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개방 하는날 2015년10월3일 토요일 일기 예보는 무척 좋다고 한다
이교수와 원효사 초입 옛길따라 둘이서 서석대 도착 군부대 철조망을 통과하고
안개속 천왕봉 쪽으로 우리는 걷고있다
짐작커니 1985년도쯤 손만수군이 31사단 근무할때 무등산 천왕봉 동문들과 다녀온 경험이 있다
그 이후 광주시 주간으로 개방 문이 열려 매년 4번씩 개방 하지만 좀처럼 자주 못간다
아래 사진을 보면은 이렇게 많은 산꾼들이 모여들어 많이 기다려든 기억에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곳인데
이교수는 85년도 가보고 그 이후 처음이라는데 함께 다녀오게 된다
무등산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후 출입이 통제구역 지정 2011년부터 13차례 개방돼 연인원 30만5000여 명이 무등산 정상의 비경을 만끽했다. 올해는 지난 5월2일과 10월 3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개방이다. 내년 군부대와 협의하여 4차례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 과장은 “많은 시민이 무등산 정상 개방에 참여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올해 마지막 개방행사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 연도별 탐방현황**
- 2011년 : 2회5월 14(일 2만명, 10월 29일 3만명)
- 2012년 : 4회(4월 28일 3만명, 7월 1일 3만명, 10월 7일 4만명, 11월 10일 2만명)
- 2013년 : 4회(4월 6일 3000명, 6월 8일 3만명, 9월 29일 7000명, 11월 2일 3만명)
- 2014년 : 1회(10월 25일 3만5000명)
- 2015년 : 2회(5월 2일 1만명, 10월 3일 2만명 <금년11월7일 마지막 개방>
언제가 처음 개방 하던날 서석대 입구부터 많은산꾼들은 줄을서고 서서히 움직인다
천왕봉 입구에서 신분증 검문 하는바람에 더 밀리고 이번에도 형식적으로 신분증 검문은 한다
이 사진은 펌사진이다 우리보다 조금 뒤늦게 도착한 사진인데 인간띠가 서석대~ 천왕봉으로 형성되여 볼수있다
나이가 몇개인데 무엇이 마음에 안드는지 손짓으로 이교수는 무엇을 가리킨다 ㅋㅋㅋ이곳은 신선한 식당 공간이다
무등산 개방 하는날 천왕봉 앞에 안개낀 지왕봉을 바라보면서 인증샷을 해본다
무등산 누에봉 해발1,072m 기암석들이 시내쪽을 향해서 모두 누워잇다 기암들이 누에 처럼 누워있다고 해서 누에봉으로
무등산 천왕봉 찾아 지왕봉앞에 서성이는 광주시 교육감 장희부씨와 이교수는 악수을 하면서 인증샷을 해본다
누에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안개낀 천왕봉 풍경이다 무등산 제일아름답게 보이는곳이 누에봉서 바라본 풍경이 아닌지?
무등산에는 왕봉3개 있다 인왕봉/지왕봉 /천왕봉/ 개방을 햇다고 해도 천왕봉은 군사 보호구역 이므로 발을 딛지 못한다
많은 산꾼들이 군부대을 빠져나와 신선대 앞에서 식사을 한다 뒤에보이는 기암석이 신선대 주상절리다
안개낀 지왕봉 풍경
지왕봉 앞에서 인증샷
이곳이 누에봉이다 멀리서 보면은 누에봉 위치을 알수있지만 가깝께는 봉우리 높은곳이 안보인다
이교수 뒤편이 천왕봉 위치다
누에봉 인증샷을
찍고 또 찍고 해본다
너도 나도 인증샷에 몰두 생각보다 많은 인파는 찾아 왔지만 밀리지는 안했다
무등산 억새밭 중봉/억새평전/장불재/낙타봉/ 누에봉에서 만나본 억새는 장관이다 발길이 잘 안닻는 곳이라서 좋으가보다
무등산 어름골에서 바라본 천왕봉 풍경이다 이교수 걸음 만보체크에 약14km 하루 걸었다고 한다
찌프득안개낀 지왕봉 앞에서
군부대을 빠져나와 신선대 뒤편 기암석이 보인다
친구 이교수와 원효사 초입에서 다녀온 흔적 이정표라고 보면은 정확하다
옛길따라 2,8km 걸어올라던 쉼터에서 숨좀 고르고잇는 순간의 인증샷이다
황소가 걸어가듯이 구름위에 달 가듯이 뚜벅뚜벅 발걸음 띄면서 잘도 올라온다
무등산을 다녀봤어도 누에봉 억새는 처음 보는것 같아 감탄하고 다음 기회는 누에봉으로 GO
모든 등산 일정을 마치고 무등산 누에봉에서 하산하고 있늗도중 친구들한테 카톡을 보내고 있다
뉫시여?
발길이 닻지 않은곳이라서 억새가 이렇게 장관이다
안개가 순식간에 덮여다가 개어다가 한다
지왕봉앞에서 또찍고 우리는 인증샷을 즐긴다
멀리 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풍경이다
학자 답게 가는곳마다 기록으로 기억을 한다
무등산에 누에봉 억새가 이렇게 장관일줄이야 뒤쪽으로 안개낀 곳은 천왕봉 주변이다
오늘은 이삐게 보인다 억새가 받쳐주니말이다
뒤쪽 안개가 끼여 잘보이지 않지만 무등산 천왕봉 배경은 천하을 한눈에 다보듯이 절경이 그만이다
서석대에서 철조망 첫 통과 하는데 억새가 이곳도 발길이 닺지않해 키작은꽃 억새가 장관이다
많은상춘객들이 밑에서 모여들기 시작한다
2015년10월3일 이철환군과 함께 무등산 천왕봉 개방 하는날 둘이서 정담도 나눠면서 다녀오다
나홀자라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때마침 하루전에 이교수 친구한테서 멧세지가 들어와 함께 다녀오게 된다
일기도 흐리지만 좋았고 아침 일찍 출발한게 이교수 한테는 미안했다 거기다 빨리 가자고 한놈은 김옥택인데
시내뻐스로 이동 하다보니 김옥택이 시간약속 실수가 이만 저만 아니다 ㅉㅉㅉ
무등산 물매화꽃
첫댓글 <步生;보생> 걸어야 산다
사람은 엉덩이 바닥에 붙이고 살면은 병마와 싸우고 발바닥 땅에 붙이며 장수한다
무등산 원효계곡에서 나홀로 더위을 시키는 만년백수 아저씨이다 ㅎㅎㅎ
찔레향 덕에 무등산 정상에
누에봉까지 다녀왔네
좋은 사진을 이제야 감상하네
내가 찍은 사진도 내일 휴일(한글날) 맞아 정리해야 겠네.
땡큐---
친구가 아니였다며 나홀로 다녀 올것을 함께 동행 할수있어
감히 아무나 형용할 수 없는 우리의 발맞춤은 금상첨화였다네
인생에서 가장 쓸모없는 날은
웃지 않는 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