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경 제 디펜더에 쓸 중고 문짝을 구하기 위해 여기 수도에서 약 15km 떨어진 엔테베에 위치한
카센타 사장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집의 땅이 매우 넓어서 왠만한 중고파츠나 리스토어 예정인 차량들을 세워놓았는데
마치 랜드로버의 무덤과도 같았습니다..
마음같아선 제가 다~회생시켜주고 싶었지만..ㅎㅎ 참았습니다...
한국에선 보기 힘드신 광경이기에 그때 사진 몇장 올립니다..^^
그날은 이 디펜더(97년식 300tdi)에 동승하여 갔습니다..
시내에서 꽤 떨어진 한적한 시골 길입니다..
외곽으로 조금만 나오면 이렇게 신발을 신지않고 걸어다니는 아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신발만 신고 다녀도 어느정도의 기생충 감염을 막을 수 있을 텐데요... 안타깝습니다...
거의 목적지에 다다랐네요...
무덤으로 접근 중..
아...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랜드로버 시리즈 2
하지만 한편으론 희망이 비치기도 합니다...
과거에 이곳 아프리카에서 고생한 티가 나는군요......
초기의 Light weight 모델도 보이네요..
트로피컬 루프의 시리즈 3..
디펜더들..
은퇴한 랜드로버들이 서로 옹기종기 모여 과거의 활약상을 떠들고 있는 듯 합니다..
무덤으론 최적의 장소군요..
레인지로버 초기형 3도어도 보이구요..
1983년식 랜드로버 110 카운티 버젼입니다...
맘같아선 모든 파츠를 다 사서 구비해 놓고 싶은 생각이...
아름다운 과거도 있지만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첫댓글 세상에...부품 걱정은 없갯네요,,,^^
상월에도 좋지 않은 분이 하는... 저런 무덤 같은 곳이 있습니다..
정말 무덤이네요..마치 조용히 사라져서 무덤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전설속의 코끼리 무덤처럼....
아프리카 고유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전설을 간직한 특이한 장관(?)을 본것같아요^^
풍경이 참 의아하네요 멋집니다
묘하게 멋진 무덤이네요^^
멋집니다.
고철일까?
보물일까?...
와 풍경이 참 말로 할 수 없이 묘하네요! 멋져요
보물상.
쟤네들이 랜드로버 디펜더인가요?
이국풍경과 함께 신비롭네요.
정말 대박이네요 ......... 소품으로 하나 있었으면 ㅎㅎ
랜드로버 하면 생각나는 모델들이 많이 있네요...ㅎㅎ
코끼리무덤 생각나네요
가지고 싶다 저 중에서....
복원해서 하나 가지고 싶네요
아프리카
정말 멋진곳이로군요^^
판문점 돌아오지않는 다리가 생각나네요..
복원하면 정말 클래식카의 신^^
와 저런 차를 우리나라에 두고 박물관으로 만들어도 될텐데;;
너무 이쁘네요 ㅎㅎ
저도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
와 장난 아니네요 ㅎㅎ
으와 여행함가보고싶다....
이런맛에 여행을 하는것 같네요..ㅎㅎ
좋아요
가고 싶다.
대박이네요.....
아프리카 어디엔가 이런곳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있었군요!!ㅋㅋㅋ
여긴 아프리카 어딘가요?
버린건가요?ㅋ
와우
가보고 싶네요...ㅎ
ㅎㄷㄷㄷㄷ
랜드로버 무덤 먼가다르군요...
렌지로버 전 예전 모델이 좋더라구요
우와~!! 멋집니다.
보물창고네요.
아까운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정말 보물창고내요..ㄷㄷ
ㅠㅠㅠ
와~
말그대로 무덤이네요.
보물 창고네요 ...
구경가고싶네요
부품 걱정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