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이였던가...
13년 2월에 자전거로 호주여행을 떠난다고 같이 가지않겠냐고 하길래...동절기라 그렇게 바쁜일도 없고해서
같이 가볼까 생각하고 몇일간 가냐?고 물었어니 "6주~8주간"이라는 답을 듣고
역시 이 사람들은 노는물이 다르구나 생각하며 포기했던 적이 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미국아가씨 Kjirsten.
그녀의 남자친구가 지난 12월부터 부지런히 여행할 자전거를 알아보더니
결국 Fin과 Kjirsten의 뽐뿌질에 못이겨 브롬톤을 질렀다.
브롬톤 사자말자 바로 일본 삿뽀로로 스키여행을 떠난 Chris와 Kjirsten
흔하지 않은 모델을 운좋게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하던 그 친구들...
소개해준 Kjirsten에게 감사를 전하며 Chris와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나도 1대 갖고 싶네....!
브롬톤은 생활속의 자전거라 차에 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착~ 펼쳐서 타고 다니기에 그저 그만이지.
특히 중공업 직원들에겐 최고로 추천한다... 좀 비싸서 탈이긴 하지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