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이 있단 소릴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한끼로 어떠실런지요~
저도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나.. 현재 뚱이는 다이어트 중!!
밀가루 음식은 금물이기에 더더군다나 아쉬운 맘이 확확!! 우울합뉘다..
예전에 사진 찍어둔게 몇 장 있어 레시피와 올립니다.
전 특별한 레시피가 없습니다.
대충대충 분량으로~ㅋㅋ 고고고!! 하자구욧~
1. 재료준비
- 반죽 : 밀가루, 녹차가루, 당근 1/4개, 계란 1개
- 육수 : 다시멸치 10마리, 북어포 한 웅큼, 다시마 손바닥크기만한거 3장
- 기타 : 양파 1/2개, 파 초록부위로 3뿌리, 부추 약간, 오징어 1마리, 바지락 조개 1컵, 소금&후추 약간
2. 반죽하기
우선은 반죽이 숙성이 되어야 씹는 맛이 쫄깃거리기 때문에.. 반죽먼저 시작..
- 세가지 색을 내려는 데 포인트!!! 물의 양은 대략적인것이기 때문에 한번에 붓지 마세요..
- 녹색반죽 : 밀가루 3컵, 녹차가루 1큰술, 물 2/3컵
- 주황반축 : 밀가루 3컵, 당근즙(당근 1/4개를 갈아서 물과 섞어서 만듬), 물 1/2컵
- 노란반죽 : 밀가루 3컵, 계란 1개, 물 2/3컵
- 주먹만한 크기가 1인분 정도 임!! 비닐에다가 싸서 냉장실에 30분간 숙성!
3. 육수내기
- 물 10컵, 다시멸치 10마리, 북어포 한웅큼, 다시마 3장 넣고 샌불에서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약한불로 줄여서 육수를 우려낸다.
- 채에 바쳐 건더기가 없이 육수만 따라 준비한다.
- 다시마는 찬물에 씻어 채썰기하여 냉장고에 넣어둔다.
(멸치와 북어포는 저 같은 경우엔 강아지가 있어서 말려두었다가 간식으로 준답니다.)
4. 야채와 해물첨가!!
- 준비된 육수에 오징어와 조개를 넣고 끓이다가 양파를 넣는다.
5. 수제비 뜨기!!
- 칼제비를 만들기 위하여,, 밀가루 반죽을 홍두깨로 펴서 칼국수를 만들고, 육수가 보글보글 끓을때 칼국수와 수제비를 떠서 집에 넣는다.
6. 수제비가 동동 떠오르면 다 익은 것!!! 완성그릇에 담아 썰어 놓은 다시마를 올리면 세팅 끝!!
첫댓글 오늘같은날 따끈하게 한그릇 후루룩 마시구 싶은데요..^^
이동네는 이제사 빗방울이 굵게 뿌리네요~~ 저도 다욧 성공하면 다시 만들어 먹을꺼랍니당~ㅋ
어제 오늘 날씨 우중충에.....밀가루음식 한번 먹어줘야 되는뎅....ㅜ ㅜ 속까지 다 풀릴꺼 같은 저 맑은 국물....역쉬 뚱이님....김치 겉절이까지...그냥 또 쓰러지네요. 쓰러져요 ㅜ ㅜ
^^ 속풀림~~ 됩니당!!ㅋㅋ 예전에 만들어 먹었던 거거든요.ㅋ
진짜 1분안에 먹을 자신 잇어요..ㅎㅎ 오나전 맛나겟당..ㅜㅜ 여기에 위의 레시피에 있는 겉절이..ㅎㅎ
스피디하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