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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지맥(낙동) 호미지맥 1구간(호미지맥 분기점=>묵장산=>원고개)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41 23.10.05 00:2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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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5 10:47

    첫댓글 부뜰이성님~!
    호미지맥 1구간 원고개까지 비까지 맞으시며 당산고개에서 차박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제상이라는 이름이 마석산 아래에 있는 인공으로 만든 방죽을 토성소류지라고 하는데,
    제 위에 거주했기에 그런 이름이 나왔더군요.
    저는 사일고개에서 부페로 식사하고 그 위 잘 조성된 묘지에서 비박했습니다.
    원고개에서도 식당에 들어가 밥을 사먹었구요.

    호미지맥의 문제는 다음 구간에 있습니다.
    토함산에서 함월산 지나 내려서는데 산사태도 아니고 지진으로 무너진 절벽 옆으로 지나야 합니다.
    산이 어떻게 그런식으로 무너지는지 조금 공포스러운 생각이 들었어요.
    조심해서 조금 안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더라구요. 그 길로 가셨으면 합니다.

    구수하고 자세한 산행기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고, 가기 전에 항상 참고하고 있습니다. ^^

  • 작성자 23.10.06 07:24

    아무리 길이 좋아도 비 오는 날은 아닌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바람까지 불어대니 귀가 시리고 손이 시릴 정도였습니다.
    온통 안개 속이라 박제상 망부석은 보지도 못 했구요.
    다음 구간에 산이 무너진 곳이 있군요.
    조심해서 통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06 05:06

    호미지맥 연 이틀에 두구간을 하셨네요
    대부분 4구간으로 나누어 하던데 적당하게 잘 마무리 하셨네요
    저도 아직 미답이라 잘 포스팅 하고 갑니다
    두분 늘 안산 즐산 하시고 장거리 운전 조심하시고 가을 모임때 뵈요^)^

  • 작성자 23.10.06 07:17

    네 호미지맥이 길이 좋아서 4 구간으로도 합니다 만 첫 구간은 구간 나누기가 좀 애매해서 5 구간으로 할 예정 입니다.
    와룡산 님은 호미지맥이 가까운 곳이라 아직 안하신거 같은데요.
    우리는 멀어서 이제야 발을 들였습니다.
    와룡산님은 거리 가깝고 길 좋으니 언제든 부담 없이 다녀 오실 수 있을 겁니다.
    또 주말이 다가 왔네요.
    즐거운주말 되시기 바람니다.

  • 23.10.06 09:48

    연휴 기간을 이용해 먼 길을 다녀오셨네요.
    10시간 가까이 운전하셔서 들머리에 도착하셨으니
    공간적인 거리도 멀고 시간적인 거리도 멀고... 그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호미지맥이 100km 가까이 되니 일타에 절반을 해치우셨네요.
    예상에 없던 우중 산행까지 감당하셨으니 그 열정이 부러울 지경입니다.
    마석산 지나서 물길을 건너는 곳의 핵심을 짚어주시는 꼼꼼함까지....

    두 분의 건강하고 무탈한 산행을 계속 응원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10.06 15:16

    명절이라고 통행료도 면제해 준다는데.
    고속도로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영천에서 30분정도 이용한거 같습니다.
    올라 올 때는 힝상 국도를 이용하는데요 대구에서 막힘없이 4시간 만에 왔습니다.

    호미지맥이 실제로 걸어보면 110km는 되는 거 같습니다.
    남은 거리가 70km는 되는거 같으니 1박2일은 무리일거 같아 한번더 내려가서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감사힙니다.

  • 23.10.06 17:19

    추석명절은 잘 쉬시고 가신거지요?
    그날 9.30. 아침엔 비가 내렸지요...

    명절 연휴에 머나먼 호미지맥까지 오셔서 비 맞으시고~ 고생 많으셨네요.
    그래도 두분이라 참 다행입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마석산 보이니 얼마나 반가운지~ ㅋㅋ
    늘 행복한 걸은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

  • 작성자 23.10.06 17:58

    추석은 잘보내셨죠.
    지맥에서 비님은 완전 쥐약입니다.
    손에 물이 묻으면 헨폰조작이 안되고 카메라간수도 힘들고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풀숲 한번 지나가면 생쥐꼴이 됩니다.

    그래도 일찍 그쳐줘서 마석산 이후로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었네요.
    마석산 정상은 너무 볼품 없었구요.
    내림길에 휼륭한조망쳐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06 20:38

    그날 산에서 만난 사람들은 영남알프스 무한태극종주 210키로를 4박 5일동안 하였습니다. 쿠팡에 핸드폰방수커버를 검색해보시면 핸드폰 기종별로 방수커버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지정제품만 사용가능하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사진이나 트랙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0.11 02:05

    주말 이틀을 산행하느라 답 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그부늩 종주애기는 호야님에게서 들엇구요.
    우중엔 방수팩을 사용합니다만 불편하기 영 말이 아닙니다.

  • 23.10.10 23:26

    이런제품이 맞나요?

  • 23.10.10 23:29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난 다음부터는 비와도 불편한게 없던데...

  • 23.10.11 17:25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
    추석연휴를 맞아 멀고 먼 호미지맥에 드셨네요.
    연산종주하는 J3 호야님 일행도 만났군요.
    교통편도 만만치않아 신경쓰이는 곳인데 이틀동안 여정을 잘 마무리하셨습니다.
    첫날의 삼강봉 , 다음날 치술령, 마석산 등 명산 오름길이 만만치 않고...
    당산고개 모습 보니 수개월 전에 진행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마석산 내려선 누런 들녁을 보니 세월의 흐름을 실감나게 합니다.
    연 이틀 장도를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4.30 15:40

    네 방장님 오랜만에 호야님을 만났구요.
    지난주에는 인천조은산악회에서 활동하는 땡중님.뚜벅이님.가가멜님을 만났습니다.

    마석산 내림길에 보이는 황금들녁과 건너편으로 보이는 삼태지맥 산줄기가 어찌나 멋찌던지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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