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3년 1월 3일 (화) 오전 10시~ * 어디서 : 지회 사무실 * 누구와 : 김윤경, 김지언, 백민선, 소경숙, 신은영, 이경희, 임혜미, 조경희 (대면) / 권영민 (비대면)
* 나눈 이야기들 :
1. 어린이책 짚어 보기 : 어린이에게 쉬운 말, 우리말, 살아 있는 말을! - 어린이문학 속 글 살펴보기, 특히 동화동무 책들을 분석한 부분이 의미있다. - 우리가 습관적으로 자주 쓰는 단어나 표현들이 많아서 놀랐다. - ~등, ~적 같은 표현을 자주 쓰는데 돌아보고 수정해야겠다. - 우리가 자주 쓰는 '커리'는 '목록'으로 바꿔쓸 수 있겠다. - 어떤 경우는 대체할 말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2. 책 읽어 주세요! - 신규 활동가의 이야기가 신선하다. - 연령이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활동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기록해서 좋았다.
3. 이달에 만나는 우리 작가 - 신혜원 작가 이야기가 반가웠다. - 책방까지 냈다는 건 몰랐는데 알게 되어 좋았고, 한 번 가 보고 싶다. - 남편 분과 같이 찍은 사진의 얼굴도 밝고 좋았다.
4. 내가 찾은 동네 책방 : 마이리틀앤 - 책방 이름에 '앤'이 들어가서 좋았다. 한 번 가 보고 싶다.
5. 내가 만든 책꾸러미 : 사람과 이야기를 품은 역사 이야기 - 목록위 역사팀의 박미란 회원이 쓴 글이다. 역사책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 부서에서 역사 이야기책도 함께 읽으면 좋겠다. - 목록팀에서 계속 역사책을 봐서 그런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 인물 이야기를 읽을 때 이런 것들을 참조해서 봐야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6. 이러쿵저러쿵 책수다 - 이번 호에는 대구와 포항지회의 책수다가 실려 있어 반가웠고, 읽는 재미가 있었다.
7. 어린이, 청소년 책 편집자에게 듣는다 : 조금 불편하면 어때? - 한울림스페셜 브랜드로 어린이책을 내는 출판사 편집자의 글이 흥미로웠다. - 장애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꼭지라 좋았다. - 《늘보 씨, 집을 나서다》와 《까치발 소년》을 꼭 읽어보고 싶다. - 편집자의 따뜻한 시선이 좋았다.
8. 옛날이야기 한자리 - 옛날이야기는 늘 재미있다. 이번 호에는 혹부리영감 이야기다. - "헝송 헝송~~" 하는 노래가 재미있다. - QR 코드를 찍어 직접 들어보니 더 재미있다.
9. 사는 이야기 - '도전하며 살고 있습니다'를 쓴 인천 회원의 글이 인상적이다. 뭐든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다. - 뭔가를 생각하고 도전하고 이루는 면이 대단한 것 같다. - 용기와 추진력이 놀랍다.
10. 책 너머 : 어린이는 새 사람입니다 - 이번 호에는 동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읽었다. - 특히 손창섭의 《싸우는 아이》에 등장하는 찬수는 기억에 많이 남는 인물이다. 요즘에는 이 작품이 신입 목록에서 빠져 아쉽다.
11. 새로 나온 책 - 이은숙 회원이 소개글을 쓴 그림책 《나는 안내견이야》를 읽어보고 싶다.
12. 소식통 - 순천지회의 옛이야기 한마당 행사가 인상적이다. - 11년째 꾸준히 계속한다는 게 놀랍다. - 우리도 지역에서 이런 행사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 마포구 도서관 예산 축소 관련 소식도,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어 더 와 닿았다.
13. 알립니다 - 확대 임원 회의 내용 중 재정 확충을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을 관심 깊게 읽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해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잘 듣고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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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끝까지 고생하셨네요.^^
기억력도 대단 정리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정리를 잘하니 늘 존경과 감탄.
회보 보는 시간이 알찼다고 봅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