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수출오비모임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나이키허크
    2. 상림과한들
    3. 하연옥
    4. 감귤
    5. chabaksa
    1. 우병구
    2. 조동석
    3. 실로암
    4. 박영훈
    5. 구본우
 
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추석 이야기
김인환 추천 0 조회 301 09.09.21 11: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9.25 06:38

    첫댓글 작년부터 추석 차례를 제가 지내는데 이렇게 좋은정보를 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차례상의 좌우는 보는쪽에서 말씀하시는거지요? 그러니까 왼쪽이라면 제가 차례상 앞에서 신위를 바라볼 때 왼쪽이라는말씀이지요? (아님 말구요... 가 아닙니다. 알려주셔야 합니다.) 글고 동서라 함은 상을 동서로 놔야 하는건가요? 그럼 남북으로 놓으면 안되겠네요... 저희 집 구조가 동서로 놓을수 있는게 다행입니다. ㅎㅎ 백중의 설명은 너무 기가막혀서 머리에 걍 꽂혀 부렸습니다. 절대 잊어먹지 안을겁니다. 술만드는 기술은 중국이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 마오타이보다 우량예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 향기.. 침넘어 갑니다.

  • 작성자 09.09.25 08:16

    프로님이 잘 읽으셨군요. 차례상 좌우는 위에 말씀드렸는데 집구조가 모두 다르니 어느쪽이나 편하신곳에 상을 차리시면 상을 바라보아서 본인기준으로 우측이 동쪽, 좌측이 서쪽이고요. 즉 조상이 계신 곳이 북쪽이지요(상을 꼭 동서로 놓을 필요는 없고요. 실제방위는 따지지 마시라는 겁니다). "우량예(五糧液)"은 다섯가지 곡식(수수, 입쌀, 찹쌀, 밀, 옥수수)로 만들었다고 이름붙었는데 저도 젤 좋아합니다. 마오타이와 쌍벽인데 다른 모든 술은 "酒"인데 이놈만 유일하게 "液"을 붙였는데 완전히 차별화전략입니다. 전날 아무리 마셔도 담날 머리가 아프지 않더군요. 중국가면 꼭 마시고 또 사오기도 하지요. 음~ 생각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