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보트쇼에 후지타카누를 전시하러 다녀왔습니다.
남해안의 거점으로 마산,통영,진해등등 아름다운 바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적인 열세라고 해야 하나
지방경제의 열악함이라고 해야 하나.
전시회의 성과나 전시회의 관람객들은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지방도 특화된 문화를 마련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 우리나라의 경제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에서 무엇을 한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라가 작은 것이 원인이겠지요.
서너시간이면 전부 갈 수 있는 나라여서 얼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경남도와 창원시의 노력은 가상했으나
아직 레져보트나 카누카약을 즐길 문화수준이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
생계수단이 불안하기 때문에 고급레져를 즐기기에는 역부족인 듯합니다.
그래도 카페를 통해서 알고 찾아오신 회원들이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것도 작년에 창원에서 카약선주가 3명이나 탄생하여 창원에 카약붐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에 카약들이 무리지어 떠서 한려해상공원의 풍광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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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울산에서 아라인님과 동연보트의 이철호사장님부부와 함께 매일 즐겁게 전시회 기간을 보냈습니다.
주최하는 GNA인터내셔널에서도 전시참가자드를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여주시고 편안하게 잘 하고 왔습니다.
후지타카누코리아에서는 한국의 카약문화보급을 위해서 전국방방곡곡 열심히 돌아다니며 카약을 타기도 하고 전시회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카약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더 강하게 카약문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후지타카누의 구입, 교육, 시승,투어 문의는
후지타카누코리아(은송통상) 대표 조구룡(010-5276-9098) 으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열정 덕분에 저도 즐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이 사는 현상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란건 헛된 구호에 지나지 않겠죠.
사람 사는 곳에 카약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러 가는 jomo님. 큰 복 받으세요.
후지타 카약 보고 싶어서 일요일에 갔었는데 안보이시던데 일찍 철수 하셨나 봅니다.
초등 아들과 탈 카약을 보고 싶었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