고 본다.
고종황제의 皇자도 사전의 해석인 해자隍자로 써야 한다.
중국의 황제(皇帝)와 우리의 황제(隍帝)는 엄연히 다르다.
중국의 황제(皇帝)는 인간을 다스리는 통치자의 뜻으로 황제(黃帝)로 이름을 붙였다.
우리민족의 황제(隍帝)는 하늘의 뜻을 받들어 백성을 다스리는 통치자란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민족을 천손의 자손이라 말을 한다.
그래서 고종황제가 중국천자가 입는 황색 복식을 입을 수 있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민족은 하늘색이 천양과 천음으로 나누어 사용한다.
천양은 청색이고, 천음은 붉은 색이다.
인간의 隍帝는 붉은 용포를 입어야 하고,
하늘의 隍帝의 뜻을 가진 사람은 청포를 입었다.
우리의 복식 학자들은 임금의 붉은 용포를 2등체강 원칙이라 하여
중국의 제후들이 입는 옷이라 한다.
이것은 중국의 지식과 문화도 모르고 우리문화도 모르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동안 중국을 대국으로 섬겨든 우리민족의 잘못된 생각이라 본다.
붉은 용포가 최고의 운을 받는 隍帝의 옷이다.
임금의 뜻도 힘이 최고로 센 사람인 칼로서 통치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래서 천황이 지상에 내려올 때 칼과 방울과 거울을 가져왔다고 한단고기에서 전한다.
칼은 바로 통치를 의미한다.
그리고 방울은 세상을 울린다는 뜻이다. 그리고 거울도 크게 알린다는 뜻이다.
통치의 힘이 이 세상을 크게 울려 알린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임금은 도학의 문자요
王은 유학의 문자이다.
우리의 고유문화를 발생시킨 것은 도학(道學)이다.
도학은 학문적인 체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자체가 문자요 학문인 것이다.
그것이 세종대왕의 한글을 창조하므로 도학이 문자로 성립될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우리의 모든 역사와 학문
그리고 문화기록이 유학으로 표기되어
실체와 거리가 먼 해석이 나오게 되는 이유이다.
자연성으로 전해오던 것이 유학으로 재 표현되어있다.
동경세시기에 설날을 원일 표현하는것,
한식을 중국의 충신을 기려 찬밥먹는 날이라는 것 등은
우리문화를 연구하는데 혼란이 일어난다.
이 모두가 자연의 생리 생태를 표현하기위한 방법이 자연원리에 근본을 두고 있다.
자연의 근본은 뿌리에 있고, 뿌리에서 시작하는 민족이 뿌리민족이다.
그래서 우리는 뿌리글자와 뿌리문화를 삶의 바탕으로 살아 왔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같은 자리에서 실제자연을 보면서
설명되어야만 지식과 문화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우리민족만의 특성이다.
자연의 생리 생태가 바로 기복을 발생시키며
그 기복은 우리의 언행과 생활 그리고 인간으로 갖추어야할 양심의 덕행이 모두
자연의 원리에서 기인하므로 일찍이 우리는 신인합일(神人合一)이란 사상이 전하여진다.
그래나 지금은 현실성 없는 내용으로 문화와 학문으로 발전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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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나라 이름도 마찬 가지다.
우리는 뿌리민족이다. 뿌리민족의 개념은 도학에서 찾을 수 있다.
국호도 민족의 정체성인 도학으로 해석 한다면,
민족의 정신과 얼이 살아 있으므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절로 일어난다.
대한민곡(大翰民國)은
큰대(大)자는 시작할 도(道)로 해석하고,
한(韓)은 뿌리 한(翰)자로 해석해야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大韓民國)을 대한민국(道翰民國)의 뜻으로,
뿌리가 시작하는 민족이라 뜻의 국호 해석을 한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그리고 사회와 국가가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한(漢)자도 사전의 기록으로 한수 한(漢)으로,
한수는 섬서성 영강현 파총산이라 해석되어 있다.
그래서 漢자도 뿌리 翰으로 고쳐서야 우리의 민족성과 같은 뜻이 된다.
漢陽(한양)을 翰陽(한양)으로
漢江(한강)을 翰江(한강)으로
漢城(한성)을 翰城 (한성)으로
翰藥(한약)을 翰藥(한약)으로
우리민족사에 중국의 문자로 덮여 있다.
중국은 줄기민족이다.
우리가 뿌리민족이란 용어는 국호 속에 담겨있고,
道翰民國, 翰陽, 翰城, 翰江는 뿌리 翰자로 바꾸어 쓰면 좋겠지만 어려움이 있다면
해석이라도 우리의 정체성에 맞는 해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성은 유학의 百姓이 아닌 도학의 白性으로,
일백百자에서 시작할白자로 바꾸어야 우리는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다.
(1) 유학적인 인간(人間)은
모습을 사람으로 되어 있으므로 인성(人性)을 요구한다.
(2) 도학적인 인간(人辰)은
사람다운 사람으로 본성(本性)을 근본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2) 도학(道學)과 유학(儒學)의 문자를 비교
도학(道學)은 땅에서 땅속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를 학문화 한 것이다.
이 뜻은 만물의 시작을 땅속의 뿌리에 있으므로
땅위의 상태를 보면 뿌리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유학(儒學)은 땅에서 지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학문화 한 것이다.
(1) 설(雪)자는
도학(道學)으로는 시작할 설(雪)로 해석 한다.
유학(儒學)으로는 눈 설(雪)자로 표현한다.
설(雪)은 정월 초하루 날을 말한다.
중국은 원일(元日)이라 하고 우리는 눈설(雪)자에 담아 설이라 한다.
동경세시풍속에도 우리의 설을 원일로 표기 된다.
조선 때 편찬된 책이므로 유학의 시각으로 본 것이다.
눈설(雪)자가 들어간 명칭은 모두 그 분야에 시작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2) 신(神)자는
도학(道學)으로는 자연 신, 움직일 신, 시절 神으로 해석 한다.
유학(儒學)으로는 땅에서 지상의 학문으로 귀신 神으로 해석하고 있다.
자연성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전통문화를
귀신 신(神)으로 해석하여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해석 또한 제대로 할 수 없는 이유가 도학(道學)으로 된
지식과 문화를 유학(儒學)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3) 불(佛)자는
도학(道學)으로는 땅 불(佛)자로 해석 한다.
유학(儒學)으로는 부처 불(佛)로 해석 하고 있다.
부처는 땅과 같은 인물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자연과 같은 사람을 뜻한다.
제사의 초헌 다음에 아헌(亞獻)이 아니고 불헌(佛獻)으로 써야 한다.
亞자 문양도 땅불(佛)자 문양으로 써야 한다.
땅佛자는 땅에 감토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쌍계사의 亞자방, 전통가옥의 담장에 그려진 亞자문양,
방석 배개 모서리의 亞자 문양도 땅佛자 문양인 것이다.
(4) 용(龍)자는
도학(道學)으로는 순응할 용(龍) 으로 쓴다.
유학(儒學)으로는 용 용(龍)자로 해석한다.
자연의 원리인 도학으로는 용(龍)은 움직임에 순응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으로 표현한다.
우리민족에게 여러 곳에 널리 쓰였던 표현의 문자이다.
(5) 복(復)자는
도학(道學)으로는 시절 복(復)으로 해석 한다.
유학(儒學)으로는 덮을 복(福)으로 해석 한다
모든 의례상에 놓이는 복어(復魚)는 시절에 순응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6) 복(福)자는
도학(道學)으로는 담을 福으로 해석한다.
유학(儒學)으로는 복 복(福)자로 해석한다.
복(福)자는 생활성을 표현하는 복으로의 사용으로 여러 부분에 문양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와 같이 유학의 문자는 형상에 집착하고,
자연학인 도학은 실체의 뜻에 의미를 둔다.
그래서 같은 글자를 두고 해석을 달리 할 수도 있다.
유학과 도학은 모두 갑골문자(甲骨文字)에서 시작하는 우리문자이다.
자연의 원색은 문자로 표현할수 없으니,
유학의 상형문자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말과 한글은 도학의 표현이니
도학을 알아야 우리의 학문과 문화를 알수 있다.
3) 도학(道學)으로 표현되는 하늘의 뜻
하늘의 명칭은 하을(霞乙)의 변용어
하을(霞乙)은 붉은 구름이 날르는 것을 뜻한다.
하늘의 작용 용어로는 새을(乙)자, 날비(飛)자, 노을 하(霞)자 로서
하늘은 붉은 구름이 처음 형성되는 곳이 동해가 되고 조하(朝霞)라 부른다.
그리고 동이족(東夷族)의 근원이 된다.
그래서 붉은 구름은 세상사을 움직이는 운(雲)이 되고,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하늘이라 하고 태극기의 붉은 색이 된다.
그리고 현훈의 혼(纁)이 되어,
사전의 분홍빛이 아니라 붉은 노을 색이 되어 혼함(昏函의 혼수로서 비단으로 표현된다.
4) 땅으로 표현되는 도학(道學)의 문자해석
땅은 집 당(堂)의 강한 말이 땅이 된다.
(1) 땅으로 표현되는 문자
토(土), 참, 구리(九里), 동(銅), 은(銀), 금(金), 옥(玉) 등은
땅을 표현하는 문자이며,
땅과 같이 변치말자는 뜻으로 금, 은, 옥등은 혼수 예물인 쌍가락지로 응용하고 있다.
(2) 땅으로 해석되는 문자는
땅 불(佛)자, 땅 극(極)자, 땅 미(未)자, 땅 가(伽)자, 땅 살(薩)자, 땅 사(四)자, 땅 무(巫)자. 이렇게 땅으로 해석하는 문자는 각각 쓰이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땅을 표현한 문자로 極이있다. 극(極)은 지극이(地極里)라는 용어의 정성이 가득하다는 뜻으로 마음이 땅과 같음을 뜻한다.
그리고 극락환생(極樂還生)은 땅으로 돌아 가다의 뜻으로 여기의 땅은 길지(吉地)가 되겠다.
5) 시절로 표현되는 도학(道學)의 문자
(1) 시절 복(復)자는
복어(復魚), 복실 강아지(復實降訝地)로 시절과 순응 하는 물체가 된다.
(2) 시절 라(羅), 시절 나(羅)자는
자기 나(羅), 나이(羅里), 나라(羅羅), 신라(新羅) 나리(羅里), 난초(羅初), 나비(羅飛)등으로 땅에서 시절로 순응하는 것을 뜻하고,
철, 때, 복 등의 시절을 표현하는 말과 문자가 있다.
6) 시작을 표현한 도학(道學)의 문자
(1) 갑(甲)자는 갑골문자(甲骨文字)
(2) 백(白)자는 백의민족(白衣民族), 백성(白性), 백두산(白頭山), 백일(白日)
(3) 설(雪)자는 정월 초하루 설(雪), 설법(雪法), 설등(雪燈)
(4) 소(素)자는 소복(素服), 소지(素地), 소심(素心)
(5) 차(茶)자는 차사(茶祀), 茶나무, 음료의 찻물
(6) 시(始)자는 시원(始原), 시발(始發)
(7) 초(初)자는 초례(初禮), 초순(初旬)
(8) 도(道)자는 도라지(道羅地), 닭/道, 달/道, 딸/道
7) 결실을 표현한 도학(道學)의 문자
(1) 하(霞)는 조하(朝霞 아침의 붉은 노을)
(2) 훈(纁)은 현단(纁段)
(3) 홍(紅)은 홍시(紅柿), 홍운(紅雲)
(4) 자(紫)는 자주(紫朱)
(5) 주(朱)는 주사(朱沙)
(6) 구슬옥(玉), 여의주(如意珠), 곡옥(曲玉)
(7) 용(龍) 사슴 녹(鹿), 학(鶴) 호랑이(虎囊里)
(8) 국화(九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