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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동향 (주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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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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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3000 |
104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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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J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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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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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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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K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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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C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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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SG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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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W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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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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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망] 7월 환율전망: 정책적 구심점 형성 여부 주목
이번달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의 사상 최고치 행진 속에서 국내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등 경제 펀더멘탈 약화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제유가의 꾸준한 상승세와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 그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 등으로 대외요인 악화에 따른 원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돌파하면서 하반기 성장률이 3%대로 하락하고 물가 5%대 급등, 내수 악화와 고용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외환시장에서 원화가치 하락, 원화 채권가격 하락, 그리고 국내 주가 하락 등 ‘트리플 약세“(Triple Weakness of Financial Market) 현상이 만연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명박 정부 집권 이후 ‘쇠고기 파동’으로 대별되는 소통을 비롯한 민주적 리더십이 실종되면서 정책 중심이 서지 않는 가운데 ‘쇠고기 고시’ 이후 '촛불집회‘를 멈추게 하기 위한 ’강제적 공권력‘이 동원되면서 사회적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18대 국회 개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 여당이 국내 정치용 카드로 ‘경제 위기’ 또는 ‘석유 위기’론을 설파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위기론을 서슴지 않게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구태의연한 퇴행적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10년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엄중한 구조조정의 고통을 인내하면서 사회적 양극화라는 희생을 감수했으나, 이같은 양극화 해소를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경제사회적 통합을 이루겠다는 정책의지를 굳건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하반기 성장 둔화와 물가 급등, 내수 부진과 고용 악화 등으로 경제 펀더멘탈이 악화되고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경상수지 적자 전환 우려 등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비롯한 원화 자산을 팔고 해외로 나가려는 상황에서 정부 집권 여당의 위기를 부추기는 듯한 행태는 국내는 물론 국제금융사회에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당대표를 선출하는 등 정치권의 지도부 구성이 이뤄지고 18대 국회 개원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전면 쇄신 이후 경제팀을 비롯한 내각 등 인적 쇄신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민주적 리더십과 더불어 정책적 구심점이 형성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에 따라 7월중에도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여름철 해외여행 증가 등에 따른 서비스 수지 악화 등에 따른 외환수급상의 상승요인들이 만발한 상태에서 환율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하반기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물가와 민생안정,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둔 정부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부담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집권 여당의 정책적 구심정 형성 여부와 정부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에 따라 상승폭이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역시 가장 큰 변수는 국제유가 상승세다. 지난주 국제유가는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배럴당 146달러선까지 상승했으나 다시 144달러선으로 반락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나 수요측 요인 우려감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번달에도 국제유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글로벌 증시의 약세는 국내 증시 외국인 역송금 수요 등과 맞물려 환율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당국의 환율 상승 저지 의지가 어느 정도 선에서 가능할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전고점인 1060원선이 당분간 환율에는 저항선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또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 불안감이 어느 정도 진정될지가 환율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을 발표한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비롯한 초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당장 경제펀더멘탈이나 시장수급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민들의 인플레 인식에 영향을 미칠 경우 그에 따른 정부의 외환시장이나 거시경제 운영 기조에 나름대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핌 7월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22.30~1068.00원 전망 최고의 외환금융시장 인터넷통신을 지향하는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 딜러와 이코노미스트 등 외환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원/달러 환율은 1022.30~1068.4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010.00원, 최고는 1030.00원으로 조사됐다. 예측 고점에서는 최저 1060.00원, 최고 1075.00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무리 환율이 떨어지더라도 1010원 아래로는 가기 힘들고 전고점 부근을 상향 돌파할 것이라는 점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은 "이전 1050원대 후반이 외환당국의 개입선이었고 이 선에서는 일정부분 저항이 나올 수는 있다"며 "1050원대 후반을 넘어서면 1080원은 쉽게 돌파될 것으로 보이고 외환당국의 개입여력이 쉽지 않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 매매주체들도 달러 매수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변수는 역시 국제유가 상승지난주말 국제유가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경우 제공될 인센티브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크게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은 뉴욕시장 종가대비 143.70달러까지 2달러 가량 급반락했다.
최근 유가의 연이은 사상최고치 행진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제유가 하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유가는 수요요인으로 인해 급등한 만큼 이러한 요인이 급격하게 개선되지 않는한 급등세를 막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일단은 국제유가가 200달러 선까지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도 있는 만큼 국제유가는 당분간 고공행진을 벌인다는 전제를 버려두긴 힘들다.
또한 최근 미국 금융주들의 신용위기 재부각은 글로벌 증시의 조정으로 이어져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는 "국제유가는 수급상 문제 때문에 지속적으로 계속 오를 것이다"며 "휴가철을 맞이해서 유류 수요가 많은 시즌이 돌아왔고 지정학적 불안이 겹쳐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환율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고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 글로벌 증시 안 좋아지고 외국인은 주식 매도세를 강화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 지난달 외환시장: 개입우려보다 달러수요가 우세했던 한 달지난달 외환시장은 102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049.00원까지 상승폭을 넓혀가다 월말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에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폭을 조금 줄여 104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월초에는 당국의 개입여파로 1010.40원까지 하락폭을 넓혀가기도 했으나 이후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거래레벨을 올려가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국제유가 상승은 꾸준했다. 한때 122달러선까지 하락했지만 139달러선까지 올라서면서 7월들어 국제유가가 140달러선 이상으로 올라서는데 영향을 끼쳤고 국제유가 급등이 증시 약세와 외국인 국내주식 매도로 이어지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넓혀갈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의 환율 상승 저지에 대한 의지도 분명했다. 6월초부터 기획재정부 최중경 1차관은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의 모든 역햘을 동원하겠다는 표현을 쓰면서 환율 하락에 영향을 끼쳤고 연이은 구두개입과 달러 실개입은 환율은 일정부분 끌어내렸다.
월말에는 기획재정부의 최종구 국제금융국장의 연이은 구두개입과 당국의 실개입으로 환율 상승을 억제하려는 노력이 한층 높아졌지만 1040원선으로 아래로 떨어뜨리기는 역부족이었다.
일부에서는 외환당국의 잇따른 개입이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등 당국의 개입 여력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는 형편이다.
지난달 환율 움직임은 과연 달러 매수세 흐름이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당국의 개입 여력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인지에 대한 전초전 양상을 보였다.
당국이 달러 매수 흐름을 당해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일단은 압도적이다. 꾸준한 환율 상승흐름과 당국의 싸움은 이번달에도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는 암시를 강하게 던졌던 지난 한달이었다.
◆ 7월중 최대 쟁점: 매도개입 불구 환율은 지속 오름세 이어가나?지난 2일 외환당국은 장막판 20여 분간 40억달러 가량의 달러 매도 공세를 펼치면서 환율을 고점대비 10원 넘게 끌어내렸다.
그렇지만 이내 그 다음날 부터 환율은 다시 상승세를 펼치기 시작해 결국 지난 4일에는 종가기준으로 2년 8개월만에 1050원대를 넘어서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1050.40원으로 마감했다. 이제는 달러 매수 요인과 당국의 개입이 어느 정도 선에서 절충을 이룰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운용 방안을 통해서도 물가와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시장에 심어줬지만 환율흐름을 하락세로 되돌리기에는 힘에 부치는 상황이다.
이제는 개입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당국이 당분간 지켜보면서 환율 레벨이 최대한 어디까지 올라서는지를 지켜보고 이후 개입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는 "당국이 개입을 해도 효과가 예전에 비해 떨어져 당국은 일보 후퇴해 방어레벨을 높일 수도 있어 보인다"며 "1050원대에서 방어하려면 지금 상황에서 힘들고 이런 이유로 인해 당분간 당국이 환율 상승을 용인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NH투자선물 이진우 부장은 "환율을 돌려세울 의지도 능력도 없이 단행되는 빈번한 달러매도 개입이 더 지속되어서는 곤란하다"며 "진정으로 시장이 당국의 역할을 요구할 때가 조만간 찾아올 수 있기에 역내외 투기세력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의미없는 개입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시장이 1차적으로 보고자 하는 1065원까지의 추가상승 이후 장세를 당국도 시장참여자들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고 의견을 냈다.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은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개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제한하겠으나 수요 우위의 시장 상황에 따라 점차 개입 레벨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개입 효과의 약화와 부작용이 부각될 경우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이 외환시장 개입에서 금리인상 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일부에서는 은행권도 이제 당국이 매도개입을 할 경우 이를 달러의 저가 매수 기회로 삼고 플레이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현재 역외쪽이 달러 매도 개입이 나타났을 때 달러를 저가에 매수한다는 인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이에 동조해 국내 은행권도 이러한 움직임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당국이 현재 시점에서 매도 개입이 효과가 없다고 본다면 레벨을 조금 지켜본 후 개입에 나설 필요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제는 국내 외환시장이 달러 매수요인과 외환당국의 밀고 당기기 싸움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율의 상승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환율이 전고점인 1050원대 후반을 뚫고 갈 수 있을지, 레벨을 어느 정도 선까지 올릴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핌
☀ 국제원자재 가격 동향
국제원자재 가격동향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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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단위 |
거래소 |
가격 (7/04) |
가격(6/27) |
변동폭 |
변동률(%) |
석유(WTI) |
달러/배럴 |
NYMEX |
145.29 |
140.21 |
5.08 |
3.62 |
두바이유 |
달러/배럴 |
- |
140.70 |
135.15 |
5.55 |
4.11 |
브렌트유 |
달러/배럴 |
IPE |
144.42 |
140.37 |
4.05 |
2.89 |
금 |
달러/온스 |
NYMEX |
933.70 |
931.30 |
2.40 |
0.26 |
은 |
달러/온스 |
NYMEX |
18.21 |
17.62 |
0.59 |
3.35 |
전기동 |
달러/톤 |
LME |
8661.00 |
8680.00 |
-19.00 |
-0.22 |
납 |
달러/톤 |
LME |
1546.50 |
1796.00 |
-249.50 |
-13.89 |
아연 |
달러/톤 |
LME |
1740.00 |
1917.00 |
-177.00 |
-9.23 |
알미늄 |
달러/톤 |
L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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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2.00 |
37.50 |
1.23 |
알미늄2합금 |
달러/톤 |
L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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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2.50 |
52.50 |
1.69 |
니켈 |
달러/톤 |
LME |
20400.00 |
21600.00 |
-1200.00 |
-5.56 |
주석 |
달러/톤 |
LME |
22545.00 |
23345.00 |
-800.00 |
-3.43 |
금지수 |
포인트 |
필라델피아 |
188.73 |
194.49 |
-5.76 |
-2.96 |
반도체지수 |
포인트 |
필라델피아 |
354.62 |
369.09 |
-14.47 |
-3.92 |
밀 |
달러/톤 |
CBOT |
872.00 |
895.00 |
-23.00 |
-2.57 |
KCBT 밀 |
달러/톤 |
KCB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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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00 |
-20.00 |
-2.16 |
봄 밀 |
달러/톤 |
MGEX |
938.00 |
1212.00 |
-274.00 |
-2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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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전망
"지금은 IMF수준의 과매도 국면"
대신증권은 7일 "현재의 과매도 국면은 대략 1997년의 IMF 당시나 2001년의 9.11 그리고 이라크전과 북핵, SK사태가 동시에 발생했던 2003년 3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조윤남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저점은 1500 중반인 현 수준에서 나타날 것"이라며 "추가 하락보다는 지지에 무게를 둔다"고 전망했다.
조윤남 연구원은 "현재로선 유가와 인플레 주가 패턴 등 당시와 유사한 2004년 7월 이후의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며 "당시에도 기술적 반등으로 시작된 주가가 유가급락으로 인해 추가적 상승모멘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7월 국제유가의 임계점은 150달러 이상, 혹은 160달러대"라며 "하지만 9월 이후에는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비 상승률은 떨어지고 4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인플레 압력은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이익 약화가 현실화되더라도 2분기 실적호전주에 대한 투자는 유효하다"며 우선은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 클립핑>
재정부 "유가 170달러 이상시 성장 4% 미달" "촛불시위 경제사회적 손실 5천억원 이상"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7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7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은 4%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차...
"보유 외환 풀어 환율 잡겠다" … 정부.한은, 7일 입장 발표 정부와 한국은행은 국제 유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 환율마저 급등해 물가 및 금융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속적으로 외환보유액을 풀어 환율 안정을 도모한다는 데 합의...
"국제유가, 추가 상승할 것" 알리안츠, 2010년 이후 200달러시대 유지 전망 달러 가치 하락과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향후 수주 사이에 더욱 상승할 것 같다고 차킵 켈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이 6일 밝혔다. ...
대차거래 상반기 60조 전년 동기대비 倍 늘어 올 상반기 차익거래 목적으로 주식을 빌리는 대차거래가 무려 60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수 하락이 이어지자 주로 외국인이 공매도를 활용해 이익 추구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
"국내 태양광시장 20% 점유 목표" LG그룹이 100% 출자해 설립한 LG솔라에너지가 최근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일대 약 30만㎡ 대지에 1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안성덕 LG솔라..
연기금이 급락장서 매수한 종목 유가 급등과 경기 둔화 여파로 속수무책으로 주가가 빠지는 가운데 연기금의 등장은 지수 하락에 버팀목 구실을 할.. ......07.06 17:56
먹구름 낀 증시 돌파구는 없나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증시엔 온통 비관론뿐이다. 증권사들은 하반기 지수 전망치를 속속 내리고 있으며 투신사들은 주식을 사들이기보다 팔아치우는 데 열을 올리고 ..
美 증시 연말쯤 가야 바닥 약세장에 진입한 뉴욕 증시가 바닥을 치려면 연말까지 14%가량 더 하락해야 할 것 같다. 미국 주간 투자정보지인 배런스는 7일자(현지시간)에서 과거 약세장을 분석한 자료 등을 근..
중국펀드운용자가 본 中증시 전망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H시장이 지속적인 하락을 이어가면서 중국펀드 투자자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갈팡질팡하는 투자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매일경제신문은 국내에 출시된 ..
주요기업 2분기 실적은 과연… 이번주부터 국내 상장사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어닝 시즌`이 시작된다.미국과 한국에 스태그플레이션 염려와 함께 베어마켓(약세장)이 본격 시작됐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
코스피 현재 과매도 상태… 투자심리는 여전히 부정적 "지수 1600선은 분명 과매도 상태."한국 메릴린치에서 리서치 헤드를 맡고 있는 송기석 상무는 최근 국내 증시 급락과 관련해 "글로벌 투자심리가 워낙 부정적이기 때문에 급반등..
☀. PEF Focus
• -국민연금 출자 불참 가능성.. 신한PE, 자금 확보 '브레이크'
•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PE(프라이빗에쿼티)는 국민연금과 미국 보험사인 CV스타 등의 출자를 받아 국내에 '팬 아시아 리(Pan Asia Re)'라는 재(再)보험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신한PE는 오는 9월 공식 출범을 목표로 4월말 금융위원회에 재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이달 말까지 본인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국민연금 불참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생략> 아시아경제 기사입력 2008-06-30 11:00 |최종수정2008-06-30 11:05
• 벤처캐피털 업체들이 경기 침체 여파로 상반기 투자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특히 경기 불확실성이 단기간에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벤처캐피털 업체들이 투자 결정을 유보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단기 자금이 필요한 벤처기업의 자금줄에 심각한 경색이 우려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스틱인베스트먼트·한국기술투자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 업체의 올 상반기 투자실적(추정치)이 목표치의 절반을 크게 밑돌았다. <기사생략> 전자신문 기사입력 2008-07-01 08:21
• 종합 가구 전문 브랜드 한샘이 1000억원대 규모의 회사 인수합병(M&A)에 나선다. 이는 한샘이 가구업계 1위 입지를 굳히고 제2도약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가구업계에 대규모 M&A가 없었던 가운데 한샘의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가구업체들의 몸집불리기’ 신호탄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사생략>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08-07-01 06:27
• 지난 2000년 설립된 우정사업본부가 1일 출범 8주년을 맞는다.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자동화된 우편물류시스템을 통해 한해 약 50억통의 우편물량을 소통하고 있으며, 예금 및 보험의 총자산이 60조원에 달하고 있다. <기사생략> 디지털타임스 기사입력 2008-07-01 08:00
• 미국 금융감독당국과 17개 투자은행들이 지난 9일 62조달러에 달하는 신용디폴트스왑(CDS:Credit Default Swap) 시장의 붕괴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합의했다. 이들이 합의한 이번 조치의 핵심이 CDS 청산소(clearinghouse)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은 CDS 청산소가 CDS 시장의 붕괴 리스크를 완화할수 있을지에 쏠려있다. CDS란 대출이나 채권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한 기업의 신용위험만을 따로 떼어내자본시장에서 거래를 하는 상품으로 신용파생상품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라고 할 수있다. 신용위험을 일방에서 다른 일방으로 이전시키는 쌍무적인 장외계약 형태로, 수수료를 지급하고 준거자산의 부도 등 신용사건에 따른 손실에 대해 보상하는 일종의 보험성격의 상품이다. 지난 2000년대 초반의 저금리 기조로 고위험, 고수익 자산인 CDO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자 CDO에 CDS를 편입해 위험을 이전하는 방식인 합성 CDO도 발행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CDS의 거래가 CDO 거래와 함께 늘어난 것이다. 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ISDA)에 따르면 CDS 거래잔액은 2002년 9천189억달러에서2007년 현재 62조2천억달러로 연평균 103.1% 증가했다. 그러나 CDS 거래가 일부 기관에 편중되면서 대형 거래기관이 위기에 처할 경우 해당 거래기관 신용을 대상자산으로 하는 CDS를 처분하려는 수요가 급증해 CDS 프리미엄이 폭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중순경 베어스턴스가 JP모간에 인수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오자 이 회사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은 2007년말의 177bp에서 700bp대 초반까지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금융시장 관계자들은 CDS 거래 상위 10개 기관이 총거래의 89%를 차지하고 있는현 상황에서 일부 대형 기관이 위기상황에 처할 경우 막대한 규모의 신용보증이 소멸하고 이에 따른 보증의 재설정을 위한 수요 폭증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했다. 이 같은 우려에 따라 고안된 것이 CDS 청산소다. 티모시 가이스너 뉴욕연방은행총재는 "거래를 보다 자동화하는 등의 일련의 작업을 통해 대형 투자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위험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CDS 청산소 구성 논의에 참여한 17개 은행은 또 미결제 약정의 규모를 줄이기로합의했으며 자세한 세부 내용은 오는 7월31일 발표할 계획이다. 금융시장 관계자들은 CDS 청산소가 그간의 장외거래 방식을 벗어나 장내거래를 통해 담보와 증거금 부분에 대한 투명성과 표준화를 도모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융백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CDS 청산소의 설립으로 거래상대방 위험이 감소하고 거래 투명성이 확보돼 신용파생상품시장의 안정과 장기적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6-27 07:45
• TK케미칼(옛 동국무역에서 분리) 매각 딜이 지난달 30일 사모투자펀드(PEF) `나스`(NAS)의 대금 납입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이미 5월 30일 SM그룹과 대우인터내셔널이 TK케미칼 인수대금 982억원을 납입해 지분 66.6%를 양도받은데 이어, 이번에 `나스`펀드가 나머지 지분 33.4%를 500억원에 인수 완료했다. 총 매매대금은 1482억원. 최종 보유 지분율은 SM그룹이 56.6%, 대우인터내셔널 10%, 나스 펀드가 33.4%다. 딜을 최종 완료한 나스(NAS)는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사모투자펀드(PEF)로, 홍콩계 투자회사인 아지아파트너스가 운용 주체다. <기사생략> 이데일리 기사입력 2008-07-01 15:59 |최종수정2008-07-01 16:03
• 김앤장이 국내 기업 인수합병(M&A) 자문실적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생략> 서울경제신문 기사입력 2008-07-01 09:12 |최종수정2008-07-01 09:27
• -업계에서 이례적 체제.."소형사 현실 탈피 전략"
• 실질 운용자금 2조원이 채못되는 유진자산운용이 이례적으로 3인 대표이사 체제를 표방하고 나섰다. 유진측은 특화되고도 책임있는 업무 분담을 통해 소형사로서 현실을 탈피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기사생략> 유진증권의 최대 주주는 지분 24.09%를 보유한 유진기업이다. 이에 대해 유진증권측은 "운용 인력 중심으로 이뤄지다보니 마케팅 전문가가 필요했고 신 사장의 경력은 이를 증명한다"며 "각 부문에 특화된 다수 대표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 업계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자신했다.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08-07-01 16:37
• 이원옵션(binary option)이라고도 하는 디지털(digital)옵션은 기초자산 가격이 옵션계약 당사자 간에 정해진 수준이 되면 미리 정해진 이익을 얻지만 기초자산가격이 미리 정해진 가격 이상으로 상승하더라도 정해진 수준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없는 옵션거래의 유형이다. 투자자는 전부(all) 또는 전무(nothing),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디지털이란 이름이 붙었다. 매도자가 많아도 일정가격 이하로는 팔려 하지 않고, 매수자도 일정수준 이하로가격이 낮아지지 않는 한 사려고 하지 않는 상황에서 매수 또는 거래 포기 둘 중의하나를 선택하도록 구조화된 양자택일형 옵션이다. 일반 콜옵션이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그 차이만큼 이익을 얻고 가격이 상승할수록 이익도 증가하는 데 반해 디지털옵션은 계약당사자 간에 약정된 수준이 되면 미리 정해진 이익만이 확정된다. 디지털옵션은 콜옵션매도자의 무한대적 기회손실을 일정수준으로 제한한다는 의미에서 Cap과 유사한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옵션은 하나의 독립된 상품으로 거래되기보다는 여러 가지 형태의 옵션과조합을 이루어 거래되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 문제가 된 CMS(Constant Maturity Swap) 연계대출에도 디지털옵션이 포함돼있다. CMS 연계대출은 CMS 스프레드 어크루얼과 마찬가지로 '고정금리×n/N(n:장기 IRS-단기 IRS≥0)'의 형식이다. 특정기업이 시중은행에 5% 금리로 대출한다고 가정하자. 해당기업은 일정부분 리스크를 부담하면서 대출이자를 낮추기 위해 CMS 연계 파생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이경우 기업은 장기 IRS가 단기 IRS보다 높게 형성되는 동안 5%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처럼 장단기 IRS가 역전될 경우 자칫 5%보다 훨씬 높은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은행이 기업으로부터 고정금리를 받고 디지털옵션을 매도한 것이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6-30 07:18
• -제2호 펀드 약정금 소진 및 추가펀드 설립계획 차질
• 산업은행 PE(Private Equity)가 지난 2006년 설립한 'KDB 제2호 펀드' 약정금 소진에 애를 먹으면서 추가 펀드 조성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국내 M&A 자문 분야에서 토종 금융회사 가운데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여온 온 산업은행이 PEF 시장에 처음 발을 내딛은 것은 지난 2005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산업은행은 2005년 5월 9일 3000억원 규모의 ‘KDB 제1호 펀드’를 설립해 진로, 중외제약, 서부트럭터미널 등의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08-07-02 11:30
• 국내 M&A시장 1년만에 두 배 증가..'짝짓기' 활발
• 국내 인수합병(M&A)시장이 1년만에 두 배 가량 커지며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톰슨로이터가 2008년 상반기 국내 M&A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M&A 총 거래규모는 255억8천700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133억2천900만달러에비해 92% 증가했다. 거래건수도 작년 241건에 비해 151건 늘어난 392건이 발표됐고, 이중 완료된 거래도 239건으로 작년 150건에 비해 89건이 증가했다. <기사생략>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03
• [거래소 공시] 미래에셋증권 / 한솔텔레컴 / 롯데쇼핑 등
• ◇미래에셋증권=계열사인 '미래에셋파트너스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주)선익시스템 주식 전량 매도하여 계열회사에서 제외됨.
• ◇한솔텔레컴=최대주주 한솔제지가 보유지분 7.11% 처분해 지분율 51.86%로 하락.
• ◇롯데쇼핑=지분 80% 출자해 설립한 베트남 현지법인을 계열사에 추가.
• ◇선우에스티=지분 처분에 따라 자원개발업체인 선우리소스를 계열사에서 제외. 매일경제 기사입력 2008-07-02 19:11
•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일 대기업의 기업인수합병(M&A) 대출자금은 엄격하게 규제하는 반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금부족에 시달리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하반기경제운용방안 경제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은행의 대출이 상반기중에 비교적 빨리 늘어난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은행의 자산 건전성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며 앞으로 급속도로 대출을 회수하겠다는 구상은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상반기중 대출 증가는 금년도에 예상했던 총대출 예상범위 내에서 이뤄졌고 하반기 중에는 대출 내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면서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것으로 M&A와 관련되는 대출은 심사기준을 강화 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기사입력 2008-07-02 15:50 |최종수정2008-07-02 16:29
• 정부가 하반기 인수합병(M&A) 관련 기업대출 규제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M&A 시장에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일단 시장에 나온 매물들이 대어급들이어서 인수희망기업들도 자금조달 방식이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따라서 인수희망기업들은 단독 인수 대신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해 비용 마련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전망이다. <기사생략> 그러나 주요 대형 매물들의 매각 시기가 연말이나 내년으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대출 규제 방침이 한시적이어서 매각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08-07-02 22:21
• -신디케이트론 1억2000만달러, KDB PE 1억달러 펀드조성, 하나銀 1억1300만달러 대출...자체자금 3000만달러
• 동원그룹의 스타키스트(Starkist) 인수금융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총 인수금액 3억6300만달러 가운데 2억5000만달러는 동원그룹과 산업은행 PEF가 출자하는 동원산업의 미국내 법인 스타키스트 코(Starkist Co)을 통해 조달된다. 동원산업은 미국내 자회사인 스타키스트 코의 자본금 규모를 2억5000만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기사생략> 동원그룹은 지난달 30일 미국 델몬트사와 참치캔 브랜드 스타키스트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08-07-03 09:55
• 내부자거래 방지를 위해 금융위원회가 정보교류 차단장치를 도입하려던 고유재산 운용과 투자매매·중개업간 통합운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또 기존에 보험회사만 취급했던 퇴직연금보험을 은행과 증권사도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규제개혁위원회 경제분과위원회는 3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규제심사를 통해 금감위원회에 이같은 개선안을 권고, 금융위가 수용했다고 밝혔다. <기사생략> 머니투데이 기사입력 2008-07-03 13:48
• 최근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면서 하반기 기업 인수합병(M&A) 시장 판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기업들의 주요 자금조달원인 주식시장의 침체로 상장 등을 통한 자금조성이 어려워지는데다 정부도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M&A 대출을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함에 따라 일부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탄 부족’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 <기사생략>
• 하지만 워낙 매각가격이 높다 보니 인수 희망기업들은 ‘실탄’ 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기사생략> 서울경제신문 기사입력 2008-07-03 18:33
• "자산관리회사, 헤지펀드 프라임 브로커 대체할 것"
• 자산관리서비스의 아웃소싱이 점차 확대되면서 자산관리회사(커스터디; Custody)가 헤지펀드의 프라임 브로커 업무를 대체하는 등 자산관리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BNP파리바증권의 사이몬 워커 글로벌 수탁사업본부 부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간접투자 회계업무 선진화 세미나'에서 "파생상품과 대안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기준가격 산정 문제를 비롯한 양질의 업무 프로세스와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자산관리산업의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생략>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03 16:00
• 투자자들이 다변화하고 이들의 눈높이도 올라가면서 자산운용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금융상품에 대한 개발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투자자들을 욕구를 채우려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을 공장에서 빵찍어 내듯이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는 없는 노릇. 따라서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운용방식의 다양한 변화 노력도 많아지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진 최근 들어서는 시장상황과 무관하게 절대수익률 및 초과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헤지펀드들의 운용방식을 참고하는 운용자들이 늘고 있다. 헤지펀드의 투자전략은 크게 시장추세형, 시장중립형, 이벤트 투자형의 세가지로나뉜다. 시장추세형 헤지펀드(Directional Hedge Fund)는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장기적 전망에 근거해 고위험과 레버리지를 통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거시경제상황의 추세적 변동이나 주요 사건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말한다. 시장추세형 전략의 경우에는 우리에게 흔히 잘 알려진 롱/숏 방식이나 공매도 등이 활용되고 글로벌매크로, 이머징마켓, 파생상품 등의 전략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롱/숏의 경우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말 그대로 시장의 롱/숏 사이드에모두 투자하며 중립적인 포지션은 가져가지 않는다. 롱과 숏 포지션 이동이 펀드매니저의 전략에 따라 자유롭고 옵션이나 선물과 같은 파생상품을 이용한 헤지전략을 활용하기도 한다. 글로벌매크로는 글로벌 거시경제의 중장기 전망에 근거해 주요 거시경제변수의 추세와 이벤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추세에 대해 주요 자본시장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 롱 또는 숏 포지션을 취하는 전략을 말한다. 시장중립적 헤지펀드(Market neutral Hedge Fund)는 시장추세형 헤지펀드와 상반된 형태로 재정거래(arbitrage hedge fund) 또는 상대가치 헤지펀드(relative valuehedge fund)가 대표적이며 시장의 비효율성에 의한 차익거래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고 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대한 일방적인 노출을 회피해 변동성에 대비하는 투자전략이다. 이벤트 투자형 헤지펀드는 기업에 일어나는 기업간 인수합병(M&A), 기업 구조조정, 파산과 같이 특별한 사건으로부터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벤트 투자형의 세부전략으로는 합병차익거래형(Merger Abitrage), 파산기업/고수익증권, D규제(regulation D), 채권차익거래형, 전환증권차익거래, 주식시장중립형등이 있다. 합병차익거래형의 경우는 말 그대로 인수와 합병 과정에 있는 기업들에 대해 동시에 롱과 숏 포지션을 취하는 투자를 말한다. 파산기업/고수익증권 전략은 파산한 기업 또는 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주식이나 부채에 대한 투자를 통한 수익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다. D규제는 증권발행시 美 증권거래위원회의 엄격한 등록조건을 피하기 위해 전적으로 사모방식으로 발행하는 것을 허용하는 1933년 증권법의 한 부분을 말한다. 미국에서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소규모 상장기업의 경우 이 법률을 근거로 사모를 통해 주식을 발행하곤 한다. 따라서 D규제 전략은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는 소규모 기업의 사모형태 자금 모집에의 투자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투자는 전환증권의 형태를 취하고 행사가격이 발행기업의 주식가격에 따라 변동하는 조항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전환증권차익거래는 회사의 전환증권에 헤지포지션의 형태로 투자하는 전략으로한 회사의 전환증권에 대해 롱 포지션을 취하고 같은 회사의 주식에 대해서는 숏 포지션을 취하는 형식이다. 주식시장중립형은 주식시장의 비효율성을 이용한 투자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시장중립 포트폴리오는 베타중립적 이거나 통화중립적이 되도록 설계된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01 07:54
• 중소형PEF(사모펀드)·CRC(기업구조조정) 허용검토
지식경제부 관리를 받던 CRC가 기획재정부 관리를 받는 중소형PEF에 포함돼야 한다는 논의가 나오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새로운 투자 회수수단으로 떠오르던 CRC(기업구조조정) 실적이 최근 주춤해지고 PEF(사모펀드) 관련 벤처캐피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자 투자자들도 CRC보다 PEF를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CRC를 최근 마련중인 중소형PEF 관련 법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생략> 향후 CRC는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벤처캐피탈 업계에서도 중소형 PEF로 방향을 잡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2008-07-07
• KB금융지주, 국민연금과 손잡고 '금융빅뱅' 주도할듯
• KB금융지주가 국민연금과 손잡고 금융권 빅뱅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기사생략> 서울경제신문 기사입력 2008-07-04 18:51
•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경영권 방어수단으로 ‘초다수결의제(Super-majority Voting)’를 상법에 명문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초다수결의제는 회사 정관에 이사의 해임ㆍ영업양도ㆍ합병 등 중요 경영사항에 대한 의결정족수를 상법상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보다 엄격하게 규정해 적대적 M&A에 대비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 제도는 소수 지분만으로 회사를 장악한 기존 경영진의 지배권은 강화하는 반면 다수 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커 논란이 예상된다. 6일 정부 등에 따르면 교수ㆍ경제인ㆍ법조인 등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법무부 산하 ‘경영권방어법제개선위원회(위원장 송종준 충북대 교수, 경영권방어TF)’는 최근 초다수결의제를 상법에 명문화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사생략> 서울경제신문 기사입력 2008-07-06 17:42
• [시사금융용어 3분해설] 금감원의 비조치의견서(No Action Letter)
• '비조치의견서' 제도란 금융감독원 실무자가 기업이 질의한 특정 사안에 대해 실무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한 기업에는 사후에 징계조치를 건의하지 않는 제도로, 주요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사전감독방식이다. 다만 금융감독당국에서 검사 또는 심의가 진행 중이거나 예비인가에 해당하는 사항일 경우 비조치의견서 청구를 할 수 없다. 금융회사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금감원은 30일 이내에 회신해야 하며, 질의 및 회신 내용은 10일 이내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그러나 청구인의 기밀에 관한 사항 등 비공개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일정기간 공개를 연기할 수 있다. 금융회사 뿐 아니라 기업들도 회계처리를 할 때 이러한 비조치의견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지난 달 25일 한국공인회계사회 초청 간담회에서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앞서 예방적인 회계감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단순한 회계민원 질의 및 회신 방식 대신 비조치의견서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기사입력 2008-07-03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