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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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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편지 지금 해야 할 일만 생각하기
수풀孝在 추천 1 조회 154 17.09.11 01: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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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1 07:30

    첫댓글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닌가봅니다.
    과거의 후회와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이 밀려 오기도 하고 --
    주님께 의탁한다 하면서도 우울해 지는 날들이 있습니다.

    닥치면 그때 가서 생각하고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게 보내자 결심하곤 합니다.
    이렇게 가사방에 들어와 음악을 들으며--
    님들의 댓글을읽으며 눈시울을 붉히며--

    하느님 앞에 무릎꿇고 묵묵히 기도하며 가겠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근심들은 허상일뿐임을 명심하며--

  • 작성자 17.09.11 16:51

    맞아요
    미래에 대한 걱정은 허상을 만들어 걱정하는 셈이니까요..
    열쇠는 언제나 주님 손에 있음을..

    우리 함께 힘 내며 행복을 만들어 가 봅시다
    사랑해요, 이슬님~^^*

  • 17.09.11 09:56

    10대때 기록해 놓은 낡은 노트의 첫 페이지에
    호라티우스의 '오늘' 이라는 시가 적혀 있어요.
    그때 좌우명이라고 써 놓은 거 같아요.
    기억이라는 창고에서 언니의 편지로 몇십년을 뛰어넘어 제게 다시 어제 일처럼 생생해 집니다.
    "행복하리로다.
    홀로 있으면서도
    오늘이 내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면 ~

    내일이 최악의 날일지라도
    그것이 무엇이랴
    오늘
    이렇게 충실한 삶을
    내가 살았으니.


    제대로 기억한 건지 모르겠어요;;
    호라티우스의 시 세계도 제대로 모르던 시절
    그냥 마음에 와 닿아서 베껴 놓았던 소녀가
    어느새 환갑을 맞은 오늘.
    빙그레 웃음지으며 오늘을 시작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17.09.11 16:52

    멋진 시네요~
    어린 소녀가 이렇게 진리를 알고 이해하였으니 참으로 지혜롭습니다요
    과거가 참으로 엊그제인데 이렇게 어느새 우리가 할머니가 되어있네요..
    주님을 뵈올날이 그처럼 금방 올 것이겠지만
    오늘을 충실히 살므로써 행복한 모습을 주님께 보여드려야 하겠지요
    그것이 주님께 대한 감사이고 찬양이니까요..^^*

    사랑해요 초록님~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께요~ ^^*

  • 17.09.11 20:33

    네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9.13 00:09

    저도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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