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자들의 5가지 사기수법’ ‘운동권 NL·PD 해부’ ‘통진당·전교조 해산 비화’ 담아
-권영해 전 안기부장, 이동복·김경재 전 의원, 김태훈 한변 명예회장 등 축사
- 2023년 12월 6일(수) 오후 3시, 자유민주당 중앙홀 -
[미래세종일보]김명숙기자=자유민주당 대표 고영주 변호사가 6일 저서 "과연, 누가 공산주의자인가"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서울남부지검장,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부림사건 수사검사 등을 역임한 고영주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자유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해 강연해 온 좌경이념 및 세력들의 실체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해 이번에 책으로 펴냈다.
고 대표는 이 책에서 ‘공산주의자들의 5가지 사기수법’ ‘용어혼란 전술’ ‘좌경 운동권 NL(민족해방)과 PD(민중민주)의 형성 기원과 실체’ 등과 ‘통진당 해산’ 및 ‘전교조 1차 해체’의 비화를 소개하고 있다.
통진당 해산은 고 대표가 서독연방헌법재판소의 결정례에서 법적 근거를 찾아내 헌법재판소에 해산심판 청구를 주도하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 이뤄진 결과이고, 1989년 대검 공안연구관 재임 당시 전교조가 표방한 ‘참교육’은 일본 좌경세력의 ‘진(眞)교육’에서 가져온 내용임을 밝혀냄으로써 해산시킬 수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전개한 공산주의자 발언 소송의 승소에 대한 소회와 결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12월 6일 오후 3시 자유민주당 중앙홀(서울 마포구 큰우물로 75 성지빌딩 405호)에서 개최하며, 권영해 전 안기부장, 이동복·김경재·박선영 전 의원, 손병두 전 서강대총장, 이재춘 전 러시아대사, 김태훈 한변 명예회장,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석우 전 통일원차관, 최동규 경기고 나라지킴이 대표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