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 34:1) "엘리후가 말하여 이르되"
■(욥 34:2) "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
지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지혜도 있고 지식도 있는 욥이나 세 어르신이나
내 말을 잘 들어보시오.
■(욥 34:3) "입이 음식물의 맛을 분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하나니"
내 말을 잘 새겨들어보시오.
■(욥 34:4) "우리가 정의를 가려내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우리끼리 한번 무엇이 선한
것인지 정의를 내려 봅시다.
■(욥 34:5) "욥이 말하기를 내가 의로우나 하나님이
내 의를 부인하셨고"
욥 당신이 말하기를 당신이 의로우나 신이 당신의 의를
불의라 하셨다고 하고
■(욥 34:6) "내가 정당함에도 거짓말쟁이라 하였고
나는 허물이 없으나 화살로 상처를 입었노라 하니"
욥 당신은 정당한대도 신이 당신을 거짓말쟁이라
하셨다고 하고, 당신은 허물이 없으나 신의 매로 인해
상처를 입었다고 하는데.
■(욥 34:7) "어떤 사람이 욥과 같으랴 욥이 비방하기를
물마시듯 하며"
욥 당신 같은 사람이 또 있겠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렇게 하시오?
(요한계시록 16: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욥 34:8) "악한 일을 하는 자들과 한패가 되어
악인과 함께 다니면서"
그동안 나쁜 일을 하는 자들과 한 패거리가
되어 함께 다녀놓고
■(욥 34:9) "이르기를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
내가 아무리 신을 섬겨도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을 보니
다 소용이 없다고 하는구나.
■(욥 34:10) "그러므로 너희 총명한 자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결코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총명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아 내 말 좀 들어보시오.
주는 악을 행하지도 않으시고 전지전능하신 주는
결코 불의하시지 않으시오.
■(욥 34:11) "사람의 행위를 따라 갚으사 각각
그의 행위대로 받게 하시나니"
사람이 어떻게 하는 지를 다 보시고 계산하시고
어느 때에 그 행위 값을 실행하시는 분이시오.
심은대로 거둔다.
■(욥 34:12) "진실로 신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주는 불법의 신이 아니시고 불공평하거나 공의롭지
않으신 분이 아니시오.
■(욥 34:13) "누가 땅을 그에게 맡겼느냐 누가
온 세상을 그에게 맡겼느냐"
땅을 관리하는 자가 누구요? 온 세상을 관리하는자가
누구요? 어떤 사람에게 맡겼오? 그것을?
■ (욥 34:14) "그가 만일 뜻을 정하시고 그의 영과
목숨을 거두실진대"
그 분이 뜻을 정하시고 사람을 죽게 하실 때는
■ (욥 34:15) "모든 육체가 다 함께 죽으며
사람은 흙으로 돌아가리라"
모든 사람은 그냥 죽는 것이며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오.
■ (욥 34:16) 만일 네가 총명이 있거든 이것을 들으며
내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내 말을 듣고 좀 깨달으시오.
■ (욥 34:17) "정의를 미워하시는 이시라면 어찌 그대를
다스리시겠느냐 의롭고 전능하신 이를 그대가 정죄하겠느냐"
정의롭게 산 자를 아니라고 하시는 창조주라면 어떻게
사람을 다스리시겠오? 의롭고 전능하신 신을 당신이
정죄할 수 있오?
■(욥 34:18) "그는 왕에게라도 무용지물이라 하시며
지도자들에게라도 악하다 하시며"
세상의 왕들도 주께는 아무 소용이 없소.
아무리 세상의 지도자들이라고 해도 그 분이 악하다고
하시면 악한 것이오.
■(욥 34:19) "고관을 외모로 대하지 아니하시며 가난한 자들
앞에서 부자의 낯을 세워주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지으신 바가 됨이라"
신은 세상의 고관대작에게 더 잘해주시는 것이 아니오.
부자라고 해서 가난한 자들 보다 항상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오.
그나 저나 다 창조주께서 지으신 창조물들이오.
■ (욥 34:20) "그들은 한밤중에 순식간에 죽나니
백성은 떨며 사라지고 세력 있는 자도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제거함을 당하느니라"
아무리 고과대작이든 부자든 왕이든 지도자든
백성이든 그들은 창조주의 계산에 의해 어느 순간
죽는 것이오.
아무리 이 땅에서 온갖 세력을 다 갖고 있어도
창조주는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으시고
없애버리실 수 있으신 분이오.
■ (욥 34:21) "그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주는 사람들이 어떤 눈길을 보내는지, 어떤 느낌을 갖고
대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생각인지, 어떻게 말을
하는지, 어떻게 대하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디를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 아주 세밀하게 다 보시는
분이시오.
내가 10여년 전에 하나님과 합체되어 6개월을
보낸 적이 있었다. 군대 훈련 같은 것이었는데
그 중에 한가지로 이 말씀처럼 그 사람의 길을
주목하며 그 사람의 모든 걸을 감찰하는 대상들을
보았다.
똑같이 생긴 사람같은데 눈동자는 없는거 같았다.
어떤 동일한 모자를 쓰고 제복 같은 것을 동일하게
입고 서 있는데 그냥 컨트롤 C 컨트롤 V 한 것처럼
똑같이 생겼다.
수를 셀수도 없이 많은 숫자로.
내가 차를 타고 가나 버스를 타고 가나
양쪽 길가에 쭉 서서 전부 나만 보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하는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내가 무슨 글씨를
쓰는지 모두 낱낱이 보고 있었다.
그들은 영체로 내가 무엇을 해도 보이지만
나는 사람의 생각으로 안 보이게 하려고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이고 했다.
그것은 내 생각일뿐 모두 들키는 것이다.
■(욥 34:22) "행악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사망의 그늘이 없느니라"
신께 악한 자라고 인정되면 숨을 수도 없고
사망도 피할 수 없게 되오.
■(욥 34:23)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신의 심판은 완전 자동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래 생각하시고 말고 할 것도 없으시오.
욥기 첫 부분에서는 영의세계의 재판 현장을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지만 그것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이 땅의 재판모습이나
회의 모습으로 설명해주신 것일 뿐이다.
인간의 재판은 매순간 자동으로 계산된다.
나 자체가 그 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욥 34:24) "세력 있는 자를 조사할 것 없이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시느니라"
벌써 세밀하게 그동안 죄를 찾아내시고 죄가 쌓였던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하고 말 것도 없오. 그 죄라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치는 것이기 때문이오. 그냥 꺾어져 버리는 것이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오.
■(욥 34:25) "그러므로 그는 그들의 행위를 아시고
그들을 밤 사이에 뒤집어 엎어 흩으시는도다"
'밤새 안녕'이라 했오. 그들의 행위를 아시는 신은
그가 자는 밤 사이에 모든 일을 뒤집어 엎으시는 분이시오.
잠을 깨보니 부도가 나고, 정리해고 되고, 떨어지고,
일이 안 되고 하는 것.
■(욥 34:26) "그들을 악한 자로 여겨
사람의 눈 앞에서 치심은"
주께서 그들을 악한 자로 여기고 사람들
앞에서 이리 저리 치워버리심은
■(욥 34:27) "그들이 그를 떠나고 그의 모든 길을
깨달아 알지 못함이라"
악한자들이 떠나게 되고 그후로 어떻게 됐는지를
알수 없게 하심이다.
■(욥 34:28) "그들이 이와 같이하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상달하게 하며 빈궁한 사람의 부르짖음이 그에게
들리게 하느니라"
나의 주변에 있는 가난한 자나 빈궁한 자가 도와달라는 것을
거절하는 것도 악이고, 못 본체하는 것도 악이고, 무관심한 것도
악이다.
그 가난한 자나 빈궁한 자의 처절한 눈물이 주께 부르짖음이 된다.
그것은 주께서 어떤 사람에게 재물을 풍부하게 주셔서 넉넉하게
살게 하시는 것은 주변의 가난한 자와 곤고한 자들을 돌보고
도와주라고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부자이면서 그 가난한 자의 먹을 것이 없다고 우는 소리와
빈궁한 자의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도 도와주지 않으면
그 소리를 듣고 무시한 부자에게 죄로 물으신다.
내가 들었다는 것은 주께서 듣게 해주신 것이고,
내 눈에 보였다는 것은 주께서 보여주신 것이다.
“네가 도와줘라” “네가 해라”
"너는 복의 근원이 되거라"
■(욥 34:29) "주께서 침묵하신다고 누가 그를 정죄하며
그가 얼굴을 가리신다면 누가 그를 뵈올 수 있으랴
그는 민족에게나 인류에게나 동일하시니"
주께서 침묵하신다고 누가 감히 함부로 주께서
잘못하셨다고 말을 할 것이며, 주께서 그 사람을
외면하신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주께 설 수가 있겠오.
어떻게 살아남을 수가 있겠오.
창조주의 이런 다스리심은 어느 민족에게나
어느 인류에게나 동일하시오.
■(욥 34:30) "이는 경건하지 못한 자가 권세를 잡아 백성을
옭아매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은 올바르지 못한 자가 권세를 잡아 백성들을
그의 손아귀에 넣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오.
■(욥 34:31) "그대가 하나님께 아뢰기를 내가 죄를
지었사오니 다시는 범죄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욥 당신이 먼저 주께 “저는 죄인입니다.
제가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
■(욥 34:32)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나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하였는가"
“저는 죄인이지만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게 가르쳐 주시옵소서. 다시는 제가 그런 악행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라고 했오?
창조주께 회개기도라는 것을 해봤느냐?
욥에게 참된회개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다.
단어가 꼭 회개기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주께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다시는 나쁘게 살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라는 것이다.
■(욥 34:33) 하나님께서 그대가 거절한다고 하여 그대의 뜻대로
속전을 치르시겠느냐 그러면 그대가 스스로 택할 것이요 내가
할 것이 아니니 그대는 아는 대로 말하라
신께서 당신이 잘못을 고하는 것을 거절한다고
당신의 뜻대로 죄가 사해지겠냐.
어디 당신 마음대로 하시오.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오. 어디 한 번 말해보시오.
■(욥 34:34) 슬기로운 자와 내 말을 듣는 지혜 있는 사람은
반드시 내게 말하기를
슬기로운 자들과 내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은 나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오.
■(욥 34:35) "욥이 무식하게 말하니 그의 말이 지혜롭지
못하도다 하리라"
욥이 하는 말은 무식한 말이고 지혜롭지 못하다 라고.
■(욥 34:36) "나는 욥이 끝까지 시험 받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 대답이 악인과 같음이라"
그런 식으로 하면 이 징계가 끝나지를 않소.
끝까지 받고 싶으면 받아보시오. 당신의 말이 틀렸소.
■(욥 34:37) 그가 그의 죄에 반역을 더하며 우리와 어울려
손뼉을 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당신이 하는 말들은 당신의 잘못에 잘못을 더 얹는 것이고,
우리 앞에서 손뼉을 치면서 강조하면서까지 신께
잘 못하는 말을 많이 하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