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는 30여개 이상의
호수가 있으며 하노이 서쪽에 위치한 서호는 호수둘레가 18km, 면적 약 500 ha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호수이다. 하노이 사람들은 이곳을
수도 하노이의 허파라고 생각하고 이곳에 살고 싶어한다. 또한 큰 ‘서호(Ho Tay)’ 옆에 로맨틱한 작은 ‘쭉박(Truc Bach, 흰대나무)호수’가
옆에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그 사이로 난 길은 하노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타잉니엔(Thanh Nien, 청년의 길)’로 불린다. 서호에는 베트남의 국화인 연꽃을 재배하고 있다.

서호와 쭉박 호수 사이의 청년의 길과
12세기 건축된 호수 위에 세워진 사찰

서호의 노을

베트남 국화인 연꽃과 아오자이 여인

서호 주변 거리의 연꽃을 파는 사람들

아름다운 서호에 떠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첫댓글 베트남의 國花가 연꽃이군요, 연꽃과 아오자이 아가씨가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