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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렉스
 
 
 
카페 게시글
그곳에가면 스크랩 광저우 강변의 야경
솔향 추천 0 조회 95 11.09.29 00: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저번달 미루었던 주강변의 야경을 보러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먼저 짠시루 후이메이라는 울나라 의류 도매상가를 시장조사차

일행과 동행하면 서로 방해를 받기에 각자의 관심분야를 살피고

개별적 쇼핑후 호텔서 합류 하기로 했습니다.

 

후이메이를 가는길 도심외각의 마을 입구

 

20 여분후 도착되었네요

 

마침 도착한 시간에 상가내 의류홍보차 미니쇼를 하는 듯 합니다...조금은 어설프지만...

 

스타일 소재 가격등 비교분석후 1층으로 내려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에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이런~10원하는 도시락을 사고자 이렇게 인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구보니 12시가 넘어 가네요...밑반찬3가지에 밥 조금 얻저 10원..울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80원 정도네요.

보통 3~4개를 주문 하는데 받아 나가는 시간은 10초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2평 남짓 하는 밥집에서 3명의 주방장이 각자의 몫으로 분업해 마치 기계적으로 움직입니다...

나름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4시에 호텔에 합류합니다.

 

다운타운가의 광저우에서 자랑하는 600m켄톤타워를 먼저 들르기로 했습니다.

가는도중 엠파이어 빌딩이 보이네요..

세계 최고봉 탑20위에 광저우시가 400~600m 3 개를 보유하고 있답니다.미국의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이 449m이구요 앞으로 3개를 더 높게 건설 한다고 하네요.스카이 라인을 고려한 광저우 다운타운은 마천루를 연상케 하겠군요...뭐!.어떤 극작가는 고층빌딩이 많으면 많을 수 록 도덕성은 낮아진다`라고 말하기도 했지요..무엇이 정답인지는 각자의 몫일 테지요..

드디어 600m 높이를 자랑하는 켄톤 타워에 도착 했습니다...가랑비가 약간씩 내려 광저우시 멀리 야경은 힘들 듯 합니다...오는날이 장날 이네요.

 

도착 시간이 7시쯤 지하1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결 하기로 했습니다.

 

 

 

스테이크와 바게트빵에 성게알을 넣어 먹어 봤습니다. 와인은 그닥 유명하지 않은 1잔 70원(12,600원)

이테리 레드와인으로 했습니다.

 

표를 구입 합니다.

 

108층 전망대까지 160위엔(29,000원)하네요.

 

검색대를 통과 합니다.

 

고속 엘리베이터로 이동 합니다.

 

오르는 도중 한컷.

 

순식간에 도착 했습니다. 아마 아파트20층 높이의 시간적 소요로 108층에 오른 듯 합니다.

 

433.2m 인가 봅니다.

 

 좌측 주교 입니다.

 우측으로 보인 야경 입니다.멀리 유람선들도 보이네요.

마주편 437m 국제금융센터 건물이 보이네요. 강변에 오페라 하우스도 보이고요.

 

타워 바깥쪽 전망대 입니다. 부츠 신은 일본 여성 관광객은 겁을 잔뜩 먹은 듯 하네요.

 

최고 상층인 탑 위로 오르기로 했습니다. 물론 요금은 추가 됩니다.

 

비상계단을 통해 건물 외벽에 있는 계단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111층 이네요.450m 입니다.

이곳에서 타워 옥상 외벽(반은 타워 밖으로 트레일러가 설치된 버블카를 타 보기로 했습니다.

 

젠~장...먼저 추락 사망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작성해야 탑승할 수 있다네요.

 

서약후 핑크색 팔찌를 채워 주더군요...

 

옥상에 오르는 엄청난 바람에 날라갈 듯 했습니다.

 

멈추지 않기에 움직이는 버블카에 문이 열리면 바로 탑승 해야 합니다.

 

위쪽으로 올라 갑니다...어둠때문인지 그리 공포감은 덜 했던것 같습니다.111층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데도 말입니다.

 

버블카 레인 바닥이 보이네요. 111층 외벽을 돌고 있습니다...허~걱..

 

최상에서 서서히 내려가고 있습니다...사랑하는 연인들은 데이트 장소로 좋을 듯 합니다.

 

무사히 저희들은 내려 왔습니다...어둠이 꽤 깊어졌네요.

이시간이 9시를 조금 넘은듯 하네요...

바로 강건너 선착장으로 갑니다.

 

100원 하는 약 1시간 소요의 왕복선에 탑승 합니다.

 

유람선 내부 입니다. 회사별 배의 특색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납니다..식사포함 배 맨위 전망 좋은곳에 따라 옵션이 있습니다.

 

배의 외부 모습 이네요.

 

각양각색의 조명으로 주대교의 모습이 변화 합니다.

 

437M의 국제 금융센터 건물이 보이네요.

 

방금 내려온 켄톤타워도 보입니다.

 

마주편에서 유람선이 다가 옵니다. 울나라 한강 유람선 보다 속도는 빠른편입니다.

 

각자의 배에서 함성으로 서로 인사를 하는군요...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네요..레이져 쇼도 하구요..

 

600켄톤타워는 시시각각 조명으로 인해 외관의 옷을 갈아 입는군요.

 

 

 

정말 높긴 하네요 40~50층 아파트가 아주 낮아 보이니 말입니다.

 

 

이곳에서 턴을 하는군요..

 

 

선착장으로 다와 가네요...

외관상으론 너무 아름답고 ,화려한 광저우 강변의 야경 이였던 것 같습니다...적어도 외형적으론...

돌아오는길 중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핸폰이라 어둠인식에 대한 반응 속도가 느려 사진은 엉망 이네요..

다음달 홍콩쇼 참관후 다시 한번 들러 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함 찍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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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9 10:54

    첫댓글 솔향님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은 어디에서 오는것인지 궁금하네요?
    같이떠난 출장길인데,일에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사진보며 나도갔던곳인가싶네요~

  • 작성자 11.09.29 15:20

    푸~그런가요...일에 대한 스트레스...그럴 수 있지요..즐기땐 즐겨야 다음 일에 힘을 얻을텐데...
    아마 내 생각엔 이날 해피님이 더 즐겼으리라 보는데...결과의 초초함 때문 이였나요...결과도 성공하지 않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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