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경로: 금곡역-금곡실내체육관-수리봉-백봉산-묘적사-월문리(60번종점)
진행도
경춘선 금곡역에 하차하여 금곡실내체육관이나 남양주시청1청사로 가면 백봉산을 오를수있다.
금곡역에서 15분정도 도보로 남양주실내체유관에 도착하여 백봉산을 오르게되었다.
백봉산 주능선에 올라서게 되면 우측 율석리방향으로 200m에 수리봉 정상을 확인하고 백하여 백봉산정상방향으로 진행하였다.
482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좌측으로 월문리로 하산하는 능선길이 분기되는 삼각점봉임을 확인할수있었다.
삼각점봉에서 안부로 떨어지니 평내호평역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백봉산 정상에서 30분간 휴식하면서 천마지맥상에 솟은 백봉의 위치와 백봉 동쪽사면의 비젼힐스컨트리클럽과 화도분지를 감싸고있는 천마산과 송라산 금남산 그리고 문안산 고래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를 전번주와 이번주에 종주한 기억을 복귀해보았다.휴식후 하산로를 와부읍 월문리 묘적사로 잡고 진행한다.
이 봉우리에서 우측능선길로 내려가면 묘적사로 이어지는 하산로이다. 고래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은 창현청구아파트방향이다.
오늘 마지막봉인 410.2봉에 올라 오룩맵 Gps 위치를 확인해본다.
410.2봉아래 암릉지대에서 조망이 확트였다 전방에 고래산과 문안산 전번주에 진행했던 산그리매가 눈을 즐겁게해준다.
왼쪽의 운길산과 전방 갑산넘어로 예봉산 봉우리에 강우측정시설이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이는데 카메라는 시력이 약하여 자세히 보야야 봉우리 흔적만 확인할 수 있다.
묘적사로 내려가는 계곡을 살펴본다. 이길은 처음이지만 산세로 보아 계곡에 물은 충분히 더위를 씻어줄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묘적사 경내를 들려보고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20분 가랼내려가면 월문리 60번 종점에서 덕소역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있다.
역시 생각했던대로 폭포수와 묘적사계곡에 비온후라 계곡수가 제법 흘러내리고 도로따라 내려가며 벌써 피서객들이 좋은 장소는 이미 다 차지하고 있어 그저 적당한 장소에 내려가 산행뒷정리를 하고 버스정류장을 찾아서 내려간다.
60번 버스정류장 맞은편 식당앞에서 10분정도 기다리니 월문리종점에서 덕소역으로 운행하는 덕소 시내버스가 도착하여 귀가하게되었다.
60번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15분에서 30분으로 덕소역과 월문리를 비교적 자주 운행하는 버스로 교통은 편리하다.