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쓰임새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난다
개 복숭아는 식용 보다는 약효과가 뛰어나 옛부터 한약재료로 쓰임이 컷다 (씨는 도인이라고
부르며 과일은 100세를 넘게 살수 있다는 선약아라는 옛이야기도 있고 무릉도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민간들은 민간 요법으로 초가을에 열매를 따서 술이나 설탕에 담궈 먹었고
더러는 배고픔에 먹기도 했다.
꽃 복숭아는 열매가 너무 작아서 쓰임새는 없었고 다만 봄날 눈요기의 일원으로
심어 화려함을 맛 보았다 이 나무는 여름이면 벌래가 많이 기생해서 농약을 가끔 뿌려야 함이 단점.
복숭아는 크게 천도 복숭아 그리고 우리가 흔히 먹는 복숭아 정도로만 아는 과일이다
요즘엔 엘바다라는 신품종을 개발하여 10월까지 수확하는 경우가 우리나라 최대 복숭아 재배단지인
장호원 지역에 가면 맛볼수도 있고 9~10월경이면 축제도 있다 한다
또, 복숭아 나무는 귀신을 쫒는다 하여 집안에 심는걸 금기 해왔고 제사 상이나 차례상에는 오르지
못하는것이 전해오는 상식. 다음에 기회 있을때 자세히 설명 할께요





 개복숭아 >꽃복숭아 >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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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게 전부다 복숭아 꽃이란 말여~~ 곱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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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맹글어 보겠습니다
왜 제삿상에 복숭아가 없는 이유를 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