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저물어갑니다.
맑은 개울 물소리. 하늘거리는 억새와 갈대...
손 흔드는 이름 모를 들풀들 유난히 무덥고 비도 많이 내렸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인가 하니 겨울을 재촉하는 비와함께 겨울을 채비하고 있어요.
바람에 쏠려 또르르 나뒹구는 낙엽 발에 발피는 속절없이 추락하는 비에 젖은 잎사귀 왠지 적적하기도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드는 겨울이 다가왔음을 온몸으로 맞는 가을 끝이 아름답네요.
우리희망의 언덕에서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는“용기와 희망을 비장애인과 후원자에게는 봉사와 후원의 동기부여”라는 기치아래 매주 두 차례 금요일. 토요일“100원의행복이라는 잔치국수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5일 네 돌 됨을 기념하고 장애인을 보살피는 가족과 도우미. 홀로계신 노인 분들을 초청하여 즐겁고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여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과 나눔과 베풂의 미덕으로 서로의 울타리를 낮추는 이해와 격려로 밝은 사회로 가는 편견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껏 오래도록 준비했습니다.
이행사의 기금을 마련하기위해 회원들이 인삼제 기간 중에 바자회를 했어요.
부족분은 주변에 많은 분들의 기탁 물품과 후원금으로 준비하는 사랑이 가득 담긴 행사가 될 거 같습니다.
사단법인 희망의 언덕에서 준비하는 100원의 행복 4주년 기념 (잔치국수 무료 급식)
"4회 장애인을 보살피는 가족과 도우미. 홀로계신 노인. 한마당 큰잔치"사업계획서
▣ 식전행사
1부: 국악한마당 (오전11:00~12:00) 자체진행
- 사물놀이,한국무용,판소리,가야금병창,경기민요 (대전어우림국악예술단)
2부: 가요한마당 (오후12:00~13:00) 진행 : 박희숙
- 풍각쟁이 판소리
- 포크댄스(보건소지체장애인)
- 엄일섭 코를 이용한 건반연주
- 마술
- 18기 무술시범 .포크댄싱 (사사학교)
3부: 공식행사(개막식)(오후13:00~14:30) 진행 : 사회자 ( 박희숙 )
- 내빈소개
- 시상식
- 대회장 인사말
- 축사 박동철 군수님 / 이인재국회 의원 /금산군의회의장님
- 격려사
- 축하공연( 색소폰연주 / 인기가수공연. 품바공연 ( 지중해.외다수 )
- 경품추첨
-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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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좋은일에 많이 받으시길......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하시는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시네요.
새식구 되어서 가서 참여도 하고 도움도 되야하는데
올핸 정말 애석하게 됐네요
저로 인해 더 많이 수고하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회장님이하 많은 분들이 수고 하셨다는데
복 많이 받으실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