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아웃렛매장, 수백개의 브랜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광활한 단지,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
입니다. 특히 여름방학중 해외연수를 온 중국 학생(고등학교)이 온통 입니다.
우리나라 여주, 이천 아웃렛 보다 브랜드가 더 많고 값도 절반가량 싸다고 합니다. 할멈과 딸의 잦은 매장 찾기가
한없이 즐거운것 같습니다.
동네 파브릭 골프장을 찾았습니다. 18홀 전동카 포함 $40/인, 시니어 대우 $5/인 을 할인한 금액 입니다.
예약제 이며 2볼이 가능합니다. 할멈의 무릎수술후 첫라운딩 이라 더욱 뜻있는 골핑 이었습니다.
골프천국 으로도 표현 되는게 미국 입니다. 동네 주변만 10개가 넘어 하루전 전화예약 만으로 라운딩이 기능하니
말입니다.
그린 근처 표시까지는 카터로 휠드를 휘집고 다닙니다. 오히려 운동량이 부족하여 손으로 끄는 카트를 일부러 택하는
미국인이 많지만 시니어에겐 역시 좋은 전동카 입니다.
예약시간 보다 더 일찍 티엎, 9홀후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한후 18홀을 마감 하였습니다. 앞뒤홀 텅텅 비원놓고
쳤으니 대통령골프 같았습니다.
몇시간째 조리를한 통양파 스프 와 파스타 요리로 준비된 저녁상, 6식구가 둘러앉아 맛있게 먹습니다.
버드와이저 한캔은 더할수 없는 반주, 많은 식구와 함께는 음식맛을 더 돋구어 줍니다.
첫댓글 서 총무님 ! 앉아서 미 동북부의 가족들과의 일상을 감상 할수 있으니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그 동안 바쁘게 지내다 보니 오랫만에 까페에 들어와 미동부 여행 시리즈 재미있게 읽었네요 베드포드가 보스톤보다
윗쪽에 위치 한것 같은데 더위 잘 보내시고 건강히 돌아 오세요. 어부인께서 수술후 건강히 잘 다니시니 축하 드립니다
산행을 하지못해 안절부절 입니다. 몇시간 먼곳 데려다 준다지만 산꾼들도 없고 혼자 하기에는 재미가 없는 노롯, 한수회의 8월산행이 기대되어 집니다. 늘 건강하신 일상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수회에서 뵙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부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숙영 큰 아이가 벌써 5-6 학년 이라고요~
손주들과 재미있는 시간 많이 많이 보내십시요
저는 지금 Oregon주 여행중이고 다음주는 Seattle로 갑니다.
인터넷 공간으로 서로 소식을 접하고 있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동부 소식 자주 보내시고 귀여운 손녀들과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재할 성공하시고 18홀 라운딩 하신 형수님께도 박수 ~ 짝~짝 ^*^
시애틀 또한 날씨 좋은곳, 귀국전 많은 여행 하십시요. 가을쯤 북한산 그늘 쉼터에서 의 얘기 꽃에 즐거움 넘처 나리라 여깁니다. 이런 흔적들이 아름다운 장으로 늙음을 장식 하리라 생각됩니다. 큰손녀 채린, 5-6학년 9월 새학기를 맞이 합니다. 인사정도만 한국말로 하고 동생과는 영어로 소통하고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