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圓寂山)-559.2m
◈날짜 : 2024년 3월 19일 ◈날씨: 비
◈들머리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촌리 동원대학
◈산행시간 : 4시간29분(10:06-14:35)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6:21)-남성주휴게소(7:01-08)-문경휴게소:조식(7:59-8:29)-마장휴게소(9:38-46)-서이천요금소(9:49)-동원대학(10:02)
◈산행구간 : 동원대학→정개산→천덕봉→원적산→낙수재폭포→산수유마을
◈산행메모 : <원적산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으로는 여주시, 서로는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며 동서로 길게 이어진다. 무적산(無寂山)이라고도 한다.>
동원대학을 향해 산행 출발. 오늘 이 지역 날씨누리는 11:00-13:00까지 우산이다.
가드레일 끝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산 사면 따라 오른쪽 위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급사면에 낙엽이 쌓여 앞으로 내디딘 발이 헛바퀴까지 돌린다.
능선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위에서 새로운 봉이 기다린다.
왼발 아래로 동원대학 건물.
그물망도 밟는다.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학생군사훈련단 교육표지도 보인다.
내려가는 길도 만나며 숨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다시 올라간다.
쉼터봉에 올라 내려간다.
봉에 올라서면 이정표.
오늘 산행거리도 계산이 된다.
정면 왼쪽 나무 뒤로 지나갈 능선이 드러난다.
난간 줄도 만나며 올라서니 삼각점. 433.4봉이다. 이정표에 정개산1봉 낙서도 보인다. 여기선 정개산까지 480m다. 주위가 어둑해진다.
내려가서 안부를 통과한다.
철탑안부를 통과한다. 갑자기 솨아! 소리와 함께 눈이다. 비와 섞여 내리는 진눈깨비.
정개산에 올라선다.
나무 뒤에서 뾰족한 봉도 다가선다.
내려가니 눈높이로 보였던 봉이 태산으로 막아선다.
안부를 통과하여 이런 바위도 만난다.
길 위로 쓰러진 고사목.
나무 뒤에서 막아서는 뾰족봉. 배낭에 방수덮개를 씌운다.
뾰족봉에 올라서면 이정표에 수리산 낙서도 보인다.
내려가서 만난 벤치에서 방수복을 꺼내 입고 점심. 뒤따라오던 후미들도 앞질러간다. 돌아본 점심자리.
성황당고개에 내려선다.
오늘 산행의 중점은 지났다.
올라가다 길을 덮은 나무를 또 만난다.
길 양쪽으로 어린 상록수가 보이는데 묘지까지 이어진다.
쉼터에 올라선다.
내려가니 왼쪽 나무 뒤로 골프장도 보인다.
안개가 짙어졌다.
봉에 올라서니 반가운 준희님 표지. 앵자지맥은 한남정맥 문수봉에서 북쪽으로 가지친 산줄기. 독조봉, 정개산, 천덕봉, 앵자봉, 정암산을 지나 한강으로 들어가는 산줄기다.
여기부턴 앵자지맥을 따라간다.
천덕봉을 600m 앞두고 이런 길. 조망이 트일 위치인데 안개에 막힌다.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천덕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여기는 여주서 세운 표석.
직진은 앵자지맥이다.
이천 표석으로 돌아와서 왼쪽 목계단으로 내려선다.
헬기장 위로 원적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산행날머리는 능선 뒤에 숨었다.
막아서는 원적산.
오른쪽 건너에 지나온 능선이다.
지나온 능선에 다시 눈을 맞춘다.
원적산에 올라선다.
계단 따라 내려간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왼쪽 이 길이 아닌
오른쪽으로 진행.
오른쪽으로 S자를 그리며 내려가서 계곡을 만난다.
낙수재폭포 위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계곡을 건너 난간 줄 따라 내려간다.
오른쪽 암반 사면에 물이 없다.
계곡을 건넌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낙수재폭포에 물도 보인다.
어느새 비는 그쳤다.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진행하니 산수유마을이 가까운지 관광객도 보인다.
산수유 나무 사이로 그네도 보인다.
산수유놀이터를 왼쪽 뒤로 보낸다.
여기도 육괴정이 있구나.
느티나무와 안내판.
영축사도 만난다.
도립리 버스정류장.
산수유마을 주차장. 우리 버스도 보인다.
산수유축제장 주차장에서 우리 버스를 만나며 산행이 끝난다.
가운데로 볼록한 봉이 원적산.
#승차이동(15:09)-북여주요금소(15:23)-괴산휴게소(16:08-18)-남상주요금소(17:06)-부산식당-남김천요금소(18:29)-영산휴게소(19:16-26)-내서요금소(19:40)-창원역(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