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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취미로 하던 펜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펜싱을 하게 된 계기는, 캐나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쉽게 접할수 있어, 이탈리아 코치께 배우게 되었고, 펜싱을 배우면서 검에 찔려 몸의 이곳 저곳 멍도 들고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하면 할수록 검을 쓰는 속도도 빨라지고 순발력, 집중력, 몸의 밸런스도 잡아주는 장점이 많은 스포츠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 있어하는 펜싱을 여러분에게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펜싱의 역사는 약 5000년전 고대 이집트에서 경기가 열리고, 15세기경 이탈리아에서는 펜싱학교가 유행 했으며, 이탈리아 펜싱 교사들이 영국, 프랑스, 에스파냐를 돌며 검법을 전했다고 합니다. 19세기말 펜싱은 신사교육 과정에 포함 되었으며 철망으로 된 마스크가 개발된 후 안전성을 갖추어, 스포츠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그리고 1896년 제1회 올림픽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펜싱은 검을 사용하는 운동이므로 복장과 보호장비를 잘 갖추어야 합니다. 펜싱에 사용하는 검의 종류와 사용방법에 따라 플뢰레, 에페, 사브르 세 종목이 있습니다.
세 종목중 가장 많이하는 플뢰레는, 제가 했던 종목이기도 합니다. 칼날이 가늘고 잘 휘며 절단면이 사각형이고. 작은 원형 보호대가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상대편의 머리와 팔 다리를 제외한 몸통을 칼 끝으로 찌르게 하여 득점 하고 경기는 6분 동안하며 5점을 먼저 얻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에페는 칼날이 잘 휘지않고 절단면이 삼각형이며, 칼날엔 종 모양의 보호대가 있습니다. 에페의 경기에는 공격과 방어에 관한 우선권이 없습니다. 그리고 칼끝으로 어떤 부분을 찔러도 되며 두선수가 동시에 서로 찔러도 모두 점수를 얻습니다.
사브르는 절단면이 삼각형인 잘 휘는 칼날과 손잡이 부분을 감쌀 수 있고 길게 휘어져있는 보호대가 있습니다. 다른 종목과 달리 찌르기와 함께 베기도 할 수 있습니다. 머리와 팔을 포함한 허리 윗부분을 칼끝으로 찌르거나 칼날로 베면 점수를 얻게 됩니다.
펜싱은 남녀 모두 할수있는 운동이고 판정은 전기심판기를 사용하여 상대 선수의 유효 부위를 찌르면 색등이 켜져 득정이 됩니다.
팬싱은 순식간에 벌어지는 속도의 중요성을 지닌 운동 즉, "신의 속도의 도전하는 게임"이라는 말을 명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소개를 통해 여러분에게 펜싱이 매력있는 스포츠로 더 가깝게 다가 섰으면 합니다. 이상은 펜싱에 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근데 뭔가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