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 건너
송원고등학교에 다녀왔어요.
정확히는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광주에 있는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입니다.
학교 무지 멋진것 같네요.


2015학년도를 맞아
학교에서
내방하는 학부형들을 위해
다실을 제공한다고 하십니다.
거기에 학부형들은
조금씩 힘을 보태어 기물을 준비하시구요.
왠지 저도 동참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학교도 여러번 왔다갔다 하고
학교에서 필요하신것들 최대한 염가로 만들어 드리기로 했어요.
같은동넨데 잘 해 드려야죠.. ㅎ.ㅎ

한공간이지만
두가지 컨셉으로 갑니다
전통차를 마시는테이블
원두커피를 마시는 테이블
머 이것도 학교의 작은 배려같아요.
먼저 커피 테이블은
900*1300 으로
2개 좀 웅장하게 제작 해 드렸어요..
경우에 따라 테이블보를 깔고
차 셋팅도 가능 하게끔요.

의자는 사각스툴 4개와
벤치의자 2개를 제작 해드렸어요.
삼나무 의자세트인데
지금 부속이 없어서 공방 스툴 2개를 임시로 가져다 놨습니다.
좀 눈에 띠네요. ㅠ.ㅠ


전면에 보이는 다완장은
제 이름으로 학교에 기증한거랍니다.
삼나무로 단순하게 제작했어요..
그렇지만 저것 때문에 직접 도자기공방에 가서
접시며,사발이며,찾잔,주전자
사이즈까지 실측했구요.
접시꽂이며 사발받침등 세심한 신경을 썼답니다.

전면에 보이는 테이블은 양쪽으로 서랍이 있어요.
여러 소품들이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하셔서 제작 해 드렸어요.
나머지 테이블은
아주 심플한 형태입니다.


사진출처- 송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