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은 삶을 그냥 살아가고 계신가요? 아니면 즐기며 살아가고 계신가요? ^^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조합 이사회에서는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조합원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 첫 번째 조합원의 날이 이달 29일 토요일 6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조합원의 날 행사에는 삶을 주제로 조합원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날은 의왕 계원대 앞에서 라우리안이라는 문화 살롱을 하시는 안준모 선생님을 모시고 음악과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노래와 삶의 즐거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 조합원의 날 행사에는 마을 노래패의 노래 공연과 전통주 동아리(아직 이름을 못 정했습니다^^;;)의
직접 제조한 수제 막걸리 찬조가 있을 예정입니다.
다만 안주나 저녁식사는 따로 준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러한 준비 과정이 너무 많은 사람들의 노동력과 비용을 필요로 해서 이번 행사에는 따로 준비하지 않고 참여하실
조합원들이 간단한 안주거리나 요기거리를 갖고 오셔서 함께 나누어 먹는 걸로 하였습니다.
술도 막걸리를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술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많이 참여 하셔서 우리 조합원들이 어떤 분들이 계신지 인사도 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안준모 선생님 프로필ㅡ
문학과미술그리고음악으로중년들의문화적삶을생각하며 그 대안을 발신하는 문화살롱 < 라우리안 >대표이다.
음악과미술그리고책을사랑하며조용히숨어산다. #한일양국노래를연구해 책도쓰고 칼럼도 쓰고 강연도 한다.
#21년째 계속 교류를하는 한일합동교육연구회를 창립해 초대,2,3대회장을했다
#마이너아웃사이드들이 좋아하는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가르치고 있다
#라디오 업사이클아트 작가로 의왕미술인회 회원이기도 하다
#일본요코하마국립대 대학원에서 한일 노래문화사를 연구했다
#5년간 교육부 파견공무원으로 일본오사카 백두학원에서 재일교포들에게 한국문화를 가르쳤다
#지금은 독서문화운동을 고민하며 책에 빠져산다. 알라딘 중고서점 단골고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