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어머님을 모시고 점심을 하려했더니 점심만 드시고 오는 건 싫다 하십니다...ㅎ
어쩝니까...
3,8일 장날인 곳을 찾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장이 서는군요...창녕장 입니다..
그래서 점심을 창녕에서 먹어야 겠는데 마당히 걸리는 게 없더군요..
혼자라면 창녕장의 국밥 인 수구레국밥을 먹으면 되겠지만 그렇게 하진 못하겠더군요...ㅎ
잠시 고민을 하다 수산의 추어탕을 맛있게 한다는 곳을 기억합니다...ㅎ
가야지요...수산으로..
수산도 오늘이 장날 이더군요...ㅎ
수산국수는 다 떨어졌답니다...전화 하고 오랍니다...ㅎ
점심 드시러 가십시다...ㅎ
입구 간판 입니다...
메뉴와 가격표....물론 추어탕 입니다...
기본찬....
다양하진 않지만 제대로의 맛을 가지고 있군요...
추어탕....
양념을 하고...ㅎ
먼저 국수를 말아서 한 입 합니다...
밥을 말아서....
좋습니다....
전화번호....
찾아가시는 길....
불은 타오르고....
이 곳에서는 다 아는 집 이더군요...
깔끔하고 산뜻한 추어탕 입니다...
밑반찬도 아주 좋았구요...
어머님이 아주 좋아하시더군요...ㅎ
잘 먹고 나왔답니다...
주차장 있습니다...
카드 됩니다...
첫댓글 또 봤습니다^^ 야심한 밤에'꼬르륵,,,
아
그러게 말 입니다..ㅎ
든든하게 드시고 보셔야 합니다..ㅎ
허리에 좋다는 추어탕 먹으러 가야겄습니다..^^
허리에 좋습니까? 전 몰랐습니다...ㅎ
칼슘 덩어리이니께유...^^
헛..여기 추어탕은 색깔이 시래기국같은 색이네요??
가격도 착하고...찬들도 하나같이 다 깔끔하게 맛깔스럽게 생겼네요 ^^
경상도식 이라고 얘기를 하지요...
맑은 탕이지요...ㅎ
남원식과는 대비가 되지요...ㅎ
저 20대때 내숭을 아주 좋아하는 제 친구가 "추어탕 징그러워서 어떻게 먹어" 하더니 저랑 먹을땐 두그릇 뚝딱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저도 그 내숭 한번 해보고 싶어서 했다가 낭패본적이 있는 맘상한 추어탕 추억이 있습니다..ㅋㅋㅋ
이곳에 서울추어탕집이 있는데 이곳도 한번 오세요. 국물이 끝내주는 곳~~~^^
천상 그 곳으로 가 봐야겠습니다...ㅎ
이것과 저것을 먹으러 말 입니다...ㅎ
오호~~ 시저님을 여기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하모니 ^^*
그렇군요...이 곳에서 뵙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반갑습니다...ㅎ
혼자 먹으러 가기엔 너무 많은 반찬이 나오네요...맛있어 보여요. 밀양 얼음골이나 한번더 다녀와겠어요
혼자 가셔서 드셔도 괜찮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