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한합니다... 노킹이 이 정도로 될때까지 뭐했냐고 물어보았는데 화가 잔뜩나서 하소연을 합니다... 1년반 전에 그것도 A/S끝나기전에 사업소 방문하였는데 별다른 이상없다고만 하였답니다.. 뭐...처음 본다나...ㅎㅎ 근데 소음이 차츰 커지자 다시 문의하였는데 연소실 청소하여야하고 비용이 20만원 정도 들어간답니다.. 황당해서 왜 그때는 그런말 해주지않았냐고 하는데 그땐 몰랐답니다.. 사실 정비사가 다 모를수도 있는데 문제는 노킹이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 이죠... 근데 여기에서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단순히 소음을 들을려고 만 한다는것입니다.. 소음이 들릴정도면 ECU에서 파악을 하지 못했을까요... 노킹이라면? 분명 파악을 하고 노킹값에 비례하여 점화시기 보정을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도 최대 한계보정 값을 지나면 더 이상 학습을 하지 못하고 엔진을 때리게 되는것이죠.. 그냥 돌아가면서 때리면 덜 아픈데 이게 꼭 아픈데만 계속 때려 골치가 아픈것입니다.. 그러면 엔진 바꾸어야하는데 이 차량도 고장의 정도가 좀 심한 상태입니다... 1차적으로 흡기밸브클리닝, 인젝터클리닝, 연소실클리이 후 다시 한번 더 점검을 해 보아야 하는데 만일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이 되지 않으면 ECU맵핑을 하여 노킹 보정을 하여야한다고 말하고 노킹 정비 프로그램에 들어갑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참고로 GDI엔진의 단점 - 엔진 노킹 기다리지말고 최대 6만킬로 이전에 클리닝 해 주는것이 좋으며 1년에 한번 흡기클리닝은 기본적으로 하면 애마가 참 좋아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