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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및 넋두리 어찌해야?
slow 추천 0 조회 749 24.06.28 10: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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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8 11:24

    첫댓글 갑작스런 진행에 무척당황하시고 경황이 없어 막막하실꺼예요 우리모두가 처음에 겪는일이랍니다 이병이 진행도 각각틀리고 가정 상황도 각각다르니 어떠한 대처법도 정해진게 없네요 일단은 환자에게서 불안감을 덜어주며 언제까지나 곁에서 지켜줄것이니 걱정말아라 이말을 수시로 해주세요 앞으로 기나긴 투병여정일것이니 차근차근 상황에 따라 대처해가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6.28 12:37

    언제 까지나 곁에서 지켜줄테니 걱정 말아라 자주 해주라는말 이 말씀이 어찌해야? 답중 가장 큰 답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기 바람니다...

  • 24.06.28 13:47

    잘 드시지 못하면 입원한김에 위루술 고려해볼수있어요 잘 드신다면 직접 영양분있게 식사를 만들어야겠지만 사래가 자주 들리고 힘들다면 도루묵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몰라 답변달기가 어렵지만 한단계 빠른 대응이 나아보여요

  • 작성자 24.06.28 16:27

    위루술! 음식맛을 잃게 하고싶지는 않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 24.07.01 09:58

    요즘은 여러가지 모양으로 아내와 스킨쉽이 더 느는것 같습니다.

    항망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누구에게 도움을 받아야할지 답답한 마음을 한동안 가진후 이내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아내의 몸이 내것이라 생각하고 함께 나아가자" 이렇게 마음먹고 좌충우돌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을 굳게 잡수시고 긍정적으로 이겨내시길 소망합니다.

  • 작성자 24.07.01 17:55

    병원에 아내를 두고
    잠시 집에와 휴식중 아내 병상에 누워 봅니다.
    이렇구나 이렇게... 이런상태로....
    말로 표현이 안되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네요

    정말 아내의 몸이 내것이다.

    그말씀이 와닿는 오늘 입니다. 힘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위루술 해도 식사 가능해요.
    저도..위루술 추천드려요.
    저희 어머니는 위루술하고도 입으로 드세요.
    영양분은 위루줄로 하고, 좋아하시는 커피, 과일은 입으로 드세요.

  • 24.07.24 11:32

    아ㅠㅠ 마음이
    너무 안타깝네요
    아내분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그럼 오른손가락 엄지쪽 힘이 없어진다고 하셨을 때 이미 그게 루 증상이었던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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