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새볔4시 출발 미시령구간 이 비탐방 구역이라 국공아젔씨 오기전에개구멍 으로 진행카메라가 차꾸 우리를 비추는거같애 정신없시 다려간다 덕분에 오버페이스 하여 토를하게되고 시작부터 산행 난조 로고생 한날이었다 산행끝나고 찍었다 그리고 봉화동천 아저씨 아줌마 와 같이 한다
상봉 도착
상봉 표지석을 누가 구러 떠러 트렸다
상봉에서 내려오는 길
상봉 내려가는 길 근데 가다가 갑자기 비가 왔다 가방을 판초의 로 덮고 간다
가는데 계속 신선봉 까지 돌길이다
돌길
신선봉 도착누가 신선봉 정상석을 일부 부서 버렸다
신선봉 바위에서 쉬는 원균이
백두대간 능선 저 끝에 있는 산은 마산봉 이다
관중 고사리
새이령(대관령)도착 여기서 푹 쉬고 마산봉을 지나간다
동자꽃
병풍바위를 보고 싶으면 같다오는 게 아니고 삼거리에서 만나 만산봉 으로 오든 병풍 바위로 오든 상관 없다 근데 마산봉 쪽으로 가는게 지름길이다
봉화동천 아저씨와 같이 찍는다
폐쇠된 스키장 건물
알프스 리조트 쪽 으로간다
시그널들
흘2리도착 여기서 3.0 가면된다 진부령까지
진부령 끝 이제 남은거 마등령 미시령구간 과지리산 구간 땜빵 하면 이제 백두대간 끝이다
첫댓글 이번에는 산행기가 일찍 올라왔구나. Good! 👍
유성IC에서 12시에 만나 출발? 날 꼬박 새고 산행하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ㅠㅠ
유성IC 출발에서 설악산 산행하고 도착까지 정확히 24시간 걸린 경험을 하였습니다. ^^
이번에는 빗속에 곰탕에 멋진 조망은 없었지만, 제가 백두대간 졸업할 때는 좋은 날씨를 소망합니다.
손자 사랑에 이번에도 진통제로 버티며 험산을 넘으신 바랑산 선배님, 날 새워 왕복 10시간 운전해주신 원균 할머니...
원균이가 반듯하고 의젓하게 커가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땜방 구간도 무사히 걸어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하는 백두대간 영광의 졸업식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
남은구간은 땜빵 하면 되는거고...거가 졸업하는 지점인디...
우선 졸업식을 해야지요.. 근데 왜 자꾸만 배가 불러와...??
봉화동천 선배님도 함께 고생 많으셨습니다.^^
땜빵을 먼저 하고 마지막 구간을 했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원균이도 수고 많았고, 바랑산님과 사모님도 지원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부령이 졸업 장소이긴 한데...
* 덕유산 빼재~월성재
* 설악산 미시령~마등령
* 지리산 성삼재~천왕봉
이렇게 많이 남아서 졸업이라 하기에는 거시기 했습니다. ㅎㅎ
가장 관건이 덕유산 빼재~월성재~월성리 27km 구간인 것 같습니다.
마침 저도 대간 월성재까지 올라왔기에 이 구간은 남진으로 빼재부터 같이 걷기로 했구요.
원균이 방학하면 미시령 개구멍 통과 한번 더하고,
7/29 세석대피소 예약을 하셨다니 실제 졸업은 30일 지리산 천왕봉이 될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원균이 체력을 고려해서 남겨놓은 큰 산들 입니다.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바랍니다. ^^
이상 손원균 통신이었습니다. ❤️
원균이 백두대간길 가이드로 취업하셨나?ㅎ
비실이도 남.북진중에 미시령에서 한계령넘어 점봉산아래 단목령까지를
올해 가을단풍따라 오락가락할려구 꼬블쳐 놓았는데,
백두대간은 진부령에 도착했으믄 완주했응게 샴페인부터 터뜨리고,
나머지는 땜빵으로 루루라라하이소, 축하드립니다.
무이산을 지나 과치재를 앞둔 곳에서
비실이님, 바랑산님, 홀대모 띠지를 만나 무척 반가웠고
아마 황철봉 너덜지대를 넘겠다 생각했는데 건너 뛰었구나.
아무튼 수고했고
더운데 잘 이겨낸 원균이에게 응원의 박수^^
할아버지가 더위에 고생이 많으셨나본데
할머님이나 봉화동천부부님이 원균이를 위해
수고하셨는데
그런 격려와 응원과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아는 멋진 원균이이길 기원한다.
벌써 과치재까지 가셨군요. 무이산 길 안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곧 호남정맥 1/2 표지판을 만나겠군요.
한여름에 담양, 화순 구간 지나느라 힘들겠습니다.
산악 오토바이들이 휘젖고 다녀서 역설적이게 길이 훤한 곳도 꽤 있습니다. ㅎㅎ
장흥, 보성, 순천은 군에서 등로 정비를 잘 해놔서 조금 수월했었습니다.
지나다보니 존제산 기지 공사가 진척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지나면 통행이 불가능할 것 같으니 미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2월에 통과했는데 임시 철조망을 벌려서 통과하고(바지 찢김) 일하는 인부들 사이를 지나 공사중이라 열려있는 정문을 유유히 빠져 나갔습니다.
저희는 하행길로 구절재까지 겨운이네 뒤를 따라 가다가 5월부터 백두대간으로 바꿔탔습니다. 호남정맥만 타다 대간길을 타니 고속도로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ㅋ
안전 산행, 즐거운 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
원균이 포스팅을 통해서나마 봉화동천님 내외분을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지난 주는 어찌나 더웠는지 땀띠가 가득하고 여기저기 가시덤풀에 굵힌 상처가 많은데
다행히 겨우닌 멀쩡하네요.
대간탈땐 고지대라 그런지 이리 더운 느낌이 없었는데
호남정맥은 매번 더위와 씨름입니다. ㅠ
기지공사 중이라는 곳이 어디쯤인진 모르나
그곳에 닿으면 상황에 따라야죠.
대간, 정맥타며 역진이나 건너뛰어 땜방하는 일 없이 어떤 상황이든 순차적으로 이어타자고 기준을 세운 터라
그리타다 보니 익숙해져서요.
가시덤풀과 잡초목을 헤집고
보너스로 풀벌레에 쏘이며
덤으로 무더위까지 만나다보니
작년 대간 끝나고 봉화동천님 조언을 따라
호남을 시작했으면 가을 겨울을 만나 수월했겠구나하는 생각도 가끔 해보네요 ㅎ
그럼 내외분의 함산이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길 기원드립니다.^^
우와 원균이 멋지다.
할아버지께서도 흐뭇해하시겠지?
늘 안전한 산행 즐겁고 여유로운 산행 되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힘내요~ 원균군~! ^^
원균아 백두대간 종착지인 진부령에 이르렀네요.
미시령~마등령구간만 진행하면 졸업하는거구..
봉화동천아저씨와 함께했네.
상봉부근은 언제나 비와 안개가 자주 나타나는가 보구나.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 보기에 좋구나.
이제 좋은 날 택해 남은 구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
수고많았어.. 화이팅!
머짓 원균이,바랑산님 축하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구간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