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충북여행 둘째날은 진천 농다리를 둘러보고
장인이 만든 민물매운탕 먹으러 고고~ 원래 민물고기 잘 안먹는데 냄새도 없고 아주 맛나게 먹고왔네요~
송애집 초평저수지 건너편이랍니다.
붕어찜
송애집
우리는 대형버스라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갔네요~
붕어찜 기능보유자 집이라니 기대를 잔뜩 안고 들어갑니다.
미리예약을 해서 냄비에 붕어찜이 1차로 끓여진 상태로 준비되어있네요`
보글 보글 끓입니다.
밑반찬
부추무침
묵은지볶음
열무김치 시골맛 나는게 좋았어요`
가지부각무침?
요거 모양만보곤 생선인가 했다지요~ 가지를 말려서 튀겨서 양념간장에 살짝 버무린것같았어요~
맛나서 몇접시 리필~~~
나박김치 국물 색도 이쁜게 맛났어요`
마늘장아찌
붕어가 통째로 들어있지요`
한마리 접시에 담아봅니다.
통통하니 살도 많아요~ 양념도 과하지 않아서 굿~ 하나도 비리지않아서 굿~
붕어 꺼내먹고 수제비도 건져먹고 국물에 밥을 볶아달라하니 맛나게 볶아다 주시네요`
요거 요거~ 안먹었으면 후회할 뻔~~~
송애집은
1인분씩 가격이 있어서 좋네요` 3명인지 4명인지 인원수 대로 시키면 되니 굿~
벽에 걸린 향토음식 기능보유자 지정서
먹어보니 지정서 받을 만 합니다요
나오다 보니 요렇게 알뜰히 잘 발라 먹은 사람도 있네요~
우리팀들 모두 다 싹싹 다 먹었네요` 민물고기 싫어한 다는 사람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붕어찜 기능보유자의 송애집 초평저수지 건너편이랍니다.
초평낚시터라 하면 더 잘 아시겠지요~ 아마도 조기서 잡아서 끓여주시는 건가???
진천에 가시면 맛난 민물고기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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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