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나는 선택하기를 원한다.
답변 :
당신은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어떤 사람이라고 당신은 꿈꾼다.
질문 :
나는 선택해야 한다.
답변 :
당신은 왜 선택을 해야 하나?
질문 :
나는 모른다. 그것은 그저 일어난다.
답변 :
아! 물론이다. 그것은 그저 일어난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에 덧붙이는 것은 당신이 그것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질문 :
나는 그저 질문하는 것이 '있음(beingness)'이라고 생각했다.
답변 :
그렇다. 그것은 '있음'이 그저 질문을 하는 것이다.
질문 :
그러나 나는 선택해야 했다.
답변 :
아니다. 당신은 선택할 필요가 없었다. 어떤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 질문을 하는 것은 그저 일어났다.
질문 :
나는 무엇을 했나?
답변 :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질문 :
나는 말하는 것 또는 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고 생각했다.
답변 :
아니다. 그것은 그저 일어났다. 꿈꾸는 자는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것이 일어난다. 생각하는 것이 도달한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것은 그저 일어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부터 행동하기로 선택하고 있다고 꿈꾼다.
출처 : "Nothing Being Everything", Tony Par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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